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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싸우는가
중고도서

나는 왜 싸우는가

이언주 | 글통 | 2019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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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53*220*30mm
ISBN13 9791185032368
ISBN10 11850323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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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hsjts   평점4점
  •  특이사항 : ≪발행년도 /발행처≫:2019 /글통≪구성내용≫:책 한권 (400쪽)≪상태≫ :~71쪽까지 밑줄 있음./그외 중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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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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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저임금 논란을 벌이며 일각에서 사실상 “그 정도도 못 줄 거면 문 닫아라!”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누가 감히 그런 말을 하는가? 국민은 실험대상도 부속품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곧 시장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먼저 있고 국민이 국가에 권력을 위임하여 일을 시킨 것인데 국가가 “네가 망하더라도, 네가 직장을 잃더라도, 네가 더 일하고 싶어도 국가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은 사실상 국민으로부터 국가가 권력을 빼앗는 것이다. --- p.54

‘권력의 사유화’ 현상은 ‘공공기관의 사유화’, ‘공공재의 사유화’로 이어지고 특정세력의 독재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문제는 그 사유화가 특정개인의 주변인에 의한 사유화를 넘어 특정세력에 의한 사유화로 확대되고 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 p.58

권력이 곳곳에 개입하고 특정단체 또는 세력과 결탁하여 국가의 자원을 독점하는 현상은 자본주의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파괴한다. 자본주의 때문에 불공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 간판을 달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 p.59

지금 우리는 공적의지가 실종된 사회, 양심이 실종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일부 집권세력은 상대의 약점을 잡아 지독하게 공격하고 쓰러뜨려 권력을 잡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집단적으로 국민 혈세에 빨대를 꽂고 사적 이득을 취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p.60

소득주도성장이란 미명하에 추진된 각종 엉터리정책으로 모든 원가가 올라 자본축적과 기술투자 여력은 고갈되고 있다. 자본주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제기되었던 ‘경제민주화’는 이들에게 노동-자본의 이분법에 기인한 좌파경제론으로 변질되어 계급투쟁과 자본가 척살의 도구로 활용되어 버렸다. 기업가들을 옥죄며 탄압하고, 공무원을 잔뜩 뽑아 규제를 강화하며 처벌, 규제하는 억압적 분위기로 몰아가니 어느 누가 투자하고 채용하고 일을 만들고 싶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의 주술에 빠져 대한민국이 가야 하는 길과 정반대방향으로 폭주하며 우리 경제를 자살로 몰아가고 있다. 나라 경제를 위해 마땅히 가야 할 방향으로 갈 게 아니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 --- p.107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에 있어서 매우 걱정스럽다. 우리가 ‘역사를 잊지 말자’고 하는 것은 힘을 키워 과거의 역사적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는 의미일 것이다.
조선이 군국주의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은 세계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시대적 변화에 뒤떨어진 무능한 왕실과 위정척사 사상에 젖은 어리석은 위정자들이 부국강병보다 쇄국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또한 치열한 열강의 각축 속에서 국제정세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한 채 외교적으로 고립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나? --- p.169

우리는 그럴듯한 포장지의 이면에 담긴 사회주의의 본성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 사회주의를 표방한 국가의 공식 정책들만 사회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현대 자본주의 체제 내부에 뿌리내린 사회주의적 경향성이다. --- p.175

이제 보수는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해야 한다. 버전을 바꾼 차세대 보수가 필요하다. 다행히 지금 한국의 보수는 조금씩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탄핵이후 비로소 진정한 보수의 이데올로기가 논의되기 시작했고 자발적인 우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보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보수적 가치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가치 중심의 보수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에 힘입어 대중화된 보수는 이제 보다 뛰어난 지도부 형성을 촉구하고 있다. 투철한 이념적 완결성과 충분한 역사관, 그리고 논리적 탁월함을 겸비한 유능한 보수의 등장을 소망하기 시작한 것이다.
--- p.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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