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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속으로
중고도서

잉카속으로

권병조 저 | 풀빛 | 2003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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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8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748845
ISBN10 897474884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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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역사
신화
빠치꾸떽
뚜빡 잉카
와이나 까빡
내존
침략자들
만남
오만 또는 착각
투쟁
또 다른 투쟁 또는 반란
그 이후
아주 오랜 후
요즈음

2. 문화
먹거리


사회구조와 통치구조
종교
풍습
제도
천문
그들의 한살이

3. 유적지
지구의 배꼽, 꾸스꼬
비운의 격전지, 삭사이와땅
몇 개의 와까들, 껜꼬, 뿌까뿌까라, 땀보 마차이
꾸스꼬 방어요새, 삐삭
왕의 피신처, 우추이 꾸스꼬
미완의 계획도시, 오얀따이 땀보
농업 연구소, 모라이
신성한 경작지, 띠봉
뷔라꼬차신의 전설, 락치
안데스를 걷다, 까미노 잉카
다시찾은 도시, 마추 삑추
잉카가 태어난 곳, 마우까약따, 빠까릭땀보
황금의 꿈을 꾸는 요람, 쵸께끼라우
잃어버린 도시, 뷜까밤바
신화의 고향, 태양의 섬, 달의 섬
국경의 전초기지, 잉카약따

4. 잉카이전
인류의 발생 - 구석기시대
농업의 시작 - 신석기시대
토기의 사용 - 문명 형성기
문명의 요람 - 차빈 시대
안데스의 꽃 - 지역 발전기
제국의 등장 - 와리 앙국시대
작은 완성 - 지역국가시대

남아메리카 문명사 연표
남아메리카 침략사 연표
참고문헌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병조
경희대 철학과 재학중 유학을 계획하며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1년 이상을 인도 전역과 네팔을 여행하고, 중남미를 비롯 수 차례에 결처 다른 나라를 여행하였다. 현재 에니메이션업에 종사하며 다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걸 책임지겠다는 말은 근대 서구복지국가들이 자랑스레 내세웠던 모토였지만, 잉카의 국민들은 15세기에 이미 요람에서 무덤까지 그들의 생활을 보장받고 있었다.

사람들은 아이유 내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한, 비록 크게 부자가 되거나 사회적인 성공을 거둬 신분상승을 할 기회는 거의 없었지만 먹고사는 일이 위협받는 일은 없었다. 이 메마르고 재해가 많은 땅에서 먹고사는 일은 아무 걱정 없이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유의 제약을 받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었다.

잉카의 아기들은 아무 곳에서나 태어났다. 밭을 매다가 밭고랑에서 태어나는 일은 보통이었고, 빨래하다가 냇가에서, 나무하다가 숲 속에서, 길가다가 길 섶에서 그냥 태어났다. 잉카의 엄마들에게 애 낳는 일은 하나도 대단한 일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들도 대개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산파라든가 하는 직업은 없었다.

탯줄을 기다랗게 매단 아기는 우선 가장 가까운 냇가로 데려가 찬물에 목욕을 시킨다. 찬물에 몸을 씻으면 팔다리가 튼튼해지고, 춥고 메마른 산악지방의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저항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찬물 목욕 덕분에 아가가 계속 건강하게 살아 있으면 나흘째 되는 날에는 끼라우라는 요람에 눕혀졌다. 까라우는 네개의 다리가 달린 네모난 바구니로 안에 담요를 깔고 아가를 눕힌 다음 끈으로 묶어 아기를 고정시켰고, 위쪽에는 아치형으로 나뭇가지를 꽂아 햇빛가리개를 덮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어머니는 항상 끼라우를 등에 메고 다니며 아기를 돌보았는데, 아무리 신분이 높은 여자라도 자신의 아기는 직접 키웠다.
---p.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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