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맥매스터의 백악관 시절에 대한 생생한 회고록이자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직면하고 있는 안보에 대한 광범위한 위협과 관련된 깊은 통찰과 학문적 성과이다.
- CNN.com
국론 분열과 심각한 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이 왜 세계를 이끌어가는 역량을 잃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실 맥매스터가 전략적 계획에 관심이 있는 대통령을 위해 일했다면 결실을 맺었을지도 모를 그의 계획들을 설명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지정학적 통찰력을 더욱 크게 키워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
- 키커스 리뷰
맥매스터의 새로운 책 『배틀그라운드』는 트럼프에 관한 책이 아니다. (…) 자신의 첫 책 『직무유기』에서 베트남전쟁에서의 정책적 실패를 다루었던 맥매스터는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과 관련된 중요한 외교 정책 문제를 상세히 검토하고 국내에서의 국론 통일에 대한 자신의 염원을 드러내고 있다.
- 더 가디언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진 자세한 내용들과 함께 맥매스터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 세계 여러 지역들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 저자가 보여주는 각각의 지역에는 그 지역들을 만들어낸 역사를 결정지었던 다양하고 중요한 전환점들이 있었다. (…) 맥매스터는 박학다식하면서도 확신에 찬 어조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비롯해 시진핑의 중국 인민 생활 전반에 대한 통제권 주장이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중국 국경 너머로 영향력을 미치려는 시도 등 새로운 경향을 조목조목 분석해 보여준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책은 맥매스터가 백악관에서 보낸 13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극적인 기록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이미 별다른 의미가 없는 ‘정권 최상부의 비밀’과 관련된 회고록 같은 건 쓰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그 대신 맥매스터는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사려 깊은 비판을 비롯해 북한과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다른 전 세계의 문제 지역들에 대한 트럼프의 접근 방식과 관련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 USA 투데이
이 책은 과연 누가 보아도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안보 관련 위협과 그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가장 새로운 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위협과 도전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미국을 더 안전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쳤던 이 학자 겸 군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내셔널 리뷰
『배틀그라운드』는 러시아와 중국을 시작으로 남아시아와 중동, 이란, 그리고 북한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현재 미국의 외교 정책이 겪는 난관을 살핀다. 아울러 저자는 우주공간을 비롯해 인터넷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과 관련된 보안 문제에 대한 위협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모든 문제가 지속적인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워싱턴 정가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그가 겪었던 많은 경험이 투영되면서 더욱 생생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책은 현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책들 중 하나다.
- 내셔널 인터레스트
맥매스터는 우리와는 다른 생각과 세계관을 지니고 있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복잡한 세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을 가까운 장래에 가장 많이 신경쓰고 눈여겨보아야 할 지역들에 할애하고 있다. 이 책이야말로 저자가 대통령에게 늘 보이고 싶었던 중요한 보고서가 아니었을까.
- NPR.org
과연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저자는 백악관에 있을 때의 경험을 되살려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전략적 위협, 즉 중국의 도전뿐 아니라 시리아에서 사이버 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러시아의 존재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북한과 이란의 위협에 대한 종합적이면서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이 책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백악관 내부의 정치적 알력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맥매스터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가 저질러온 외교 정책의 여러 실수를 비판하며 ‘합리적인 외교 정책’을 위한 요소들을 제시하는 등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런 와중에서 맥매스터가 계속해서 지적하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러시아나 중국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 먼저 미국을 분열시키고 있는 당파 정치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백악관을 떠난 지 2년이 지난 지금,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냉전 종식 이후의 미국의 외교 정책을 재검토하던 중 심각한 문제를 발견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략적 자아도취’다. 지나친 미국 중심적 세계관으로 인해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지 못했다. 역사학자이면서 탁월한 군 지휘관이었던 맥매스터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자아도취’의 유형을 파헤친다. 그의 진정한 목표는 미국 국민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는 동시에 외교 정책의 성공에 필수적인 ‘전략적 공감’을 강화하는 것이다.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미국의 백악관과 행정부를 떠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맥매스터는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니라, 장차 미국의 전략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이 책을 채웠다. (…) 맥매스터의 책은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을뿐더러 귀중한 정보들로 가득차 있다.
- 예루살렘 포스트
『배틀그라운드』는 향후 4년 동안 미국이 직면할 어려움을 흥미롭게 탐구하는 책이다. 이러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직한 판단이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각국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이해, 그리고 여러 행정부에 걸쳐 미국의 외교 정책을 이끌어온 근본적인 가정에 대한 진지한 재검토다.
- 디플로매틱 쿠리어
맥매스터는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마주했던 주요 외교 정책과 국가안보 관련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역사를 정리하며, 또 수많은 실패 사례들을 샅샅이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대단히 접근하기 쉽고 일관성 있는 설명들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얄궂은 일이지만 독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좀더 전통적으로 운영되고 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있었다면 외교 정책들이 어떻게 변화했을지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디플로매틱 쿠리어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을 전후해 미국 정계가 소란스러워질 때 모든 미국 국민들은 개인의 정치적 견해나 성향과는 상관없이 실질적인 문제와 정책에 초점을 맞춘 정치적 논쟁에 대한 필요성과 그 가치를 다시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맥매스터는 미국 시민들에게 이러한 책임과 부담을 다시 짊어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즉, 중대한 문제와 막중한 도전에 대한 사실을 알고, 과거의 실수를 분석하며, 미국 외교 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 메리언 웨스트
맥매스터는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지난 20년간의 미국의 국가안보정책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린다. 그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거나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의견을 폭로하는 대신 21세기에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국내외의 난관에 대한 이해력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 아미 매거진
문체와 서술 방식 자체가 매력적이고 설득력이 있으며, 외교 문제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바라보거나 회고록의 느낌을 너무 강하게 주는 경향도 적절하게 잘 피해갔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역사책이나 회고록과는 다르게 독자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지도 않다. 현재 재임중이거나 공직 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받아들이기 딱 알맞은 정도다.
- 마나라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