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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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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582g | 140*210*25mm
ISBN13 9791158791797
ISBN10 115879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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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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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은 기회의 땅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보석들을 맨해튼에서 전시한다는데 누가 그런 기회를 외면할까.
누군가는, 틀림없이, 훔칠 것이다.
훔칠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레이저와 감지기, 적외선 빔을 비롯해 듣도 보도 못한 보안 장치를 어떻게 통과할지 궁리할 것이다. 또한 노련한 특수부대 출신의 블랙해트 대원들과 살인마나 다름없는 혁명수비대 미치광이들을 어떻게 통과할지 알아낼 것이다. 결국에는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해 이란 황실 보물 한두 개를 주머니에 넣고 강도질 역사상 가장 깔끔하게 도망칠 것이다.
미친 짓이라고? 자멸할 거라고? 불가능하다고? 그렇겠지. 절대 못 할 것 같아?
나를 지켜봐.
--- p.34

“라일리 울프.” 델가도가 말했다.
“맙소사.” 매클린은 절로 탄식이 나왔다. 델가도가 또 라일리 울프를 잡으러 가겠다고 나선 것이다. 매클린이 보기에 신출귀몰한 도둑놈, 울프에 대한 델가도의 집착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 특히 시카고에서 아슬아슬하게 녀석을 놓친 후로 더욱 심해졌다. 델가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실망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매클린은 확신했다. 그 일로 델가도가 무척 괴로웠다는 것을. 그래서 감독관 자리도 고사했을 것이다. 뻔하다. 울프를 잡을 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기를 원했으니까.
델가도는 아무 내색도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저었다. “꼭 가야 해.”
“대체 왜, 프랭크?” 매클린이 말했다. “아니, 그보다 왜 지금이지?”
“그놈이 지금 어디 있는지 아니까.” 델가도가 대답했다.
매클린은 눈을 깜박거리며 물었다. “어딘데?”
“뉴욕.” 델가도가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 p.97

하지만 없다면…… 어째서 멀쩡한 엄마가 아들이 저지르는 심각한 범죄를 도왔을까?
물론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터다. 그럼 무엇으로부터? 이게 더 심각한 문제였다. 어째서 엄마와 아들이 이렇게 냉랭하고 외진 마을로 이사 와서 이름까지 바꿨을까? 델가도는 짐작만 할 뿐 상세한 내용은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충격적인 사건이 배후에 있으리라는 확신이 강해졌다. 잇달아 두 번이나 인생을 바꿔야 했던 재앙이 라일리의 삶에 일어난 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충격적인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이걸 알아내야만 한다. 비교적 평범한 어린 남자애가 극렬한 범죄자로 변한 이유. 라일리 울프 이력의 첫걸음.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아직은. 델가도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조차 알 수 없었다.
--- p.171

어쨌든 나는 그 남자를 죽였다.
어떤 남자들은 살인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내 말은, 꼭 그래야 하거나 일이 완전히 실패할 때만 살인을 한다는 이야기다. 유감스럽지만, 다음 생에 더 좋은 운이 따르겠지. 사람을 죽이면 나는 악몽에 시달린다. 어쩔 수 없다. 방금 전에도 나는 내가 나이기를 포기한 것 같았다. 정신적 갑옷 같은 어둠이 내게 덮쳐왔다. 이 갑옷을 입으면, 내 행동이 내가 저지르는 짓이 아니게 된다. 마치 작고 컴컴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했다.
이번에는 별로 노력하지 않았다. 마이클 홉슨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 비열한 자식은 죽어 마땅했기에 살인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 p.209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홉슨 부인.” 멜닉이 말했다.
“네, 저희는 게임을 하지 않아요.” 샌더스가 덧붙였다.
“그럼 절 보내줘요. 그리고 진짜 살인범을 찾아요!” 카트리나가 소리를 질렀다. 샌더스가 고개를 저었다. “보세요, 그게 문제예요.” 그러고는 이성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이미 진짜 살인범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부인입니다.” 멜닉이 말했다.
“정말 멍청한 상상이군요!” 카트리나가 소리쳤다. 샌더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뭐 어때서요? 결국 우린 어리석은 경찰일 뿐인데요. 하지만 중요한 건, 홉슨 부인…….” 그러더니 손에 든 서류철을 들어 흔들었다.
“법의학팀 1차 보고서예요.” 샌더스가 말했다. “그들이 칼에서 지문 몇 개를 발견했다는군요.”
“아주 상태가 괜찮은 지문도 있고요. 아주 선명한.” 멜닉이 말했다.
“바로 부인 지문입니다.” 샌더스가 덧붙였다.
--- p.244

그리고 전시실 한가운데에,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보석이 있었다. 말 그대로 홀로 고고하게 서 있었다. 어떤 전시품과도, 세상 어떤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 빛을 환하게 밝힌 유리 상자에 완벽하게 고립된 채.
다리야에누르. ‘빛의 바다.’
상자 주변에는 관람객들이 안전거리를 두고 관람하도록 벨벳 밧줄을 둘렀고, 미국인 한 명과 이란인 한 명이 상자 옆에 서 있었다. 전시실 주변으로 경비원들이 더 배치되었고, 또 다른 10여 명이 무작위로 순찰을 맡았다. 그들은 멋진 군복 차림으로 미소 지으며 예의를 갖추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관람객들 입장에서는 조금 당혹스러울지도 모른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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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칠 수 없는 스릴러 대가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마음껏 즐겨도 좋다.”
- 데이비드 발다치 (작가)
“제프 린지가 돌아왔다! 누구나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시체 말고는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는 슈퍼 도둑 라일리 울프 역할을 마다할 배우가 있을까?”
- Andy Garcia (배우)
“굉장한 도둑 라일리 울프의 등장. 제프 린지는 연쇄 살인범 덱스터처럼 도덕적으로 모호하지만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반영웅을 다시 한번 우리 시대에 선보인다.”
- 세라 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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