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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아트 talk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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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850g | 190*236*17mm
ISBN13 9791197518522
ISBN10 1197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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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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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와 러셀은 동시대의 회화, 정치적인 예술, 인종과 젠더에 관한 미학, 미술사, 문외한을 위한 예술 감상법까지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룬다. 두 사람은 어떤 말이 허튼소리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할 수도 있다. 당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며 기를 죽이는 악령을 쫓아주는 퇴마 능력까지 갖췄다. 왜 대부분의 예술품이 지나치게 비싼지, ‘시장’과 ‘돈’에 관해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갤러리를 둘러보는 요령과 그 외의 많은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모든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수다 떨듯 재미있고 지루할 틈 없는 빠른 템포로 진행된다”
--- 「서문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 중에서

“이 책은 오늘날 예술이 갖는 의미로 더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술과 여러분이 맺는 관계를 시작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한 도약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이 책을 읽은 후에 여러분이 예술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하거나, 내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 p.10

“우리가 예술가들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상상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언어를 창조해내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들은 주류 사회 밖에 서서 안을 들여다보며 예리하게 관찰, 분석, 비판하는가 하면 때때로 인간의 별난 면을 예찬하기도 하죠. 그들이 창조한 세상은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일 수도 있고, 오직 추상적 색채와 형태로만 이루어진 세상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의 세상을 철저하게 복사한 듯 구체적인 형태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독자적인 존재입니다. 살아서 숨 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 p.13쪽

눈앞에서 펼쳐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체험할 수도 있다. 그 퍼포먼스가 어떤 식으로든 마음에 숨겨져 있던 무언가를 직면하게 해서 공연장에 들어가고 나오는 사이에 당신의 세계관이 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 p.31

2020년, 기념상의 목적에 대한 논쟁과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의 와중에 전 세계 거리에서 기념상으로써 기려지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불균형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며 그에 따라 수많은 공공 조각상이 철거되었다. 앞으로 나아갈 최상의 방법을 놓고 서로 상반된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 역사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기념상을 철거하고 허물어야 하는가? 아니면 지난 잘못을 상기하는 의미에서 그대로 두고 적절한 기념상을 추가로 세워 새로운 대화를 해야할까?
--- p.52

“동굴에 찍힌 손바닥 자국의 51%는 여성의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알죠.” 세계적인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의 말이다. “그러니까 앞으로 모든 미술관 소장품의 51%가 여성의 작품이어도 괜찮습니다. 여성들이 당신들의 미술사를 망칠 일은 없습니다.”
--- p.94

소리를 쓰는 많은 예술가는 소리의 가장 순수한 형태 -즉, 소리와 소리에서 나오는 진동-을 이용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티스트들은 그런 방식으로 단순히 듣는 경험을 예술 형태로 전환한다. 매개적 소리, 다시 말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나 음악을 떠올려 보라. 그러한 음악을 들으면서 당신 몸의 모든 세포가 깨어나 본질적인 부분을 일깨우고 자유롭게 하며 깊이 내재된 감정적 모순을 드러내 보이기도 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소리에는 그런 강력한 힘이 있다. 하지만 예술가들은 음악을 해체해 소리의 본질에 이르고 소리의 기본 분자 형태를 활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진 소리를 탐험할 수 있게 한다.
--- p.125

상업 갤러리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당신은 비밀 생태계에 들어서는 것이다. 발밑에서, 벽 뒤에서 또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이 예술품을 차분하고 쾌적하게 조용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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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전시를 보러 간다.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도록이다. 전시에 있어서 도록이란 영화 비평과도 비슷하다. 영화 비평가인 나는 특히 아트하우스 영화를 보고 나면 머리를 싸매곤 한다. 감독의 의도를 얼마나 삼키기 용이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는 탓이다. 데이비드 린치의 신작을 이해하기 쉽게 비평한다는 건 일종의 언어도단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글을 잘 쓸 수 있다면 당신은 나보다 한 차원 높은 글쟁이가 분명하다 (비아냥이 아니다. 진심이다!).

다만 저널리즘 영화 비평에는 어느 정도는 대중적인 글이어야 한다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한다. 모두가 영화를 보기 전에 비평을 찾아본다. 혹은 별점 평가라도 찾아본다. 영화는 압도적인 대중 매체이므로 아트하우스 영화에 대한 비평을 쓸 때도 좀 더 넓은 독자를 상정하게 된다. 물론이다. 비평이 무조건 쉬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쉬운 글만을 요구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우리는 어느 정도 저항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여기서 나는 고백을 하나 해야겠다. 나는 종종 전시 도록에 실린 현대 미술 비평들을 읽으며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길을 잃고 헤맨다. 물론이다. 나는 미술 비평가는 아니다. 미술의 세계에서 비평이 어떤 식으로 소화되고 받아들여지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감각이 없다. 하지만 눈앞에 걸려있는 오리무중의 현대 미술 앞에서 자주 길을 잃어버리는 나에게 도록의 문장들은 길잡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길을 더 복잡하게 꼬아버리는 미로의 설계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어쩐지 뭣도 모르는 영화 비평가가 미술 비평가들에게 호통치는 것처럼 여겨질까 걱정이긴 하다만, 어쩌겠는가. 사람은 자기가 아는 지식의 지평선 위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마련이다.

아, 책 이야기를 해야 한다. 간결하게 말하자면 〈토크 아트〉는 나와 같은 지평선에 서 있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내가 오랫동안 인스타그램을 염탐하며 몰래 사랑을 바쳐온) 배우 러셀 토비와 갤러리스트 로버트 다이아먼트는 마치 저널리즘 영화 비평처럼 현대 미술에 접근한다. 이건 갓 컬렉션을 시작한 아트 입문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미 아트에 대해서 수많은 글을 읽어낸, 그리고 자신의 컬렉션을 만들어가는 애호가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조언이기도 하다. 물론 〈토크 아트〉에도 아직 각각의 작품에 대한 별점은 없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어낸 당신이 미술 비평가라면 여전히 ‘감히 아트에 무슨 별점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 비평가인 나로서는 현대 미술에 왜 별점을 매길 수 없냐고 경박하게 항변하고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토크 아트〉에 보내는 내 별점은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다. 경박한 영화 비평가는 이렇게라도 별점을 주어야만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야 마는 것이다.
- 김도훈 (영화 비평가, 칼럼니스트. 에세이집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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