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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것들의 도시

[ 양장 ] 일인칭-04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29건 | 판매지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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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614g | 227*227*15mm
ISBN13 9791157687688
ISBN10 115768768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독특한 상상력이 빚어낸 환상 동화
2021년 단편 영화화, 이탈리아 다수 영화제 베스트 필름상 및 특별상 수상
영화 [코코], [소울]에 이은 삶이 공허할 때 지친 내 영혼을 보듬어 줄 힐링 스토리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단 한 권의 책


『잊혀진 것들의 도시』는 우리에게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책은 우리에게 잊혀진 물건들이 모여 있는 한 도시와 그 도시를 관리하는 어느 까마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환상적인 모험담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장면들과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독자들을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로 이끌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도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바람만이 어린아이보다 더 자유롭게 집과 집 사이를 드나들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까마귀가 바로 샤의 주인이라는 것을. 샤(Sha), 잊혀진 것들의 도시입니다.

까마귀는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말들을 병에 담아 두었습니다. 가끔씩 병마개를 열고, 멀리 날아가는 말들을 보며 조용히 눈물 흘릴 수 있게 말입니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까마귀는 옷장 안의 ‘두려움’을 꺼내 주고, 함께 오래된 영화를 보았습니다. (...) 하지만 가장 멋진 장면은 밤에 펼쳐졌습니다. 밤이 되자 사막은 바다가 되었습니다.

까마귀는 도시의 가장 깊은 곳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곳에는 잊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투명하고 회색빛을 띠었으며, 오직 거울 앞에서만 제 색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물건과 휘몰아치는 기억의 폭풍…그것은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이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잊혀진 것들의 도시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얼굴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독특한 상상력이 빚어낸 환상 동화
2021년 단편 영화화, 이탈리아 다수 영화제 베스트 필름상 및 특별상 수상
영화 〈코코〉, 〈소울〉에 이은 삶이 공허할 때 지친 내 영혼을 보듬어 줄 힐링 스토리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단 한 권의 책


『잊혀진 것들의 도시』는 우리에게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은 우리에게 잊혀진 물건들이 모여 있는 한 도시와 그 도시를 관리하는 어느 까마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환상적인 모험담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장면들과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독자들을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단 한 권의 책, 지금부터 그 환상적인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어느 날 저녁, 잊혀진 것들의 도시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시간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에서 한 까마귀가 잊혀진 것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샤(SHA), 잊혀진 것들의 도시입니다. 어느 날 샤에 작은 행성 하나가 떨어지고, 까마귀는 그 행성을 정성스레 돌봅니다. 행성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폭탄을 제거하자 도시에서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들이 그렇게 작별을 고합니다.

“의미 없이 그린 낙서, 더 이상 타지 않게 된 네발자전거,
머리맡에 두고 읽던 책 속 문장들…
어릴 때 불렸던 별명처럼 기억 속에 살아 있다 잊혀진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는 도시가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잊어버린 그 모든 것들은
잊혀진 것들이 도착하는 도시인 ‘샤’ 안에서
저마다의 질량으로 살아 있습니다.
(...)
『잊혀진 것들의 도시』는 한때 사랑했던 존재를 향한
그리움의 편지이자 잊혀진 모든 것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찬사로 읽힙니다.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름다운 작화에
반할 수밖에 없었고, 이야기 역시 정말 좋았습니다.
시작부터 결말까지 눈앞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한 편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책이 국내에 소개되다니 정말 설레는 마음입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산호

『잊혀진 것들의 도시』는 ‘일인칭으로 이루어진 세상,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책’을 꿈꾸는 동양북스 일인칭 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할 수 있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1인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잊혀진 것들의 도시#어른을위한동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a | 2022.03.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잊혀진 것들의 도시♡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 잊혀진 것들의 도시. 책표지를 보는 순간..까마귀가 어두운 도시 속에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청소를 하려는 듯한 모습?!뭔가 몽환적이면서도..어두울 것도 같은 느낌이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 받자마자~ 금세 읽었어요. 다소 난해하기도 하고..무;
리뷰제목

♡잊혀진 것들의 도시♡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

잊혀진 것들의 도시. 책표지를 보는 순간..까마귀가 어두운 도시 속에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청소를 하려는 듯한 모습?!뭔가 몽환적이면서도..어두울 것도 같은 느낌이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 받자마자~ 금세 읽었어요. 다소 난해하기도 하고..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인지..처음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이래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가보다^^) 다시 읽어보니.. 무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예요. 우리에게 잊혀진 물건들이 모여 있는 한 도시와 그 도시를 관리하는 어느 까마귀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작가는 환상적인 모험담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시선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장면들과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어요.

