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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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4쪽 | 444g | 150*210*21mm |
ISBN13 | 9791189533946 |
ISBN10 | 1189533944 |
발행일 | 2022년 01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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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4쪽 | 444g | 150*210*21mm |
ISBN13 | 9791189533946 |
ISBN10 | 1189533944 |
들어가며 PART 1. 쉽게 풀어보는 음양오행과 우리 몸 사람의 몸에서 음양을 구분한다 맛에도 기운이 있다 색깔이 몸을 살린다 장부의 기운은 얼굴의 구멍으로 나온다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다 몸의 좌우에 따라 오는 병이 다르다 건강한 장이 수명을 연장한다 계절에 따른 건강법 PART 2. “궁금해요!” 음양오행 건강 상담소 감기는 굶어야 빨리 낫는다 체하면 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까 아이는 열이 나면서 자란다 아이가 엄지손가락을 빨아요 코피 흘리는 아이 열이 나면 해열제를 꼭 복용해야 할까 무좀 치료는 식초로 한다 비아그라, 복용해야 하나 피임약, 알고 복용하자 야동을 보면 심장이 망가진다 PART 3. 만성질환을 다루는 음양오행 치유법 피부질환의 주요 원인은 열독이다 통즉무통, 불통즉통 - 통증과 순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토피와 폐장, 대장 면역 불균형 고지혈증약, 반드시 복용해야 할까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법 고혈압, 당뇨병은 유전될까 - 사상체질 관점에서 PART 4. 건강의 질을 높이는 최강의 방법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영양제에도 음양이 있다 영양제 복용하는 시간 계절에 따른 음식 먹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 걷기의 힘 상생의 원리로 질병을 치료한다 오장의 관리 부록 |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는 동양의학에 기초하여 우리 몸을 설명합니다.
동양의학은 음양적인 관점에서 인체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며, 우리가 가진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음양오행에 따라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한 음식 섭취 및 섭생을 실천한다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책의 저자분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 후, 30여 년 임상약사로 근무하신 분으로 수많은 환자를 대면하며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종종 현대의학으로 해결 불가능한 상태에서 음식으로 희망을 찾은 분들을 보게되는데 그럴 때마다 음식이 중요하다고는 느꼈지만 실제로 실천하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맛에도 오행이 있다
쓴맛(火기운): 심장과 소장의 기운을 UP
단맛(土기운): 비장과 위장의 기운을 UP
매운맛(金기운): 폐장과 대장의 기운을 UP
짠맛(水기운):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UP
신맛(木기운): 간장과 담낭의 기운을 UP
해석하자면, 해당 부위의 장기가 약할수록 그 기운을 높여주는 맛을 찾게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운맛. 신맛 전혀 좋아하지 않고 단짠파인데 저 위장 약한 게 맞는데 신기하네요. 참고로 박하사탕을 먹는 것도 위장의 기운을 올리기 위함이라고 해요.
계절에 따른 건강법
봄: 목 기운 활발
여름: 화 기운 활발
장하: 토 기운 활발
가을: 금 기운 활발
겨울: 수 기운 활발
해석하자면 여름에는 화 기운이 활발하여 화에 해당하는 장부인 심장과 소장을 신경써야 한다는 뜻입니다~초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고혈압 문제들이 바로 떠오르는데요.
그럼 집에서 에어컨을 켜고 방콕해야 하는 것인 답인가 싶지만 오히려 밖에 나가서 햇볕을 쐬고 적당한 땀을 흘려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천연 비타민 D를 공급받으라는 주장이에요!
중국고대의서인 '황제내경 영추'에는 인체의 오장이 완성되는 시기를 10살로 보았는데, 현대의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이 시기에 면역이 거의 완성된다.
따라서 그 이전에는 열이 잘 조절되지 않아 감기 등 감염 질환이 오면 고열을 동반하거나 심한 몸살을 앓게 된다. 이때 아이들이 열이 나는 것은 당연히 스스로 면역력을 길러서 병을 치유하는 연습 과정이다.
조금만 열이나도 해열제와 소염진통제를 남용하다보니 내성이 생겨 오히려 초기에 잡을 감기를 2~3주 동안 길어지기도 하고, 면역계에 혼란을 줘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체온을 조금 올리게 되는데, 이를 착각하고 해열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모의 체질을 닮았다고 해서 반드시 질환까지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릇된 섭생과 생활습관을 가지면 부모와 같은 질환을 물려받을 수 있게 된다. 관련된 질환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체질과 유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되어 나오는 건 음양체질분류법인 일명,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인데요! 체질별 특징과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 있으니 이를 조심하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떤 체질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서 오랜만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전 태양인으로 나왔어요.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하체를 보강하고 무리한 활동을 조심해야 한다. 하체 보강... 신체 중에서는 하체가 약한 것 맞아요. 그래서 하체 운동만 하면 하루종일 쓰러져있었나봐요.
책이 필요한 사람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자신의 체질이 궁금한 사람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
-오장 관리법이 궁금한 사람
-계절에 따른 건강법이 궁금한 사람
-음양오행에 따라 오는 질환이 궁금한 사람
-과도한 약 복용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
-자주 채하고 어지러운 사람
-해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
-영양제 복용시간이 궁금한 사람
-사계절 제철음식이 궁금한 사람
책에 밑줄 긋다가 한 권 다 그을 것 같아서 나중에 굿노트로 저에게 해당하는 부분만 요점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저에게 해당하는 음식들과 계절에 따른 관리법만 체크했는데도 든든합니다.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의 저자의 이력은 30년 경력의 임상약사이며 약학대학의 외래교수로 재직중입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하여 우리의 몸과 건강을 설명해줍니다. 동양의학은 음양적인 관점으로 인체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행에는 목, 화, 토, 금, 수 다섯가지가 있으며 음양과 오행이 우리 몸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음양의 상대성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차가운 것, 더운 것, 습한 것 건조함, 양과 음 등으로 음식의 궁합을 보거나 내 체질에 맞춰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쓰고 달고, 맵고 짜고한 맛과 색깔에도 기운이 있습니다. 장건강의 중요성도 각종 매체에서 중요하게 자주 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있다고 합니다. 장내 세균 균형이 무너지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설사, 피부질환, 알러지성 질환, 대사성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암 등 장내 환경을 균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밀가루 음식이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밀가루 내에 있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은 점성이 있어서 장을 덮음으로서 장의 조직을 손상 시킵니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은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독소가 혈관을 타고 몸 전체를 돌아다녀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특징과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정리해 줍니다.
양의 성질의 영양제, 음 성질의 영양제, 계절에 따른 음식 먹기와 그리고 음양과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 관계되는 음식 소개와 건강법을 알려주어요. 한방의 음양오행을 관점으로 하는 대체의학 건강관리법으로 내 몸의 균형을 되찾고 자연치유를 시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