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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좀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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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좀 아는 사람

: 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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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98g | 145*220*30mm
ISBN13 9791155813355
ISBN10 11558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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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매분 매초 우리의 일상 곳곳에 함께 하고, 요즘은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도 꼭 알아야 할 IT 기술.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는 현직 실무자 3인이 흥미진진한 테크놀로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코딩을 몰라도, 이과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이 시대의 교양, IT 입문서. -경제경영MD 박정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IT 기초 지식

1장 소프트웨어 개발
구글 검색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에게 맞는 곡을 추천해줄까?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 표시되는 게시물을 어떻게 정할까?
우버, 옐프, 포켓몬고의 기술적 공통점은?
틴더는 왜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라고 할까?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왜 제목이 두 개씩 있을까?

2장 운영체제
블랙베리는 왜 망했을까?
구글은 왜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제공할까?
안드로이드폰에는 기본으로 깔리는 쓰레기 앱이 왜 그렇게 많을까?
세계 3위 모바일 운영체제는 뭘까?
맥도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3장 앱경제
앱 다운로드는 왜 대부분 무료일까?
페이스북이 사용자에게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떼돈을 버는 비결은 뭘까?
뉴스 사이트에는 왜 그렇게 ‘협찬기사’가 많을까?
에어비앤비는 무엇으로 돈을 벌까?
로빈후드는 주식거래 수수료를 안 받고 무엇으로 돈을 벌까?
광고나 사용료 없이 앱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4장 인터넷
‘google.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터넷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과 핫소스를 배송하는 것의 공통점은?
정보는 어떻게 이 컴퓨터에서 저 컴퓨터로 이동할까?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는 왜 산맥까지 뚫어가며 광케이블을 직선으로 깔았을까?

2부 IT 업계의 핫이슈

5장 클라우드 컴퓨팅
구글드라이브와 우버의 공통점은?
클라우드 속에 있는 것은 실제로 어디에 존재할까?
왜 포토샵을 소유할 수 없게 되었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스스로 오피스를 비웃는 광고를 내보냈을까?
아마존 웹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까?
넷플릭스는 신작 공개일에 폭증하는 시청자를 어떻게 감당할까?
오타 하나로 인터넷의 20%가 다운된 이유는?

6장 빅데이터
타깃은 어떻게 아버지보다 먼저 딸의 임신을 알았을까?
구글 같은 대기업은 어떻게 빅데이터를 분석할까?
아마존에서는 왜 10분마다 가격이 바뀔까?
기업이 많은 데이터를 소유하는 게 좋은 걸까, 나쁜 걸까?

7장 해킹과 보안
범죄자가 컴퓨터를 ‘인질’로 잡는 법?
온라인에서 마약과 도난 신용카드 번호는 어떻게 거래될까?
와츠앱은 어떻게 와츠앱도 읽을 수 없게 메시지를 암호화하는 걸까?
FBI는 왜 애플에 아이폰 해킹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을까?
해커는 어떻게 가짜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개인정보를 탈취할까?

8장 하드웨어와 로봇
바이트, KB, MB, GB가 뭘까?
컴퓨터와 휴대폰의 CPU, 램 같은 사양은 무엇을 의미할까?
애플은 왜 구형 아이폰을 느려지게 만들까?
휴대폰의 지문인식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애플페이의 작동 원리는 뭘까?
포켓몬고의 작동 원리는 뭘까?
아마존은 어떻게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까?
아마존은 어떻게 30분 만에 물건을 배달할까?

3부 IT 비즈니스의 미래

9장 사업적 판단
노드스트롬은 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할까?
아마존은 왜 손해를 보면서까지 프라임 회원에게 무료배송을 할까?
우버는 왜 자율주행차가 필요할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링크드인을 인수했을까?
페이스북은 왜 인스타그램을 인수했을까?
페이스북은 왜 와츠앱을 인수했을까?

10장 신흥국
서양 IT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려고 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케냐인들은 어떻게 피처폰으로 모든 것을 결제할까?
위챗은 어떻게 중국의 ‘공식’ 앱이 됐을까?
아시아에서는 어떻게 모든 것을 QR코드로 결제할까?
동서양 IT 기업의 전략은 어떤 면에서 다를까?

