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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 글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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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 글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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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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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85*250*20mm
ISBN13 9788970592268
ISBN10 897059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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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는 ‘건강함’ ‘아름다움’ ‘모던함’의 주제어를 유기적인 형태로 담았습니다. ‘곧은 기역(ㄱ)’ ‘손글씨의 곡선’ 등 인상을 좌우하는 형태에서 지읒(ㅈ)과 비읍(ㅂ)의 모양, 시옷(ㅅ)의 내림, 이음보의 연결 방법에 이르기까지 글꼴의 특징을 세밀하게 다듬었습니다.
---「아리따 말씨-형태에 관해」중에서

아리따 부리는 본문용 글꼴의 미덕인 ‘보편성’과 기업용 글꼴의 필요성인 ‘개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탐색’이라 불린 6차와 7차 회의를 계기로 현재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본문용 글꼴은 매일 먹는 쌀밥과 같습니다. 새로운 쌀 품종을 개발하듯 아리따를 만들었습니다. ‘아리따’는 다양한 쌀로 밥을 지어 맛을 보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아리따 말씨-탐색」중에서

아리따 돋움 프로젝트는 글꼴에 기업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을 고민해본 첫 번째 프로젝트였다.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평가받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모두 있다. 건강한 여성미를 어떻게 글자체에 표현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2018년 『글짜씨 16: 타입 디자인』에 「한글 글자체의 인상」이라는 글을 쓴 것도 아리따 돋움 작업의 영향이었던 것 같다. 아리따 돋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인상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했다. 이러한 과정은 흔치 않다. 지금도 한 달 내외로 글꼴을 기획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아리따는 그렇지 않은 좋은 사례였다.
---「아리따 돋움-이용제」중에서

아리따 산스의 제작 과정은 치열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아리따 돋움과 조화시키기 위해 안그라픽스와 긴밀하게 소통했다. 피터와 나는 앞서 말한 가치를 구현하고 글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자주 만났다. 수많은 자문을 거치고 이후 확장하게 될 로마자 이탤릭과 세리프 글꼴을 위해 몇 가지 초기 실험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확장했다. 당시의 결정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어 예기치 못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안전하게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작업했다.
---「아리따 산스-미셸 드 보어」중에서

곧은 기역(ㄱ)은 아리따 돋움에서 이어받았다. 균형 있게 그리기가 무척 어려웠지만, 아리따 글꼴의 가장 큰 특징이며 아리따 돋움과의 연결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했다. 글자를 그리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부리의 모양과 크기였다. 부리의 모양은 맺음 모양에 영향을 주고, 부리의 크기는 글자의 가독성과 인상을 결정한다. 붓의 움직임을 상상하면서 다른 획들의 움직임을 함께 정리했다. 개인적으로 세로획의 맺음 부분을 좋아한다. 버선코와 한옥 처마의 곡선은 과한 인상이 없다. 맺음에서 그 인상이 표현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아리따 부리-류양희」중에서

아리따 흑체는 세 팀이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고 부딪혀 얻은 결과물이다. 디자인의 바탕 생각을 정립하는 것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디자인을 개발하고 최종 방안을 확정하기까지 모두 한국 측과 중국 측의 깊은 고민 끝에 결정되었다. 3년에 걸친 디자인 기간은 기나긴 마라톤 같았다. 디자인 공모에는 총 열여섯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열다섯 종의 시안을 선보였다. 경험이 풍부한 글꼴 전문가와 그래픽 디자이너를 초청해 여러 차례 워크숍을 진행하며 선택의 범위를 좁혀갔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수십 개의 시안을 놓고 선별과 수정을 반복했다. 모든 단계를 토론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엄격하게 관리했다.
---「아리따 흑체-류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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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가 자라온 과정은 차나무의 생장과 닮았습니다. 차나무는 키가 작습니다. 봄이면 화려한 꽃 대신 여린 잎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땅 위의 소박한 모습과 달리 아래의 뿌리는 매우 거대합니다. (중략) 아리따 또한 많은 분의 애정을 자양분으로 어느덧 한글, 로마자, 중국의 한자까지 향기롭게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품격 있는 말씨와 글씨는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를 ‘멋지음’으로써 아름다운 말씨와 글씨를 지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리따로 세상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아리따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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