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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 엄마라는 역할 때문에 진짜 행복을 잃어버린 우리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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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4g | 140*204*16mm
ISBN13 9791191420678
ISBN10 119142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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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 엄마라는 역할 때문에 진짜 행복을 잃어버린 우리 엄마에게


엄마, 아빠, 딸 세 명. 지은심 가족의 구성원이다. 오늘도 아빠는 손가락 까딱하지 않고 엄마에게 잔소리를 한다. 엄마는 당연하다는 듯 집안일을 시작한다. 언니 둘은 결혼하면서 집을 떠났다. 남은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내딸뿐이다.

저자는 집에서 유일한 20대이며. 3년째 자취 중이다. 가족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이다. 처음엔 그런 자신이 ‘비정상’ 혹은 ‘불효자’로 느껴졌다. 하지만 더 이상 참고 살 수는 없다. 저자는 “가족이니까 네가 참아라”라는 말은 이해할 수 없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영역까지 넘겨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라도 자식과 지켜야 할 선은 있다.

책 제목인 『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했으면 좋겠어』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대사이다.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말이다. 부모님과 선을 둔다고 해서 가족의 관계가 끊어지는 건 아니다. 저자는 가족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오히려 그들을 응원하는 여유를 되찾는다. 가족들로부터 상처받았다면, 그런 경험마저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을 읽어보자. 가족을 사랑하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비밀이 많은 딸을 둔 엄마 편
1. 살림 전쟁
2. 지독한 사랑
3. 백 번 엄마
4. 거참, 비교 좀 하지 맙시다
5. 잠재력
6. 엄마 이전에 엄마
7. 불효녀가 응원해
8. 내 식성의 1호 팬

2장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딸을 둔 아빠 편
1. 잔소리 울려라 잔소리 울려
2. 메이드 바이 아빠
3. 면허증이라 쓰고 신분증이라 읽는다
4. 딸 때문에 파출소를 갈 줄이야
5. 분명 크루즈 여행이라 했잖아요
6. 아빠의 x가족을 소개합니다
7. 물고집 탈을 쓴 황소고집
8. 대화가 필요해
9. 아빠 나이가 어때서
10. 우리 아빠 정우성 닮지 않았나요?
11. 내면이 단단한 아이

3장 틈만 나면 몰래 옷 입고 나가는 동생을 둔 언니 편
1. 80살이랑 86살이랑 형 동생 할 거 같니?
2. 그녀의 큰 그림
3. 우리 집 아픈 손가락
4. 내추럴한 효도
5. 공개 연애

4장 우리 집 유일한 20대 막내 편
1. 코데렐라
2. 전 저를 믿습니다
3. 공부 서사
4. 혼자 추석을 지내며
5. 그들이 막내를 대하는 방법
6. 최후의 보루
7. 결혼이 도대체 뭔데?!

5장 MBTI가 모두 다른 가족 편
1. 골목길 끝 2층 집
2. 비디오테이프
3. 정상가족이 뭔데?
4. TV전쟁
5. 탈모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만 가족인가? 엄마, 아빠도 가족인데 왜 나만 이해를 해줘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가족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싫은 부분까지도 안고 살아야 하는지 나이가 들수록 의문이었습니다.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 우선 회피를 목적으로 조금 떨어져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본가와 넘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서 자취를 시작한 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 p.7

밤에 늦게 들어오거나 술자리는 그렇게 걱정하면서 해외여행은 왜 쉽게 보내주는지를 물었다.
“내 딸들만큼은 나처럼 갇혀 있지 않았으면 해서.”
--- p.20

엄마가 있는 그대로 당당하지 못할 이유도, 걱정할 이유도 전혀 없다. 엄마는 예전 회사를 다녔을 때에도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줄 아는 멋있는 사람, 주어진 환경 내에서도 행복을 찾을 줄 아는 멋있는 사람. 그런 그녀의 행복을 ‘엄마’라는 역할이 갉아먹은 것 같다.
--- p.40

대화가 없을 뿐, 아빠와 데면데면한 사이는 아니다. 아직도 아빠에게 잘 안기기도 하고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이렇게 큰 덩치로 아빠 무릎에 앉기도 한다. 이런 스킨십이 부녀 사이에 존재하는 소통의 한 가닥 수단이다. 밀도 높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부녀 사이가 남이 되지는 않는다. 잘 맞지 않는 방식은 피하고 잘 맞는 방식으로 소통할 뿐이다.
--- p.93

“꽃송이! 여기야!”
비디오테이프 영상의 총 러닝타임이 3시간은 되지만 그중에 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들은 내 애칭이었다. 그 애칭과 함께 지난날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집 안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꽃송이라 불러달라는 막내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꽃송이가 아니라 꽃받침이라며 놀렸던 언니들까지도 다 기억이 났다.
--- p.18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안하지만 맞춰 살고 싶지 않아!
공감 100%, 20대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에세이


친척과의 시간은 어색하고 귀찮다.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는 답답하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기성세대가 들으면 어딘가 불편할 수 있는 생각들이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지금 20대의 솔직한 마음인 것을.

이 책의 저자는 가족이라는 기존 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가족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싫은 부분까지 안고가야 하는 걸까? ‘가족’은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단어가 아니다. 가족이라도 가치관은 다를 수 있다. 저자는 걱정되는 나쁜 딸과 재미없는 착한 딸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들이 사랑하는 딸이라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다.

‘엄마는 엄마대로 행복해도 돼.’라는 말을 건네기 어렵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자. 딸 때문에 파출소에 불려간 부모님, 엄마의 사업 실패, 싸우고 돌아온 가족 여행. 누가 우리 집에 CCTV를 달았나 싶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은 서로에게 실망만 주는 것 같지만 그 깊은 곳에는 애정이 있다. 부모로서 꼭 뭔가를 이뤄내지 않아도 그들 자체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임을 이 책을 통해 표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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