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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장동선 박사의 인공지능 이야기

굿모닝 굿나잇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2건 | 판매지수 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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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2g | 132*193*12mm
ISBN13 9788934949213
ISBN10 8934949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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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AI시대 미래 강의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인공지능 편’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와 발전, 기초 개념과 원리는 물론 사회 트렌드와 미래 예측까지 담은 필수 교양서다.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세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와 지식 모두를 잡았다. 어느 때보다도 급격히 변화하는 인공지능 사회를 이해하고,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나침반이 되어줄 책.

인공지능은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했을까?
인공지능에는 어떤 핵심 기술이 필요할까?
SF 영화나 소설 속 상상들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생각하는 로봇을 인간과 같은 생명으로 봐야 할까?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본 도서는 예약판매용으로 추후 표지와 사양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프롤로그

1장 인간과 인공지능의 현재 그리고 미래
1. 인공지능이 만드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2. 인간과 인공지능의 미래, 세 가지 시나리오
3. 인공지능으로 인간이 향상된다면?

Interlude 1

2장 인공지능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1.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을까?
2. 오토마톤에서 최초의 컴퓨터까지
3.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과 수학 논리
4. 현대 인공지능 개념의 탄생
5. 인공지능 연구의 짧은 역사

Interlude 2

3장 인간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1. 인간을 정의하는 세 가지 조건
2. 윤리가 필요한 이유
3. 어떤 미래가 올 것인가

결론
에필로그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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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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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생소한 사람들은 ‘AI’ 하면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기계 병사와 미래 인류를 말살하는 로봇을 먼저 떠올릴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매일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에게 인공지능은 그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알고리즘, 그러니까 컴퓨터가 할 일들을 지칭하는 여러 줄의 코드일 뿐이다. --- p.31

많은 사람이 초지능 출현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특이점’을 처음 이야기한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사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그가 말한 특이점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인간이 서로 구분할 수 없을 만큼 하나가 되는 순간을 지칭한다. --- p.37

기계도 지능을 가질 수 있다는 튜링의 믿음은 ‘인공두뇌학’이라 불리기도 하는 사이버네틱스 분야에 서 활발하게 연구해왔다. 사이버네틱스라는 말의 어원은 뱃사공 혹은 배를 조종하는 조타수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Kybernetes’인데 이 분야에서는 ‘동물과 기계의 통제, 소통에 관한 연구’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동물이나 기계가 어떻게 주변 환경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하는지 그 기저에 있는 공통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분야다. --- p.85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개념은 바로 기계 학습과 딥러닝이다. 일반적인 분류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가장 상위 개념이고, 그 아래로 기계 학습, 그리고 기계 학습의 하위 개념으로 딥러닝을 놓는다. 하지만 기계 학습과 딥러닝 분야의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진 요즘 인공지능 분야 초창기의 논리-지식적 접근법을 부정하는 일부 전문가들은 기계 학습과 딥러닝의 영역은 인공지능 연구 분야와 일부만 일치할 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p.103

인간은 환경 또는 다른 인간과 끊임없이 관계 맺으며 형성되는 존재다. 그 관계 안에 이제 인공지능이라는 인간의 창조물이 새로이 자리 잡았다. 인간과 세계의 관계 사이,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연결 사이에 인공지능은 일종의 큐레이터와 같은 역할로 우리 삶 안에 불쑥 들어와버렸다. 우리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 p.1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알파고부터 트랜스휴먼까지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와 더불어 살아갈 미래를 대비하라!
뇌과학 전문가 &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인공지능 이야기

인공지능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스피커에 대고 부르기만 하면 요즘 가장 유행하는 노래를 틀어주고, 빅데이터 통해 나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한다.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번역해주고, 머지않아 도로 위를 달릴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개발되고 있다.
교육, 산업, 예술, 의료, 식품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는 상황. 앞으로도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 분명하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상호 공존하며 발전할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교양이 필수적이다.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세계적 뇌과학자이자,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의 친절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가 인공지능의 과거·현재·미래를 풀어낸다. 인공지능 기술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눈 깜짝할 새 세상이 바뀌는 지금,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일까?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과 역사, 현대 인공지능 연구의 현주소와 그 사회적·윤리적 문제까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우리가 창조해나갈 인공지능 시대를 바라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개념은 MIT 연구자였던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가 창시했다. 그가 구상한 뇌 신경망을 모방한 컴퓨터 논리회로는 ‘지능을 가진 기계’로 점차 발전했다. 이후 존 매카시(John McCarthy)와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을 비롯한 수많은 연구자들이 발전시킨 현대적 인공지능 기술을, 우리는 구글의 ‘알파고(AlphaGo)’나 애플의 ‘시리(Siri)’ 등으로 단편적으로만 접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고민한 시도는 여럿 있었다. 수많은 SF소설과 영화 등에서는 ‘생각하는 기계’라는 매력적인 주제를 여러 시각에서 해석해왔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 9000부터 〈아이언맨〉의 JARVIS,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까지. 인공지능은 여전히 우리의 호기심을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막연한 공포감을 주는 소재다.

