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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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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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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570g | 128*188*30mm
ISBN13 9788954428361
ISBN10 89544283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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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돌아눕다가 잠이 깼다. 가까운 곳에서 부엉이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잠이 깼는지도 모른다. 밥 해줄게 부헝, 떡 해줄게 부헝, 울지 마라 부헝, 가지 마라 부헝. 옆자리에서 엄마는 가끔 입맛을 다시며 열심히 자는 중이었다. 나는 다시 돌아누웠는데 어느 결에 눈가를 흘러내린 눈물이 베개를 적셨다. 저놈의 부엉이 멀리 쫓아버려야 해. 나는 살그머니 방문을 열고 마루로 나섰다. 그믐이라 마당도 안 보일 만큼 캄캄했고 바로 옆에서 나직하게 코 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고쟁이에 속곳 차림에 맨발인 나는 으쓱해서 얼른 들어간다는 게 건넌방 미닫이문을 살짝 열고 들어섰다. 그러고는 주춤 섰는데 코 골던 소리가 갑자기 그쳤고 내 숨도 멎었다. 어둠 속에서 손이 쑥 솟아 올라 내 발목을 잡았고 두 팔로 나를 주저앉혀서는 이불 안으로 끌어들였다. 나는 어느 결에 그의 품 안에 들어가 있었다. --- p.32

신통이 녀석 언젠가부터 우리네와 좀처럼 안 어울린다네. 하는 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박돌은 이신통을 십 년 전에 처음 만났다고 그랬다. 천안 장터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울고 웃고 성나고 기쁘게 하기를 하늘이 여름날의 바람과 구름을 희롱하는 듯하였다. 옛말에 이야기 주머니라고 하더니 바로 신통이 그러했다. 그는 이야기를 하다가 가장 간절한 대목에 이르러 갑자기 그치니 사람들은 뒷얘기가 너무 궁금하여 다투어 돈을 그의 발아래 내던졌다. 이신통은 당시에 한양 패거리와 헤어진 직후여서 단출한 패거리를 이끌고 다니던 박돌이 막걸리 잔이나 사면서 동무가 되었다. 신통은 다시 때와 장소를 구분하여 이를테면 장터 어구의 버드나무 아래라든가 다리 앞에라든가에서 다른 이야기로 판을 벌였다. 새 손님이 많았지만 앞서 그의 이야기를 들었던 사람들도 지나가다 다시 모여들기 마련이었다.
박돌이 자기네 패와 동행하기를 권하여 함께 다니다가 이신통과 헤어졌는데 그들은 다시 도방 대처에서 만나기를 거듭했고 나중에는 신통이가 광대물주를 하게 되었다. 그들이 전주에서 엄마의 색주가에 들렀을 때에 이신통은 광대물주를 하고 있던 무렵이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그는 다른 길로 접어들었다고 했다. 내가 글쎄 그 일이 뭐냐고 물었을 때, 박독은 목소리를 낮추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천지도라구 들어봤나? 신통이가 그 패거리에 들게 되었거든. --- pp.63-65

박돌이 이신통에 대한 불길한 소식을 남기고 떠난 뒤에 나는 뜸을 들였다가 어느 날 영업이 끝나고 엄마와 나란히 누워서 잠을 청하던 때에 슬며시 묻게 되었다.
엄마, 천지도가 뭔지 알우?
자다가 봉창 두들긴다더니, 뜬금없이 천지도는 왜...... 한번 믿어볼라구?
관에서 금한다며?
양반 것들이 저희 자리 내노랄까 봐 노심초사하는 게지. 천지도에서 사람은 누구나 하늘이다 그런다는구나. 그 말본새 하난 마음에 들더만. 나두 주문 외우는 소린 여러 번 들었다. 우리 집에 묵어가는 길손들 중에 겉으로 말은 안 해두 내가 대강 눈치를 채는데 하나둘이 아녀. 천지도인들 점잖은 사람들이더라. 소문에 듣자 허니 촌에는 동네마다 모여서 기도하구 그런다대.
하면 엄마는 왜 안 믿었어?
봄꽃두 먼저 피면 반갑고 이쁘기는 하더라만 그것이 천기를 보는 거여. 꽃샘바람 불고 눈보라 치면 속절없이 지는 법이니라. 세상이 만화방창할 제 더불어 피어나야 절기를 누리는 거란다.
그러면 어여쁜 본색을 어찌 드러낼 수 있남?
글쎄, 남이 한다고 성급히 따라 할 것이 아니다. 작은 복을 제 복이려니 하고 살아야지, 언제 하늘 복까지 바라겠냐.
나는 어쩐지 엄마의 말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산전수전 다 겪어온 우리 모녀의 지혜이기도 하고, 열없는 쓸쓸함이기도 하리라. --- pp.65-66

