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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박사, 식물사냥꾼을 물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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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박사, 식물사냥꾼을 물리쳐라

정재은 글 / 김석 그림 | 주니어RHK | 2009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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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96g | 167*223*20mm
ISBN13 9788925532851
ISBN10 89255328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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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정재은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지만, 역사 공부보다 역사책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에 관심이 더 많았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린이 역사책을 쓰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다양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재미난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면 언젠가 마다가스카르에 가서 색다른 삶을 살겠다는 꿈을 꾸어 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참 아름다운 생명』, 『희귀한 동물백과』, 『철학의 원리를 사고파는 철학 상점』, 『우리 집 명랑 독스』, 『곤충이 궁금할 때 파브르에게 물어봐』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석
어린이 만화 신인 공모전을 거쳐 『아이큐점프』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 『수리수리 논술이』, 『아이찬』 등에 삽화와 만화를 연재 중이며, 그린 책으로는 『팽 박사, 노벨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퍼즐탐정 썰렁 홈즈』, 『과학 그림 백과』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이은주
어린 시절부터 꽃과 곤충이 너무 좋아서 생물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호수와 숲이 아름다운 캐나다의 매니토바대학교에서 소나무와 땅속 생물들이 어떻게 도우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생태학 교수로 있으면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어린이 과학책에 많은 관심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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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팽 박사님, 식물기사단의 임명장을 받을 생각이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당장 결정해 주십시오. 식물기사단에 들고 싶다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요. 박사님, 기회는 단 한 번뿐입니다.”
순간 팽 박사는 불안해졌다. 식물기사단이라는 멋진 단체에 가입하지 못하면 다시는 식물을 위해 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 때문에 전 세계의 식물이 멸종할지도 모른다는 터무니없는 생각까지 들었다. 마침내 팽 박사는 결정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신중하게, 무려 30초나 생각한 끝에 대답했다.
“좋아요! 식물기사단에 가입하겠습니다. 임명장 주세요.”

#2
“우리 바오바브나무 안에서 잘래요? 그 구멍에 들어가면 침낭처럼 아늑할 것 같은데.”
“정말? 좋긴 한데 좀 무섭다.”
팽 박사가 망설였다.
“여긴 호랑이나 사자도 없는데 뭐가 무섭다고 그래요?”
“그게 아니라 나무속에서 자면 산소가 부족하지 않을까? 나무는 낮엔 산소를 내보내지만, 밤엔 산소를 먹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다고 하던데…….”
지나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왔다. 그렇다면 숲에 사는 동물들은 밤마다 산소 부족으로 헐떡거린단 말인가!

#3
똑똑한 지나는 금세 알아냈다. 이 언덕이 흙과 나무로 이루어진 평범한 언덕이 아니라 살아 있는 벌레사냥꾼 파리지옥이라는 것을. “오! 박사님. 이 언덕은 파리지옥이에요. 박사님과 린네는 파리지옥에게 잡힌 거예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누가 파리지옥을 거인으로 만든 거야?”
지나는 꽉 다물어지지 않은 틈새로 내민 팽 박사의 머리를 힘껏 잡아당기며 소리쳤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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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팽 박사 : 퉁퉁하게 튀어나온 배, 부스스한 곱슬머리, 숯 검댕이 눈썹. 전혀 과학자답지 않은 외모를 가졌으나 의욕만은 하늘을 찌르는 동물학자. 스승인 마요 박사가 남긴 마요 카메라만 있으면 생태 탐험 준비는 끝!

지나 : 어쩌다 팽 박사의 조수가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아가씨. 가는 곳마다 팽 박사가 저지르는 각종 말썽과 식물사냥군의 음모에서 팽 박사를 구해 내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미스제이 : 제이제이 집안의 후손인 미스제이는 식물 멸종을 막기 위해 신기하고 희귀한, 멸종 위기의 식물 종자를 모아 보관하는 식물기사단을 설립한다. 아름다운 미소 뒤에 감춰진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데…….

린네 : 덥수룩한 수염, 이마에 난 깊은 흉터, 팔의 문신까지, 린네는 꼭 산적 아니면 해적처럼 무섭게 생겼다. 팽 박사와 함께 있을 때마다 복잡한 사건에 엮이지만 끝까지 팽 박사를 따라오는 의문의 인물!

포오 :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 만난 소년.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는 부족 사람들과 달리 낯선 팽 박사와 지나에게 금방 마음을 연 순수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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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남극의 기후 변화를 지켜보면서 문득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식물들이 머지않아 사라지거나 멸종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저마다 다양한 자태를 뽐내던 식물들이 사라지고 열대, 또는 사막 기후에 적합한 식물들만 살아남는다면 어떻게 될까? 어느 순간 그런 식물들조차 모두 자취를 감추게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이런 맥락에서 멸종 위기의 지구 식물들을 구하기 위해 지구 곳곳을 누비며 다니는 팽 박사의 식물 탐험 이야기는 식물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어린 친구들에게 지구 생물을 살리는 데 앞장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다.
이은주(서울대 생명과학부 생태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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