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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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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보고서

: 우주먼지에서 집먼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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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7g | 153*224*20mm
ISBN13 9788997429042
ISBN10 899742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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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옌스 죈트겐 (Jens Soentgen)
화학을 공부하고, 철학으로 옮겨 질료 개념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의 여러 대학과 브라질 등으로 출강하다가, 2002년 이후로 아우그스부르크 대학교에 정착해 환경과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저자 : 크누트 푈츠케 (Knut Vozke)
제품 형상을 공부했으며, 죈트겐 박사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환경과학연구소에서 개최한 ‘먼지-환경의 거울’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라이제 디자인(Leise Design)’을 운영하고 있다.
역자 : 강정민
연세대학교 독어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에서 철학ㆍ철학사로 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헤겔과 칸트 및 자유주의 사상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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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관련 Q & A 몇 가지

집 안이 바깥보다 깨끗할까?
천만의 말씀, 바깥의 먼지가 집안으로 스며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집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는 같다고 보아야 한다. 거기에 집 안에서는 이불, 스웨터 등에서 떨어지는 생활먼지와, 피부 각질 같은 신체 먼지, 그런 것을 먹고사는 집먼지진드기나 사상균이 배출하는 배설물과 포자 등이 더해진다. 결국, 집 안에는 ‘바깥먼지 + 알파’가 있는 것이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인생의 7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먼지를 판매한다고?
생각지 못한 일이겠지만 그렇다. 진공청소기나, 우주공학, 반도체 제작 공간 같은 클린룸 시공업체, 각종 필터를 만드는 업체 등 먼지를 제거하거나 걸러내려고 노력하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회사들은 다양한 실험을 하고 제품의 성능을 검사해야 하는데 이때 정밀하게 규격화 된 먼지가 필요하다. 먼지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들은 생각보다 거래처가 많다.

A, B, C, D 나의 청소유형은?
내가 어떤 청소 스타일을 지녔는지는 우선 동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왜 내가 청소를 하는가? a. 아침 9시이기 때문에? b. 오늘 내가 한번 청소하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c. 내가 방금 신경이 거슬렸기 때문에? d. 내가 원래 항상 청소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따라 a. 체계형, b. 동요형, c. 분노형, d. 무질서형 중 하나에 속할 수 있다. 청소도구의 선택도 특징적이다. 예를 들어 체계형은 청소 대상을 심하게 손상시키지 않는, 입증된 청소 수단을 선택한다. 반면에 분노형은 현재 자기 손에 쥐어진 도구를 이용한다. 그리고 청소를 끝낼 때의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체계형은 그럭저럭 10시이기 때문에, 동요형은 계획을 성취했기 때문에, 분노형은 지쳐서 중단한다. 그러나 무질서형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도시먼지의 주범은 누굴까?
우선 매연이나 산업 가스는 아니다. 발달한 기술과 법적 규제로 최소화 된지 오래다.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타이어 마모’가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우리는 왜 꽃가루 알레르기로 시달릴까?
건초성비염이라고 하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근래에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인데, 거기에는 두 가지 가설이 있다. 하나는 자연의 먼지와 동떨어지고 비교적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살아 온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이 면역력을 떨어지게 했다는 것이고, 하나는 자연에 미친 현대화의 어떤 영향이 꽃가루 구조에 변형을 초래했으며, 인류가 아직 그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견해다.

먼지에 대해 공부할 방법은 없을까?
먼지 산업도 있고, 먼지가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한데도 안타깝게도 ‘먼지학’은 없다. 그렇다고 먼지를 연구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온갖 곳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온갖 분야에서 먼지를 제각각 연구한다. 그것을 하나로 취합해 연구하는 학문적 분야만 없다고 보아야할 것 같다. 만일 ‘먼지학’이 생긴다면 거시계와 미시계, 철학, 의학, 공학, 생활과학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거대한 학문이 될 것이다.

유아가 유해물질을 더 많이 들이 마신다?
흡연은 몸에 좋지 않은 연기를 많이 발생시킨다. 실제로는 4,000 종류나 되는 화학적 결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 50가지만으로도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흡연 가정의 공기와 먼지에는 비 흡연 가정에서보다 폐를 통과하는 나노입자가 약 2배나 많다. 그러나 유해한 화학물질이 어디에서 발생하건 상관없이 바닥을 기어 다니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입에 갖다 대는 유아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미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는 양탄자 먼지와의 접촉으로 인해 인생 초기의 몇 해에 매일 담배 3가피 정도가 내뿜는 것과 같은 발암물질인 벤즈피렌(benzpyrene)을 들이마신다고 한다. 이 물질은 신경 손상을 거쳐 폐렴과 암을 야기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책 모양이 만들어진 이유?
18세기까지 책은 제본하지 않은 채로 파는 것이 보통이었다. 책 판매상은 운반할 때 먼지, 때,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책을 통에 넣거나 둥글게 말아 포장했다. 고객은 이 상태로 구입했으며, 책 표지는 제본소에 맡겨서 만들게 했다. 책에 있는 이른바 약표제지라고 하는 것은 요약된 책 제목이 있는 면으로, 보관 중에 주제목이 있는 표제지에 먼지나 때에 묻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면지는 표지와 안표지(약표제지) 사이에 끼워져 있는 부가적인 면으로 제본을 튼튼히 고정하는 역할도 하지만, 약제표지와 마찬가지로 보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결국 제본은 무엇보다도 먼지로부터 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발명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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