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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다섯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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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6g | 143*195*14mm
ISBN13 9788974837266
ISBN10 897483726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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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껴안고 ‘닫힌 것’은 열어가는,
깨어 있는 십 대를 위한 생각 에센스


《십대를 위한 다섯 단어》가 더욱 빛나는 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열린 시선이 생각의 깊이를 키워 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나 아닌 다른 이의 종교나 다른 이의 국가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를 가지는 게 좋다고 말한다. 오히려 스스로를 돌아보는 게 좋을 거라고 충고한다. 당장은 좀 불편하더라도 당연하게 여기던 신념이나 가치관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라고 말이다. 전쟁의 참상을 겪은 터라 무엇보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라고 가르쳐 준다. 남을 존중하지 않고 오만에 빠진 개인들의 공동체는 결국 극단적인 충돌을 택하고, 그리하여 전쟁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사람들을 무력하게 만든다. 저자는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런 쪽으로 가지 않도록 십 대 때부터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던지는 다섯 가지 키워드에는 이렇게 우리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세상] 편에서는 왜 자기 스스로 생각해 얻은 결론이 진짜인지, 왜 열네 살부터 세상을 알아야 하는지를 다루고 [‘나’라는 고유명사] 편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죄와 죽음] 편에서는 삶의 그림자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려면 어떤 생각들이 필요한지, [오래된 규율들] 편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제도이자 견고한 시스템인 종교·법률·국가에 대해 균형 잡힌 생각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쟁과 나] 편에서는 시대의 운명을 비껴갈 수 없는 한 개인인 우리가 ‘전쟁’이라는 비극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또 전쟁은 왜 일어나고 전쟁 속에서 개인들의 삶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보여 준다. 다소 묵직해 보이는 주제들이지만, 각각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부딪치는 무수한 사건들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의 글

1부. 세상: 왜 열네 살부터 세상을 알아야 하는가
열네 살, 신문을 읽어야 할 나이
왜 세상의 움직임을 알아야 할까
흐름을 읽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진주를 가려내는 일
다양한 신문 속 갖가지 시선
활자가 가진 힘

2부. ‘나’라는 고유명사: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나’라는 사람_사회적 개인 대 개체로서의 개인
자유의사만이 사람을 움직인다
개인에게 필요한 세 가지 역할
치우침 없이 ‘나’ 그 자체로 살기
스스로 생각해 얻은 결론이 진짜다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1_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 일상에 대입하기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2_지표보다 체감을 따르기
살면서 수없이 묻게 될 공평함의 기준
냉철한 가슴은 이럴 때 필요하다

3부. 죄와 죽음: 삶의 그림자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려면
종교, 인간의 정신에 관한 가장 근본적 물음
법률, 도덕보다 앞서는 종교
국가란 무엇인가
장벽은 사라지고 경계는 희미해지고
분쟁의 진짜 원인, 부자 국가

4부. 오래된 규율들: 종 교·법·국가, 이 오래된 규율에 대하여
종교, 인간의 정신에 관한 가장 근본적 물음
법률?도덕보다 앞서는 종교
국가란 무엇인가
장벽은 사라지고 경계는 희미해지고
분쟁의 진짜 원인, 부자 국가

5부. 전쟁과 나: 전쟁과 개인, 국가와 개인의 맞섬
전쟁에 저항한 단 한 사람
전쟁 속 일본인
이념이 만든 테러, 그 속의 젊은이들
문제는 전쟁에 진 것보다 도덕적으로 완패한 것
자신이 산 시대는 안고 갈 수밖에 없다

