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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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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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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774g | 152*224*25mm
ISBN13 9788935210275
ISBN10 89352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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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전 세계 경제학자들은 역사상 가장 인구수가 많은 세대가 소비 정점에 도달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대규모 인구 집단에 뒤이어 규모가 좀 더 작은 세대가 등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직도 깊이 고민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본은 물론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북미 국가들, 심지어 중국까지 생산인구가 줄어들고 인구 증가세가 감소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생산인구에 편입되는 사람들보다 퇴직해서 생산인구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이 더 많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는 경제 성장세와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집을 구매할 청장년층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집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일은 현대 역사상 전무한 일인 만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엄청날 것이다.
_p. 31 [세계의 인구 절벽]

일본 경제는 정부가 최근 수년간 펼친 부양책으로 1930년대 미국처럼 가라앉지는 않았다. 일본에서 ‘총생산’이라 불리는 민간 부문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실질적으로 4퍼센트 위축됐다. 일본의 민간 부문이 미니 침체에 빠졌다는 증거다. 결과적으로 1990년 이후 일본의 성장은 정부의 부양책과 재정적자 확대에 의존해 이뤄졌다. 이는 궁극적으로 정부가 경제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는 뜻이며 경제가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이 좋게 끝날 수 없다. 일본은 글로벌 경제가 지금부터 2019년 사이에 하강하는 동안 충격을 경험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2020년 이후 인구구조적 추이가 또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글로벌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로 돌아서 금리가 올라가면 필경 쇼크에 빠질 것이란 점이다. 금리가 현재의 1퍼센트 수준에서 역사적 평균 수준인 6퍼센트로 회귀했을 때 일본은 과연 어떻게 막대한 부채에 대해 이자를 지불할 것인가?
_p. 98 [일본의 식물경제]

일본에서 주택 가격이 이처럼 오르지 않는 이유는 나이 든 세대가 살던 집이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젊은 세대는 그들의 부모 세대와 같은 수준의 임금과 평생 고용, 복지 혜택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본 남자들은 성과 결혼에도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그들은 가족을 부양할 만한 경제적 능력이 없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집을 사거나 집을 넓혀갈 가능성이 낮다. 이는 부동산시장에 실질적인 타격이 된다.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모든 선진국 젊은이들은 부모 세대가 썼던 비용을 넘겨받아야 하고 대규모 부채를 떠안아야 하며 장기간 규모가 축소될 복지제도에 직면하게 된다. 또 평균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일자리와 임금 수준을 감내해야 한다. 청년 실업률은 거의 모든 지역, 특히 남유럽에서 훨씬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 향후 10년간 또는 좀 더 장기간에 걸쳐 모든 고령화되는 선진국에서 일어날 것이다.
_p. 134~135 [새로운 부동산시대]

여기서 드는 의문은 중국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맞서 지난 10년간 과잉 공급돼 더 이상 필요하지도 않는 건물과 인프라, 공장 등을 더 건설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나는 중국의 주식시장에 그 답이 있다고 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은 인도를 포함해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식시장은 최악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유는 과잉 건설로 경제 규모는 늘어날 수 있지만 과잉 설비로 비용이 올라가면 이익은 늘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이익의 규모를 중시하지만 중국 정부의 초점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성장과 일자리를 유지시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데 맞춰져 있다. 한마디로 중국 경제는 엉망이다!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국가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호주, 칠레 등이다. 상품을 수출해 중국 제조업을 뒷받침해오던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의 많은 신흥국들도 중국의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들 국가는 이미 주요 수출품인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 고전하고 있다.
_pp. 190~191 [공공부채와 민간부채]

현재 중국은 두 가지 큰 문제를 갖고 있다. 첫째로 부채가 1929년 버블 정점 때 미국보다 많다. 둘째로 1인당 GDP가 미국이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그랬던 것처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만큼 크게 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중국은 선진국 지위에 도달하는 데 요구되는 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 체제를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국은 베이비붐 세대에 이어 대규모 이민자들이 경제에 순풍을 불도록 해주는 반면 중국은 이민자 유입이 없는 상태에서 출산율이 지난 50년간 떨어져왔다는 사실이다.
_p. 293 [중국의 고성장과 끝없는 투자]

경제적 겨울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디플레이션은 비정상적인 시장과 경제의 버블을 재조정하는 데 극히 중요하다. 이 같은 재조정에는 상당 수준의 경제 위기와 시장의 붕괴가 필요하다. 하지만 정부와 중앙은행 역시 사상 처음으로 이 같은 디플레이션 시나리오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결심을 굳힌 상태다. 나는 다만 이 양자 간 대결에서 시장이 정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나는 더 큰 위기가 2014년에서 2015년 초 사이에 터질 것이라 예상한다. 미국 증시는 이미 2013년에 버블이 심하게 발생했고 연준이 금리를 낮추려 채권을 매입하는 대규모 양적완화를 펼치면서 올라갔다. 유럽은 몇 년째 정체되거나 침체돼 있으며 중국의 버블 역시 이제 제어 가능한 수준을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
_pp. 328~329 [다음 위기에 대비한 투자 전략]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상품이지 디플레이션 때 유용한 투자대상은 아니다. 금은 2011년 9월에 주요한 고점을 친 것으로 보여 높게는 1,420~1,520달러 선까지 반등할 때마다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의 주요한 지지선은 700~740달러로 2015년 중반 무렵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궁극적으로 금이 2020년에서 2023년 무렵이면 1998년에서 2000년 사이 버블이 막 시작되던 무렵의 가격대인 250달러 선으로 회귀할 것으로 본다.
_p. 354~355 [다음 위기에 대비한 투자 전략]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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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료들의 끊임없는 부양책과 구제책이 세계 주요 국가를 부유하게 만들었던 자유시장 자본주의 시스템을 망가뜨린다. 해리 덴트는 고령화 사회의 실상과 둔화되는 인구구조 추세를 덧붙여 부채 주도형 정치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데이비드 스톡맨, 전 연방예산국장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는 지금 인구 절벽을 향해 위태롭게 달려가고 있다. 이 책은 향후 10년 후를 내다볼 때 꼭 필요한 통찰과 탄탄한 논리를 갖추고 있다.”
-조지 길더, 《텔레코즘》 저자

“향후 인구구조가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라!”
-존 몰딘, 《코드레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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