 


 

시간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에서 한 까마귀가 잊혀진 것들을 돌보고 있어요. 샤(SHA), 잊혀진 것들의 도시랍니다. 어느 날 샤에 작은 행성 하나가 떨어지고, 까마귀는 그 행성을 정성스레 돌봐요. 행성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폭탄을 제거하자 도시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지요.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들이 그렇게 작별을 고합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져 샤로 오게 된 유령들.. 눈물은 그들의 먹이로 쓰였고~ 두려움들은 옷장안에 숨어든 채 벌벌 떤다는 비유법이 너무 귀여웠어요~ 잊혀진 장난감들, 잊혀진 그림들, 잊혀진 사람들...거울 앞에서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폭탄이 전쟁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물건 중 제일 마지막으로 본 것이 통화 중인 낡은 전화기였다는 대목에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영원히 그곳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물 속 잊혀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저도 그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의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그들과 물건들을 추억하며 미소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고, 아마 이것이 제가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될 것입니다. 제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최선을 다해 관찰하고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잊혀진 것들을 돌볼 것입니다.- 본문 중-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잊혀진것들의도시, #어른을위한동화, #동양북스, #마시밀리아노프레자토, #신효정,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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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잊혀진 것들의 도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목* | 2022.03.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잊혀진 것들의 도시]라는 제목에 마음이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잊혀진 것, 뭔가 죽음일 것 같기도 하고 기억에 대한 이야기일 것도 같고, 오일 파스텔로 그린 것처럼 보이는 질감과 푸르고 검인 빛 색감과 오렌지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표지에 보이는 까마귀가 보는 것은 무엇인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를 빗자루로 쓸어담고 있;
리뷰제목

[잊혀진 것들의 도시]라는 제목에 마음이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잊혀진 것, 뭔가 죽음일 것 같기도 하고 기억에 대한 이야기일 것도 같고,

오일 파스텔로 그린 것처럼 보이는 질감과 푸르고 검인 빛 색감과 오렌지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표지에 보이는 까마귀가 보는 것은 무엇인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를 빗자루로

쓸어담고 있는 듯한 모습,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표지 하나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약 50장 정도의 두꺼운 그림책인 [잊혀진 것들의 도시]는 '샤'라는 잊혀진 것들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한 소녀가 건넨 한 마디 말인 '샤로 가세요. 샤의 주인을 찾아 그를 도와주세요."에 이끌려 그곳으로 날아 가게 됩니다. '샤'에는 까마귀, 달팽이, 고양이, 유령, 두려움들, 버려진 알들, 낡은 주전자, 잊혀진 장난감, 꿈들 등의 다채로운 존재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표지에 유성처럼 보였던 것들은 이상이었습니다. '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주는 보여 주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이며, 조금은 아련하기도 한 것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샤'의 주인인 까마귀는 잊혀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도착하면 매일 아침 진지하게 선별 작업을 한다고 한다. 돈은 냄새가 고약한 물건과 함께 전부 태워 버렸다는 말에 잠시 멈추었네요. 그리고 까마귀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여줄 때 다시 멈추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눈 앞의 존재를 마구 마구 먹어버리는 달팽이를 보면서 왜 달팽이로 설정했을지 궁금했습니다. 까마위와 함께 처음부터 등장하는데 욕심이 많은 달팽이가 전부 먹어 치우고 배설물만 남았다고 할 때는 달팽이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지 아이들과 이야기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상징이라는 말이 아니라 어떤 것이 떠오르냐고 했죠.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에 나온 가오나시가 떠오르기도 하고, 돼지가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거울 앞에서만 제 색을 되찾는 잊혀진 사람들은 거울 속에서는 생기있고 편안해 보였는데, 거울이 자신의 모습을 기억해 낼 수 있게 해 주어서 라는데. 자신의 모습을 기억한다는 것은 어떤 말인지 되묻게 되더라구요. 전쟁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지금의 우크라이나가 떠올라서 마음이 무겁기도 했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가장 화려한 작별 후에 작은 행성의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말에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이야기 속의 화자인 나는 누구일지 궁금했는데, 거의 마지막 장면에 샤의 주인을 대신해 자리잡은 나는 또 다른 까마귀였습니다. 까마귀가 바라보는 거울 속에는 잊고 지냈던 얼굴이 보이구요. 마지막 단어인 '장미'만을 기억하는 화자인 나는 누구일까요? 최선을 다해 관찰하고 배울 것이며 잊혀진 것들을 돌볼 것이라는 나. 이야기가 명확하게 이런 것이야 라고 말하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는 그림에서 더 많은 것을 읽게 되겠지요. 글이 그림보다 친숙한 세대인 저에게는 글을 여러 번 읽으며 멈추고 다음은 그림을 보면서 되새기게 됩니다. '샤'라는 세계와 그 곳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돌보는 이. 유령과 두려움들마저도 행성을 위해 애를 쓰는데 그 장면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이 그림책을 읽을 때 처음에 훅 빠져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읽는 도중에 멈추어 돌아보게 하여, 여러 번 읽고 되새기게 되더라구요. 그 과정이 즐겁고 바쁜 일상 속에서 힘겨워하는 제 영혼을 쉬게 해 주었습니다. 