인공지능과 인간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생명을 가진 기계’의 기술·사회적 문제를 고민하며

대부분의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인간과 동일한, 나아가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불어 우리는 인공지능을 ‘인간처럼 생명을 가진 존재’로 보아야 하는가 하는 윤리적 문제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책을 쓴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생명, 지능, 네트워킹(연결) 등의 키워드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사회·윤리적 문제까지 다룬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와 지식 모두 갖췄다.
우리의 미래는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아니면 《멋진 신세계》나 《1984》에서 묘사한 전체주의적 ‘디스토피아’가 될 것인가. 이 책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상을 제시하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평화롭게 함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어느 때보다도 급격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이해하고,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

? 인공지능 개념을 어떻게 만들고 발전시켰을까?
? 인공지능에는 어떤 핵심 기술이 필요할까?
? SF 영화나 소설 속 상상들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생각하는 로봇을 인간과 같은 생명으로 봐야 할까?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매일 만나는 오늘의 교양, 미래의 지혜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굿모닝 굿나잇’은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전 분야에서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변화를 읽지 못해 위기에 빠질 것인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기회를 만들 것인가.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교양 총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인문 사회 경제 자연과학 예술 등 전 분야에서, 전환의 시대에 마주하는 변화와 쟁점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현상과 본질을 통합적으로 조망하여,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지식 라이브러리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한 권에 핵심 지식과 교양을 담은 문고본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만날 수 있다.
‘굿모닝 굿나잇’ 라이브러리는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선사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혜안과 통찰을 찾는 당신을 기다린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개론서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미래를 개척해나갈지 전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장동선 박사의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빛나는 이 책이 바로 지금 필요하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미래사회에 대한 시급한 대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m******l | 2022.04.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는 언제까지 운전을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하고 근심을 나누는 일이 잦아졌다. 너나 나나 나이가 들어가고, 가끔씩 고령자의 운전미숙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뉴스로 보고나면 더 그렇다.   그럴때마다 나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될거야."하며 걱정은 뒤로 미루라고 말하곤했다. 문과출신들이라,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리뷰제목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는 언제까지 운전을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하고 근심을 나누는 일이 잦아졌다. 너나 나나 나이가 들어가고, 가끔씩 고령자의 운전미숙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뉴스로 보고나면 더 그렇다.

  그럴때마다 나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될거야."하며 걱정은 뒤로 미루라고 말하곤했다. 문과출신들이라,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살 수는 있겠지? 하며 수다를 이어간다.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떤 자세로 맞아야 할지, 인간간의 상호작용은 어떤 효과가 있었는 지를 참 쉬운 문장으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업무도 바쁘다고 한사코 대학원진학을 도리도리하고 있는 미혼의 아들녀석에게도 읽기를 권해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10년 이내에 지금 가진 지식만으로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해나아가기 힘들 듯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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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r | 2022.03.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화제가 되는데 잘 알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제목에 끌려 읽어 봤어요인공지능, 4차 혁명 등으로 직업도 변화하게 되고 동시에 세상도 크게 변화될 것이라는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요. 막연하게 엄청 중요한 기술이고 큰 변화가 생기겠다 생각되지만 어떻게 변화할까 잘 상상이 되지 않아요책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인;
리뷰제목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화제가 되는데 잘 알고 있지 못한 것 같아 제목에 끌려 읽어 봤어요


인공지능, 4차 혁명 등으로 직업도 변화하게 되고 동시에 세상도 크게 변화될 것이라는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요. 막연하게 엄청 중요한 기술이고 큰 변화가 생기겠다 생각되지만 어떻게 변화할까 잘 상상이 되지 않아요


책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미래, 3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해서 답해주고 있어요.

1. AI는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다.

2. AI는 인간을 넘어 또 다른 존재로 진화할 것이다.

3. 인간과 AI는 상호 보완하며 진화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쭉 살펴볼 수 있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 장인 인간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인간을 정의하는 키워드 생명, 지능, 연결을 살펴보고 인간과 인공지능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답을 찾아야 할 질문들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고민을 제시합니다.