엄마를 인근 산에다 묻고 돌아와 깊이 잠들었다가 깨어나니 우리 모녀가 함께 살던 세월이 수십 년 전의 까마득한 옛날 일처럼 생각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야 하늘 아래 오직 나 혼자뿐인 홀몸이며 더 이상 누구의 딸이 아님을 절실한 마음으로 알게 되었다. 아아, 내 아기가 먼저 가지 않고 곁에 있었더라면. 문득 이신통이가 나의 전생 아들인 것 같은 마음이 생겨나자, 애틋하고 속상하던 것은 겨울 굴뚝의 저녁 짓는 연기가 북풍 속으로 가뭇없이 사라지듯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 대신 그를 보듬어 쉬게 해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그의 손길을 느껴보고 싶어 필사본 책을 들었으나 읽어나가는 중에 점점 빠져들어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나는 혼자가 아니며 홀몸이 아니라는 자신감이 생겨났다. 내가 바로 하늘님이라니! --- p.367

갑오년에 시작된 혁명이 이제 다 끝났지요. 그러나 아주 끝나버린 것은 아니외다. 물이 말라 애를 태우던 가뭄이 지나면 어느새 골짜기와 바위틈에 숨었던 작은 물길이 모여들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고, 강물은 다시 흐르겠지요. 백성들이 저렇게 버젓이 살아 있는데 어찌 죽은 이들의 노고가 잊히겠습니까? 세상은 반드시 변할 것입니다.
--- p.46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신통을 기다리며
“내 이름은 연옥이고 다리목 객주의 주인이다.” (박연옥)
시골 양반과 기생 첩 사이의 서녀로 태어난 박연옥은 나이 열여섯에 삼례에 사는 시골 부자의 후처로 들어간다. 그러나 이미 연옥의 마음속에는 어머니 밑에서 주점 일을 거들다가 알게 된 이야기꾼 이신통이 정인으로 자리잡아 있다. 시집을 가서도 남편이 투전판을 드나들며 집안을 돌보지 않자 연옥은 삼 년 만에 파경을 선언하고 충청도 강경의 친정으로 돌아온다. 연옥은 민란에 참여했다가 부상당하고 돌아온 신통을 다시 만나 그를 간호하며 짧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그것도 잠시, 나라에서 금지한 종교 천지도의 신자인 신통은 나라의 천지도 탄압과 각지의 민란을 모른 척할 수 없다며 연옥의 곁을 떠난다.

고향에 남은 자취
“신통은 언약하고 갔건만 그해 세밑에 돌아오지 않았다.” (박연옥)
이신통이 떠나고 한 달 뒤, 연옥은 자신이 아이를 가졌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이는 사산된다. 우연히 이신통의 소식을 들은 이후 연옥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그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강경에서 무주, 금산, 옥천 그리고 이신통의 고향집이 있는 보은까지 이르는 열흘간의 여행길에서 연옥은 이신통의 과거 지인과 가족, 전처, 딸 등을 만나고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신통 그가 어떻게 태어나 자랐고 어떤 계기로 집을 떠나 천지도에 입도하게 되었는지를 대략적이나마 알게 된다.

세상 속으로
“저는 서얼(庶孼)입니다.” (이신통)
이신통의 본명은 이신으로 양반집 서얼로 태어났으나 아버지 이지언 밑에서 이복형 이준과 차별받지 않고 자랐다. 그러나 이신통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형과 그의 어머니 유씨 부인으로 인해 좀처럼 고향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과거를 핑계로 한양으로 떠나면서 실질적으로 집안과 연결 고리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한양에서 이신통은 담배 장수 서일수를 만나 친해지고 그와 어울리는 와중에 전기수(이야기꾼)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다.

