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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의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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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의 붓다

: 깨달음의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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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88g | 140*205*13mm
ISBN13 9791189932626
ISBN10 118993262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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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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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한 번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때로는 비를 뿌리고 폭풍우도 만든다. 인간의 운명도 그와 같다. 인간의 운명도 구름처럼 결코 하나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사람의 일생은 구름처럼 변한다.”
미래를 통찰하는 사람으로 붓다 앞에 나타난 사리푸트라와 마우드갈리아야나는 결국 붓다의 십대 제자의 정점에 섰다. 마우드갈리아야나는 과거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사람으로, 붓다가 언제 세상을 떠날지까지 예언했다.
사리푸트라와 마우드갈리아야나는 붓다의 가르침을 듣고 모든 것을 알게 됨을 느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가르침이었다.
“세상 모든 고통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원인을 알면 괴로움을 멈추는 방법을 안다. 그로 인해 마음을 구하는 안락함이 생기리라.”
--- pp.20-21 「1 인간의 운명」 중에서

“이것은 번뇌의 불꽃이다.”
“번뇌라니, 그게 무엇이죠?”
“욕망의 불꽃이 타오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보아라. 모두 활활 타오르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욕망의 불꽃은 무서운 것이다. 조만간 몸을 모두 불태우고 말 것이다.”
번뇌란 사람을 미혹하고 괴롭히는 마음의 활동이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은 탐욕, 화냄, 어리석음이다. 욕망을 향한 집착인 탐욕은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 화냄은 분노, 증오, 불안이나 악행의 원인이 된다.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음은 모든 방황의 원인이 된다.
--- pp.46-47 「악으로서의 인간 존재」 중에서

“스승님. 저는 어떻게 하면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날까, 죽음으로부터 구해질 수 있을까를 알고 싶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내 수행의 길은 ‘공空’이다! 공이란 생각하면서도 생각하지 않고, 사물을 보면서도 보지 않으며, 생각을 소멸치 않으면서도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자주 형태가 있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 ‘추하다’ 혹은 ‘크다’ ‘작다’고 이야기한다. 불교적 사고에 따른다면, 이것은 진실된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다. 형태가 있는 것을 유상有相이라고 하지만, ‘유상은 무상無相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불교이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무상이라는 것이 공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원래 무상이므로 유상이다. 그러므로 공이나 무라고 하는 것은 결코 거기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공즉시색空卽是色’이다.
--- pp.78-79 「삶과 고통과 죽음」 중에서

자연계에는 인간도 동물도 뱀도 똑같은 친구들이다. …
친구들끼리 서로 돕는 것이 뭇 생명의 대전제이다.
이것은 위대한 예언자 아시타 선인이 체험한 이야기이다. 아시타 선인이 눈 덮인 들판에 쓰러져 있을 때 곰과 여우와 토끼가 나타났다. 그들은 선인을 도우려고 먹을 것을 찾아 급히 강과 들판을 헤매었다. 곰은 물고기를, 여우는 나무 열매를 찾아왔지만 토끼는 아무것도 찾아오지 못했다. 그때 토끼는 눈앞에 타오르던 불에 뛰어들어 자신의 몸을 바쳤다.
아시타에게도 토끼가 자신의 몸을 태운 것은 불가사의했다. 그는 제자들에게 “이 불가사의함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언젠가 그것을 아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나리라 확신하고 있었다. 그때 아직 붓다는 태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자연 안에서 사람이나 동물 모두 친구라는 생각은 보편적 진리였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그때야 붓다의 가르침에 들어갈 수 있다.
--- pp.142-143 「벌레처럼 살다」 중에서

“이 세상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 있소. 그것은 평생 이어지며, 그대는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모든 것과 이어지게 될 것이오. 마찬가지로 인연을 맺을 거라면… 차라리 자연에 맡기는 게 어떻겠소?”
붓다가 생을 마칠 때 가장 가까이에서 그를 모셨던 아난다에게 한 말이다. 데즈카 오사 무의 《붓다》에서 아난다는 한때 많은 사람을 죽인 악인으로 그려져 있다. 사실 아난다는 붓다의 시자로서 평생 그를 모시며 보살폈고, 입멸까지 자리를 지켰다.
처음 아난다는 번뇌가 많았다. 그러한 그에게 붓다는 모든 인간은 서로 얽혀 있다고 가르치면서 “사람을 죽이고 싶어질 때면 그대가 손을 쓰지 않아도 그 사람이 언젠가 자연스럽게 죽을 것이라 생각하시오”라고 했다.
사람은 평생 얼마나 많은 이들과 얽히며 살아갈까? 인간은 자기 자신이야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이들도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더욱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자신을 다른 이와 바꿔 생각했을 때, 가장 사랑스러운 이에게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라고 붓다는 가르친다.
다른 이의 생각에 공감하고, 그것을 생각할 때 참된 연대감이 생겨나 서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도 깊어진다. 그런 자애의 마음이 있으면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 pp.166-167 「붓다, 깨달음의 이야기」 중에서

“신… 신이라고?!
그렇다. 이제 알았다.
바로 우리 마음속에… 신이 있다.
… 신이 잠들어 있다!!”
불교는 크게 소승불교와 대승불교로 나뉜다. 소승불교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면, 출가한 이들이 엄격한 계율을 지키며 수행을 이어가 붓다의 가르침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자신도 성자가 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대승불교란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불교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출가자도, 재가 신자도, 남녀 구별도 없으며, 물론 연령, 직업의 구별도 없다. 진리의 세계를 구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이 있다고 한다.
--- pp.208-209 「붓다, 깨달음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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