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중고도서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2,000 (87%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h3162064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17쪽 | 738g | 153*224*30mm
ISBN13 9788973377817
ISBN10 897337781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h3162064   평점5점
  •  특이사항 : 아주 많이 깨끗한 편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빌과 데이브는 실체보다 크게 부각되어 있었다. 그들을 잘 알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주위 사람들을 위축시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로서는 뭐라 말할 수 없다. 데이브는 세상을 떠나서 만나지 못했고, 빌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완전 무기력한 상태였다. 내가 아는 것은 이것뿐이었다. 그들이 창업한 회사에 들어가니, 빌과 데이브를 넘어선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집단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들은 늘 추구하던 전략과 관행들을 넘어설 엄두를 내지 못했다. 나는 이곳이 빌과 데이브의 유산과 그들이 역설한 가치들을 드높이는 것 이상의 정체성이나 존재감이 없는 회사라고 보았다. 과거는 안락하고 지혜의 원천이기에, 직원들은 추억을 길잡이로 삼았다. 직원들은 빌과 데이브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들이 떠나자 누구도 회사의 가능성을 따지지 않았고, ‘예전에 하던 방식’과 맞아떨어지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직원들은 자신과 서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다. HP 직원들에게는 시간이 정지해 버린 상태였다. 그들은 창업주들 없이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몰랐다. 그들은 변화를 두려워했다. 뭔가 바꾸어서 모든 걸 망가뜨리면 어쩌나? 조직은 약하고 소심했다.
--- 본문 중에서
나는 이사회에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 회의 내용이 유출되었다고 알렸다. 누가 저지른 일이든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토요일 아침에 전화 회의를 소집했다. 통화하는 동안 나는 얼음처럼 차가웠다. 이사회가 이런 식으로 운영될 수는 없으며, 그렇게 운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패티는 발리에서 휴가 중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 몰랐다. 그녀는 그 통화에 대해 내게 묻지 않았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한테 그 결과 “모든 게 변했다”라고 말했다지만. 제이, 딕, 톰은 담당 기자가 접촉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 기자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특히 제이는 유출된 내용이 그의 짓일 가능성이 없는 이유를 세세히 설명했다. 루시에게도 기자가 접근했지만, 당장 우리 홍보실에 연락했다. 루시와 보브 놀링과 래리 바비오는 충격과 분노를 표현했다. 회의장에 도청 장치가 되어 있을까? 나는 회사의 보안팀이 방마다 철저히 점검했다고 말했다. 내가 합의 내용을 기록해 놓은 문건을 누가 발견할 가능성은? 하지만 그 문건들은 내가 직접 찢어서 버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피오리나의 유려한 문장과 생생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GE의 잭 웰치나 IBM의 루 거스너는 회고록에서 자신의 일궈낸 업적이나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적었다. 하지만 피오리나는 그런 점잖은 책이 아닌 솔직한 심리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녀의 문장은 유려하고 그 목소리는 살아 있다. 피오리나는 자신을 말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고, 쉽게 잊혀지지 않을 만큼 잘 써냈다.

월스트리트저널
회사 관리자와 직원이 꼭 읽어야 할 책
중산층 가정의 사랑스럽고 예의 바른 딸이 인생을 경험하며 변화해 온 자신을 묘사하는 과정, 루슨트의 뛰어난 실적을 통하여 경영의 탁월함을 다룬 내용 등에서 많은 독자들은 공감하게 될 것이다. 여성 독자라면 여전히 남아 있는 유리천장의 미신이 자신들 앞에 놓여 있다는 것에 특별히 관심을 보일 것이다.

비즈니스위크
비즈니스 리더의 잘 쓰여진 자서전
피오리나가 자신의 삶과 직면했던 도전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말할 때, 우리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뒤에 숨겨진 그녀의 인간미를 살짝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녀의 개인생활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는다. 유년 시절과 이제까지의 선택들에 영향을 주었던 가족들까지도. 그러면서도 일이 곧 삶이었던 한 비즈니스 리더에 의해 쓰여진 비즈니스 도서이다.

포브스
악습을 깨부수는 터프한 여걸의 일과 삶
피오리나는 남성 중심의 비즈니스 문화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 또한 회사의 관료주의 제도 속에 끊이지 않는 배신에 대한 심리묘사에도 훌륭하다. 문화적이고 민감하며 상처받기 쉬운 이러한 악습을 타파해 나가는 그녀. 그래서 그녀는 터프하다.

이코노미스트
한 경영자의 파격적인 자서전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여성 최고경영자, 회사 내부의 알력과 회사의 성별 정책을 묘사하는 데 굽힘 없었던 HP의 전 CEO 칼리 피오리나의 자서전. 이 책은 작게는 개인적 고해, 크게는 경영철학을 염두에 둔 경영 자서전의 전형성을 깨부순다.

로이터 통신
경영진 뒤편에 가려진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피오리나가 이사회에 대해 쓴 많은 부분들은 단순한 가십거리 이상이다. 왜냐하면 주주들은 이사회에게 좀더 신중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매우 심각한 회의실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그녀가 정착시킨 시스템을 살펴보는 명백한 재미이기도 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