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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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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440g | 153*224*20mm
ISBN13 9788978954310
ISBN10 89789543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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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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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말보다 실천이 먼저인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공자의 대답 속에는 ‘자공아 너는 다 좋은데, 행동보다 말이 많은 게 문제인 것 같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말보다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는데 힘쓰거라’는 속뜻이 담겨 있다.
---「말보다 몸을 먼저 움직이는 사람」중에서

공자가 말씀하신 제자입즉효(弟子入則孝)하고 출즉제(出則弟)하라는 말은 공부룰 해야 하는 까닭에 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을 풀이하면 어린 사람들은(배움을 청하는 제자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밖에 나가서는 윗사람들에게 공손하라는 말이다.
---「학습이 아닌 배움에 뜻을 두는 공부」중에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는 것이 어찌 정치를 하는 것만 못한 일이냐며 효도도 중요한 정치덕목 중 하나이니 정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나만이 나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목놓아 부르짖는 정치인 들이 공자님 말씀처럼 얼마나 부모와 형제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효도 역시 정치덕목 중 하나」중에서

군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글을 익히며 넓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런데 오늘날의 지식은 공자께서 말씀하신 폭넓은 세상에 대한 문리(文理)가 아니라 기능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아 무리 배움이 많다고 해도 그것이 옳게 사용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지식일 뿐이다.
---「공부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중에서

말로 인한 상처가 깊어지는 요즘, 그래서 군자(君子)는 치기언(恥基其言) 이과기행(而過其行)이니라가 더욱 깊게 와 닿는다. 이 구절을 풀이하면 군자는 자신의 말보다 행실이 지나친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는 의미이다. 공자의 말씀 처럼 행동에 비해 말이 앞선 것은 아닌지, 앞서 나가는 말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시점이다.
---「실천하지 못할 말, 이제 끝내자」중에서

20세 이전에는 혈기가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여색을 경계해야 하며, 30세를 이후한 장년기에는 몸이 굳세고 단단하기 때문에 싸움을 경계해야 하며, 40세 이후의 노년기에는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욕심 즉, 노욕(老欲)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연령대별로 경계해야 할 세 가지는 지금 우리 사는 세상에서도 정확하게 들어맞는 말이다. 20대는 여색을 조심하고, 30대는 싸움을 경계하며, 40대는 욕심을 경계해야 함을 유념하자.
---「세상을 살면서 경계해야 할 세 가지」중에서

무우(無友) 친구로서 사귀는 것을 금한다. 불여기자(不如己者) 나와 같지 않은 사람, 즉 함께 인을 쌓고 도리를 쌓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을 친구로서 사귀지 않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혹시 내 마음에 인이 없어 누군가의 친구가 되는데 부족함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사귀지 마라」중에서

묵이식지(?而識之)하며 학이불염(學而不厭)하며 회인불권(誨人不倦)이 하유어아재(何有於我哉)오는 공자께서 ‘말없이 묵묵히 사물을 깨닫고, 배우기에 진력내지 않으며, 남을 가르치는데(깨우치는데) 게으르지 않다. 나는 이런 일만을 한다’라는 뜻이다. 실제로 배움에 뜻을 둔 사람들은 대개 학문을 깨우치고 터득한 뒤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움과 가르침의 기쁨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우리도 학문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진리와 기쁨을 스스로 깨닫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일에 노력한다면 공자처럼 당당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평생 배움을 가까이 하다」중에서

현명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미색을 좋아하는 마움과 바꿔서 하며, 부모를 섬기되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다하며, 임금을 섬길 때 그 몸을 바치며, 벗과 사귀는 일에 성실함이 있다면 비록 공부하지 않았어도 그는 반드시 배웠다고 할 것이다. 머리에 지식을 쌓는 것보다 먼저 사람이 돼야 한다는 뜻이다.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것처럼 현명함을 좋아해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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