 

 읽는 내내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샤'에 가 있는 나의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네요. 양말 한 짝들일 수도 있고, 낡은 인형일 수도 있구요. 괜시리 거울도 보게 되네요. 나의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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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것들의 도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o | 2022.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그림책. 갈등하면서 서평 도전했는데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컬러의 그림책은 잘 안본다. 근데 저 까마귀가 내 마음 속의 그걸 잡아 당겼다. 잊혀진 것들, 사라져 버린 것들, 기억하고 싶지만 기억나지 않는 것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내 기억 저편에서 어둠을 향해 하나 둘 날아 오르기 시작하는 나의 편린들. 그 휘날리는 바람과 함께 나의 꿈들은 허공을 향해 춤을;
리뷰제목

이 그림책.
갈등하면서 서평 도전했는데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컬러의 그림책은 잘 안본다.
근데 저 까마귀가 내 마음 속의 그걸 잡아 당겼다.

잊혀진 것들,
사라져 버린 것들,
기억하고 싶지만 기억나지 않는 것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내 기억 저편에서 어둠을 향해 하나 둘 날아 오르기 시작하는 나의 편린들.

그 휘날리는 바람과 함께 나의 꿈들은 허공을 향해 춤을 추고 있다. 미친듯 황홀하게 빛나다가 어둠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져버리는,
그렇게 추락하는 理想.

이 책,
나의 아펐던 그러나 힘차고 순수했던 청춘을 표현하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딮할까.
turn the page.

청춘의 순수를 하나씩 저당 잡히듯 시간은 흐르고 어느겨울에 서서 조용히 자신을 바라보는 젠.
그제서야 젠은 또다른 자신을 바라본다.
아픔속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용기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들을 넘어 두려움을 안고 영웅이 될 수 있을까.

그 뒤안에는 얻는만큼 또다르게 얻어지는 상처들이 있었어. 완벽함보다는 때론 실수, 실패도 당연한 것을... 애써 감내하는 젠의 아픔.
젠은 가고 싶었을거야. 아니 가려고했어.
아무도 없는 깊고 푸른 그녀의 자리로.

세상의 시간은 흘렀고 젠의 잊혀진 것들은 하나 둘 작은 음표가 되어 흘러나오기 시작했지.
그 음표들은 허공을 향해 날아다니며 이렇게 말했지.
너의 희망이야,
너의 꿈이야,
너의 사랑이야....라고.

다시 젠은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그 음표들과 함께 세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었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또 언제 그랬냐는듯
젠과는 상관없이... play~play.
.
.
.
이 책을 보면서 내 느낌을 적었다.
내 삶의 또다른 모습을 응축한 느낌의 그림책.

동양북스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심도 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쌩큐 쏘 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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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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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잊고 살았던 모든 추억들이 떠오르는 책.. 사람들.. 물건들..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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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 2022.03.12
평점5점
지금 이순간 나의 존재를 만들어낸 과거의 모든 것들 내가 잊고 있던 걸 떠올릴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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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자 | 2022.02.24
평점5점
책이 가지는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 뭉클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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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나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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