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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기원 그리고 인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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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984쪽 | 1452g | 154*233*40mm
ISBN13 9791138407571
ISBN10 113840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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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우주적 진화 과정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점점 복잡해지고, 통합적 수렴을 이어가고 있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산물이다. 우리가 아는 한, 우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다른 생명체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 의식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성적 의식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 뿐 아니라, 안다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는 유일한 생물 종이다. 게다가 여전히 진화해 나가고 있는 유일한 종이기도 하다. 그 진화는 물리적 진화나 유전자상의 진화가 아니라, 정신의 진화이다.
--- p.25

3장에서 내린 결론은 우주론의 정통 이론을 믿을 수 없으며, 관측 결과와 상충되는 증거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급팽창의 핵심 주장도 좀체 검증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
1989년 네이처지는 빅뱅 모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논설을 실었고 “향후 십 년을 버티기 어렵다”고 예측했지만 그보다는 더 오래 존속해 왔다. 급팽창하는 뜨거운 빅뱅은 여전히 우주 기원에 관한 우주론의 정설로 남아 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더 오래 갈 수 있을까?
정통 모델을 수정하거나 대체하려는 또 다른 많은 가설들이 경합하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기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설명하고 있을까?
--- p.102-103

점진적으로 진전되는 복잡도를 지지하는 무수한 증거에 대한 반론은 생물학적 진화에 관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원인이나 모든 종은 평등하다는 이데올로기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그 증거를 그냥 무시하거나 혹은 설명을 통해 그 증거들을 없애 버리려는 헛된 시도다.
과학자라면서 신념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증거를 무시하는 태도는 생물학적 진화의 증거를 무시하는 창조론자의 태도보다 더 당혹스럽다.
--- p.552

진화생물학은 앞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겪어야 한다. 우리가 몰랐고 이해하지 못했던 사실 앞에서 겸허한 자세를 유지하는 일은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아직 보편화되지 못한 고귀한 자질이다.
최근 15년 간 매우 다양한 종들의 전체 게놈 서열이 빠르게 확인되면서 나타난 뚜렷한 증거로 인해, 이러한 증거나 새로운 생각, 그 증거와 부합하면서도 지금까지 무시되거나 거부되었던 새로운 시각을 좀 더 잘 반영하는 모델들이 여럿 만들어졌다. 나는 이러한 사태를 통해 생물학적 진화의 새로운 이론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그렇게 되면 신다윈주의 모델이나 그 모델의 일부는 특수하거나 한정적인 케이스에 불과하다고 간주될 것이다.
--- p.634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먹이나 둥지를 얻고, 포식자를 피하고, 교미할 짝을 찾으며, 새끼를 기르고, 혹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무리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정도 이외의 행동을 하는 동물은 없다.
반면에 인간은 생존이나 번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다양한 범주의 행동을 한다. 물리적 개체이자 사유하는 개체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자기 환경과 그 너머 우주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질문을 한다. 인간이 아닌 어떤 동물도 이러한 자기반성적인 사고 역량이 없고, 그 역량으로 인해 생겨나는 바, 유전적이나 문화적으로 결정된 행동에 반하여 행동하기로 결정하는 능력도 갖고 있지 않다.
--- p.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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