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처음 읽었던 건 중학생 때였다. 당시의 나에게 치즈란 무엇이었는지 잘 떠오르진 않지만, 책장을 덮고 늦은 밤까지 골똘히 고민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시간이 지나 지금의 나는 무엇을 열망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를 얻고자 하는가. 늘 애쓰기만 할 뿐, 미로 속을 맴돌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시간이다.
이 책은 전작에서 치즈를 찾지 않고 홀로 남았던 헴의 뒷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기꺼이 새로운 신념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한계가 없는 미래를 꿈꾸며, 무엇이든 실행하고, 경험하고, 즐기고자 하는 이는 결국 미로의 출구를 찾아낼 수 있다. 나 역시 미로 밖의 세상을 그려보려 한다.”
- 김소영 (아나운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내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네덜란드로 떠났고, 그곳에서 또 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를 통해서는 생각의 방향을 바꿀 수 있었다. 생각을 바꿔도 나는 나로 있을 수 있다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 큰 응원이었다. 어떤 신념은 나를 주저앉히지만 어떤 신념은 나를 성장시킨다는 이야기는 내가 어떤 신념을 선택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도움을 주었다.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계속 도전할 용기를 주었다. 안 될지도 모른다는 내 안의 불안이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 때마다 나는 ‘헴의 이야기’를 떠올릴 것이다.”
- 김지영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 책은 세계 최고 경영 스토리 북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후속편이다. 장기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성장 엔진,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요사이 한국인들에게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 ‘치즈’에서 ‘사과’로의 먹거리 인식 전환은 ‘파이프라인 경제’에서 ‘플랫폼 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연상시킨다. 특히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미로를 탈출하는 꼬마인간 헴의 스토리는 변화를 모색하는 한국인들에게 큰 용기와 모멘텀을 제공해준다. 과거를 버리고 미래로 다가서자.”
-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스펜서 존슨은 세상에 많은 영향을 준 특별하고 창조적인 사람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 자신 또한 그가 글로 표현한 스스로의 원칙에 따른 삶을 살았다. 그의 글을 통해 신념의 힘과, 신념이 나의 행동과 그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식하길 바란다.”
- 켄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스펜서 존슨은 기가 막힌 스토리텔러다. 단순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지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재능을 가졌다. 그가 펴낸 책들은 전 세계 수천만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책 또한 마찬가지다. 또다시 우리에게 ‘마법’을 건다. 우리로 하여금 매우 핵심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애드리언 잭하임 (포트폴리오 출판사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