저자후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송서휘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책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자연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사람이라는 딱한 생물: 섬세한 생물학자의 비범한 일상관찰기》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중요한 것은 지금 시대의 모습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판단이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항상 세상의 움직임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해.’ 혹은 ‘나는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러한 자기 나름대로의 이해를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적어도 어떤 큰일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에도, 큰 충격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 p.21
사회 안에서 내게 주어진 역할로 해야 하는 일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생활은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정을 못 받거나 상처받는 일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여러분의 가치가 손상된 게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젊을 때부터 이해할 수 있으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불필요한 상처를 받거나,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일은 줄어들 겁입니다.
--- p.47
어떤 일을 할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사를 무시하고 모두가 똑같이 분발해야 한다고 정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을 고발하는 방식은 그다지 유익하지 않습니다. 서로 감시하게 만들고 서로의 불신만 키우게 됩니다. 서로 믿고 모두가 편한 마음으로 일하려면 ‘농땡이 치는 사람의 몫은 그냥 편한 얼굴로 내가 하자.’, ‘언젠가 나도 농땡이 치고 싶을지도 모른다.’ 정도의 마음을 가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 p.58
‘왕따’를 시키는 쪽과 당하는 쪽, 혹은 가해자와 피해자는 사실 언제라도 바뀔 수 있습니다. 둘 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불안정한 상태이고, 그 양자의 관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 p.93
미국은 어느 나라에서도 전쟁을 일으키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감추고 있다든가, 북한이 핵무기를 준비하고 있다든가 하는 것들은 사실 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량살상무기와 핵무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러시아입니다. 돈 많은 나라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가진 나라가 먼저 줄여 가지 않으면 다른 나라가 줄일 리가 없습니다.
--- p.1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십 대를 정의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
십 대 시기 함께 생각해 볼 철학 물음을 다섯 단어로 정리한 책


십 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보다 17살이 많은 할아버지, 요시모토 다카아키. 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유명 시인이자 사회적 발언을 거침없이 한 사상가로서 지식인들 사이에서 ‘시대의 멘토’로 통하는 그는 일본의 전쟁 책임과 반성을 촉구한 밝고 부드러운 분이기도 하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세계적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그의 딸인 것이 우연만은 아니다. 요시모토 다카아키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커야 한다고 믿었고 딸들 역시 그렇게 키웠다. 바나나는 이미 오래전 “아버지는 제 창작의 원천이죠.”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런 사람이 인생을 마무리하는 노년기에 책을 쓰는 힘든 작업을 했을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더더욱 열네 살, 이제 세상에 눈 떠 가는 십 대를 위한 것이라면 말이다. 그래서일까? 책은 저자 자신이 열네 살 무렵부터 겪은 실제 경험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을 건네듯 다정하게 펼쳐지는 텍스트 안에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해 볼 만한 주제들이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돼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는 ‘세상’ ‘나라는 고유명사’ ‘죄와 죽음’ ‘오래된 규율들’ ‘전쟁과 나’이다. 이 다섯 가지 키워드는 우리가 매일같이 신문에서 보고 듣는 진짜 우리 삶의 단면이자 지금 이 순간도 ‘인생’이라는 너른 밭을 조금씩 일궈 가는 십 대들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주제들이다. 또한 저자 자신의 성장 기록이 담긴 또 하나의 일기장이다.

‘남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생각’을 갖고 싶은 십 대에게!

저자는 1920년대, 우리가 흔히 개화기라 부르는 시기에 태어나 한창 미래를 그리고 꿈꿀 나이인 열네 살에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이 고꾸라지는 경험을 했다. 그런 사람이기에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십 대들에게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언제나 자기 나름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상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남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생각’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 판단이 틀려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무책임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에 전적으로 의지한 채 살아온 나머지, 갑자기 큰 변화를 맞았을 때 길을 잃고 허무감에 빠지는 것보다는 당황하지 않고 자기 마음만큼은 스스로 지키는 게 백 배 낫다고 말한다. 한 사람으로서 정말 ‘살아 있는’시간은 내가 남들과 달랐던 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만의 생각을 다질 수 있을까? 열네 살의 자신을 돌아보며 저자가 권하는 방법은 ‘신문과 책을 읽고 사람들 속에서 세상과 접속하기’다. 십대도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는 하나의 ‘개인’이고 ‘시민’이라는 분명한 깨달음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야 세상이 요동쳐도 흔들리지 않는 멋진 십 대,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나이 지긋한 ‘꼰대’의 잔소리라는 선입견을 잠시 내려놓고 듣는다면, 이 책엔 우리들 할아버지의 엄하지만 다정한 가르침처럼 귓속에 쏙쏙 들어올 이야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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