1. 안전성 문제 : 인공지능의 통제권을 어디까지 제한해야 할까?

2. 개인 정보 보호&보안 문제 : 인공지능이 인간의 정보를 어디까지 알아도 될까?

3. 공정성&차별 문제 : 인간 평가를 인공지능에게 맡겨도 될까?

4. 투명성 문제 : 인공지능의 원리를 얼마나 투명하고 설명 가능하게 공개할 것인가?

5. 디지털디바이드 문제: 인공지능 기술 혜택이 일부에게만 주어져도 괜찮을까?


그리고 계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근본적인 것에 대한 질문 1.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2.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길은 무엇일까? 으로 마무리되는데요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본질이 중요한 것 같아요.


179페이지로 짧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고 가독성이 좋아서 인공지능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장동선, 김영사)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채* | 2022.0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공지능(AI)이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있다. 자신이 관심을 갖는 상품을 찾아 보여주는 인스타그램의 광고,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선택하면 알아서 볼 것을 추천해주는 넷플릭스, 나아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까지. 인공지능이 우리와 이렇게 근접해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스스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미래를;
리뷰제목
인공지능(AI)이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있다. 자신이 관심을 갖는 상품을 찾아 보여주는 인스타그램의 광고,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선택하면 알아서 볼 것을 추천해주는 넷플릭스, 나아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까지. 인공지능이 우리와 이렇게 근접해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스스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미래를 고려했을 때 우리의 삶에 자리한 인공지능의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뇌과학 박사 장동선은 총 세 챕터에 걸쳐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발전의 역사,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다룬다. 앞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해 얘기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논의들을 다루고 있고, 마지막 챕터인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인간과 인공지능은 공존할 수밖에 없기에 우리가 인공지능의 발전에 맞춰 시스템을 개혁하고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에 따라 지배당할 것인지 대립할 것인지 공존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인공지능이 미치지 못하는 '인간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미래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 인공지능의 윤리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인간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어야 할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인공지능이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활용하게 할 것이고 인공지능으로 생기는 공정성과 차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원리를 얼마나 공개해야 하는지 등등 필자의 의견은 어떤지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주어서 좋았다. 또한 인공지능 발전에 맞춰 생겨나고 성장하는 직업을 추구해야 한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책에서는 인간성을 추구하는 직업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조금 다른 시각을 열어주어 새로웠다.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인류가 짧은 시간 내 문명을 이토록 발전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사회적 뇌’ 덕분이라고 한 부분이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보면 인류의 뇌 발전은 2만 년 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데, 사람들이 모여 뇌와 뇌의 연결이 이루어지면서 지식과 정보가 교류됐기 때문에 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했고 인공지능도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와 뇌가 연결됐을 때처럼, 지금까지 만들어진 수많은 인공지능이 서로 연결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발전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부작용도 예측할 수 없다.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가 경고했던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의 초지능 출현’이 이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이 필연적임을 알지만 아직은 미래가 기대되기보다 두렵다.

두께도 두껍지 않고,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제를 다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번쯤 공부해보면 좋고, 생각해볼 거리를 제공해서 알찬 교양 강의를 듣는 기분도 들었다. 개론서보다 좀 더 쉬운 버전 느낌이라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자신이 인공지능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가볍게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
김영사의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한 권. 명조체의 가독성 높은 제목과 부제목, 두 가지의 유사색과 주제를 잘 나타내는 하나의 아이콘으로만 구성된 표지가 깔끔하다. 화려하지 않지만 간결함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내용도 너무 무겁거나 깊지 않고, 가벼운 데다 크기도 한 손에 쥘 정도로 적당해서 집에서뿐만 아니라 이동할 때도 편하게 볼 수 있다.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가볍게 읽기 좋은 공부 시리즈라고 하면 눈이 한 번 더 갈 것 같다. 종이의 질감이 특이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환경부에서 인증을 받은 재생지 그린LIGHT를 사용했다고 한다. 새 물건을 맞이할 때 환경을 한 번 더 고려하게 되는 요즘, 이런 책이 더욱 기껍다.

/
140p. 앞으로는 주로 인간이 하던 일을 점차 인공지능이 대신할 테고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가 점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연결과 관계 디자인은 앞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158p. 양 캠프가 모두 동의했던 것은, 미래에 ‘인간과 인간의 연결’이 더 중요해진다는 점이었다. 육체적 노동과 정신적 노동의 영역이 모두 인공지능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가치는 ‘인간성’이 되리라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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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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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AI관련서를 추천하려 찾던 중 맘에 들어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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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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