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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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16g | 120*205*9mm |
ISBN13 | 9791187789369 |
ISBN10 | 1187789364 |
출간일 | 2022년 0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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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16g | 120*205*9mm |
ISBN13 | 9791187789369 |
ISBN10 | 1187789364 |
제법, 그들을 닮은 첫 음악 이야기 열 명의 작가들이 자신들의 마음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음악을 고백한다. 그 음악은 왜 그들을 찾아왔을까? 아마도 그 음악은 제법 그들을 닮지 않았을까? 이 책에서 소설가, 시인, 뮤지션, 디자이너 등의 작가들은 제법 그들을 닮아 그들이 처음으로 좋아했던 음악과, 그 시절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첫 음악은 비틀스와 [연극이 끝난 후], [아란후에스 협주곡]과 보아 등에 이른다. 그들이 음악을 만난 삶의 순간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첫 음악도 다채롭다. 삶의 어느 시절의 풍경에는 어떤 음악이 배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아마도 삶이 음악과도 같기 때문일 것이다. 음악도 삶도, 러닝타임이 정해져 있어 언젠가는 끝날 터이고, 가끔 씹히거나 튀거나 끊기면서 플레이된다. |
권민경 불법 클래식 테이프와 심야 라디오 김겨울 이방의 노래 김목인 지금도 꺼지지 않는, 오래전의 붐! 나푸름 링고의 정원 민병훈 언더그라운드의 언더그라운드 서윤후 동경 송지현 내 사랑 내 곁에 유희경 겨울, 맨 처음에 놓인 늘 마지막 음악 이기준 음악의 형태 이희인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우리는 〈연극이 끝난 후〉를 불렀다 |
서평단을 통해 받아 보게 되었는데, 일단 표지가 너무 예뻐요! 가족들도 표지가 예쁘다고 잘 샀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익숙한 음악을 보면 반갑기도 하고 같은 음악이지만 다르게 느끼고 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고, 낯선 음악은 또 어떤 음악이기에 작가님 마음에 와 닿았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어요! 또, 작가님들의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보다 보니, 저도 저의 첫 음악이 떠올랐어요. 꽤 오래된 기억이었는데,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보고 나니 어제 일처럼 생각나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추억 여행 했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