백성과 나라
“내가 기왕에 세상의 경난을 배우려고 집을 떠났으니 어찌 일 년도 못 되어 돌아가겠느냐?” (이신통)
알고 보니 서일수는 천지도 교인으로 사문난적의 죄로 투옥된 동료 박도희의 구명을 위해 한양으로 온 것이었다. 이신통과 서일수는 그해 식년시에서 거벽 사수 일을 하다 알게 된 병장 김만복을 통해 감옥에 갖힌 박도희의 감형을 꾀한다. 천지도 본부에서 박도희 구명에 필요한 비용과 『천지도경』, 『천지인가』의 방각본 제작비를 위해 보내온 천종급 산삼을 처분하는 일을 하면서 이신통은 처음으로 천지도와 연을 맺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반란죄로 김만복이 처형당하자 이신통과 서일수는 그의 시신을 수습해주고 일단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여향(餘響)
“만나게 되면 내 말이나 좀 전해주세요. 이제는 여향을 찾았냐구요.” (심백화)
이신통의 성장과정은 알게 되었으나 막상 지금 그가 어디에 머무는지를 알지 못한 채 나날을 보내던 연옥에게 광대물주 박돌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다. 이신통과 같이 소리패에서 어울려다니며 한때 연을 맺은 다른 여인이 지금은 전라도 부안에서 유명한 여자 명창이 되어 산다는 것이다. 연옥은 이신통의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 부안으로 그 여인을 찾아간다. 여인의 이름은 심백화. 그녀는 연옥에게 담담한 어조로 이신통이 한양에서 서일수와 헤어지고 어떻게 지내다가 광대물주 박삼쇠를 만나고 그들 소리패와 어울려 전국을 유랑했는지, 자신과 어떤 시기를 거쳤다가 헤어지게 되었는지를 들려준다.

사람이 하늘이다
“혹시 누가 알까, 그이가 끊어진 실의 끄트머리를 잡고 내가 간 길을 되짚어 돌아오게 될지.” (박연옥)
연옥은 호열자 때문에 어머니를 잃게 된다. 슬픔을 달래기 위해 연옥은 지난번 백화가 헤어질 때 건네준 이신통의 언문필사본 『천지도경풀이』를 되풀이해 읽으며 천지도의 사상을 배워간다. 예전에 이신통이 한양에 머무르던 시절에 서일수와 같이 옥바라지를 해주었던 천지도인 박씨 형제의 근황을 들은 연옥은 다시 한 번 이신통을 찾기 위해 예산에 사는 형 박인희와 강원도에 은거하는 동생 박도희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난다. 그들과의 만남을 겪으면서, 연옥은 박인희에게는 천지도 사상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박도희에게는 갑오동학 이후 신통이 천지도 본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듣게 된다. 그리고 오랜 여정 끝에 둘은 재회하고,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

옛날 옛적에
“여울물 소리는 속삭이고 이야기하며 울고 흐느끼다 또는 외치고 깔깔대고 자지러졌다가 다시 어디선가는 나직하게 노래하면서 흐르고 또 흘러갔다.” (박연옥)
이신통을 만나고 온 후 연옥은 아이를 가졌다. 이번에는 무사히 낳았고 그에게 연옥은 노성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이를 키우며 순식간에 다섯 해가 지나갔을 무렵, 이신통의 근황을 알고 있을 법한 마지막 사람인 박도희를 연옥은 찾아간다. 그리고 그의 입을 통해 이신통이 어떻게 천지도 탄압에 앞장선 이복형 이준을 처단했는지 듣는다. 다시 두 해가 지나 보은 이신통의 고향집에서 연옥에게 기별이 도착했다. 이신통이 활빈당에 들어가 지낸다는 소식이었다. 이번에는 이신통 처남 송우경이 직접 그곳으로 가지만, 열흘 만에 돌아온 그가 가져온 소식은 이신통이 묻힌 묫자리 위치였다. 연옥은 그곳으로 가서 직접 이신통의 유골을 수습한다. 보은으로 출발하기 전날 밤, 이신통의 마지막을 돌봐준 늙은 뱃사공 집에서 하루 묵으며 연옥은 밤새 어디선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여울물 소리에 잠이 들었다가 깨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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