11장 기술정책
어째서 컴캐스트는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팔 수 있을까?
무료 모바일 데이터는 어떤 점에서 소비자에게 해로울까?
영국 의사가 구글 검색 결과에서 자신의 의료사고 기사를 없앤 방법은?
미국 정부는 어떻게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상산업을 만들어냈을까?
어떻게 하면 기업이 데이터 유출에 책임을 지게 만들 수 있을까?

12장 미래 전망
자율주행차의 미래는?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갈까?
가짜뉴스 영상과 음성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은?
페이스북은 왜 가상현실 헤드셋 개발사를 인수했을까?
수많은 기업들이 아마존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뭘까?

에필로그
용어 해설
감사의 말
찾아보기
주석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IT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입문서다. IT 업계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비즈니스 전략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한다. 그래서 IT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기술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심지어 직접 만들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우리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과 답들은 실제 면접에서 받게 될 질문과 다르다. 하지만 면접에서 남다른 인상을 줄 만한 답변을 하기 위한 IT와 경영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구글이 어떤 광고를 할지 결정하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드인을 인수한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면접 시 이런 사례를 단순히 설명하라는 수준의 질문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특정 집단에서 광고 매출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제품을 개선할 방안 등을 물어볼 수 있다. 이때 위의 사례들이 좀 더 명쾌한 답을 말하고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구글Google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무려 30조 개가 넘는 웹페이지web page를 뒤져서 가장 좋은 결과물을 10개로 추린다. 그러면 사용자는 92%의 확률로 첫 페이지에 나온 결과(즉, 가장 좋은 결과물 10개 중 하나)를 클릭한다. …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할 때마다 구글이 그 많은 웹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하진 않는다. 대신 데이터베이스database(엑셀 스프레드시트처럼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표라고 생각하면 된다)에 각 웹페이지의 정보를 저장해두고 알고리즘algorithm을 이용해서 무엇을 보여줄지 정한다.
---「1장 소프트웨어 개발」중에서

왜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제목이 두 개씩 존재할까? 그 이유는 《워싱턴 포스트》가 밴디토Bandito라고 부르는 AB테스트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밴디토는 기사의 제목을 바꿔 가며 더 많은 클릭을 유발하는 제목을 더 많이 노출시킨다. AB테스트는 언론계에서 대단한 인기다. 버즈피드BuzzFeed는 AB테스트로 방문자를 가장 잘 낚는 기사 제목을 찾는다.
---「1장 소프트웨어 개발」중에서

블랙베리는 안일했다.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일 생각을 하지 않고 기존 사용자만 끌어안고 가려 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읽지 못했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을 여전히 업무용 기기로 봤지만 애플(그리고 구글)은 모든 사람을 위한 다용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재해석했다. 소비자의 마음을 제대로 짚은 애플의 승리였다.
---「2장 운영체제」중에서

SaaS, IaaS, PaaS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요리에 비유하자면 SaaS는 식당이다. 종업원에게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IaaS는 임대형 주방이다. 공간만 빌려주기 때문에 재료와 조리도구를 가져와서 직접 조리해야 한다. PaaS는 SaaS와 IaaS의 사이에 있다. 재료와 레시피를 넘기면 대신 조리해준다. 정리해보자. 아마존 웹 서비스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IaaS다. 물론 이렇게만 말하면 이해하기가 어려우니까 풀어서 설명하자면, 아마존 서버를 빌려서 직접 서버를 운용할 때보다 훨씬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앱을 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하겠다.
---「5장 클라우드 컴퓨팅」중에서

기업은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안에서 패턴을 찾는다. 예를 들어 가을이 되면 18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입학으로 인해 기숙사용 가구를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보자. 그러면 가을 이사를 대비해 여름부터 18세 자녀를 둔 사람에게 가구와 학용품 쿠폰을 보내는 게 좋다. 그러면 같은 쿠폰을 무작위로 뿌릴 때보다 매출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다.
---「6장 빅데이터」중에서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배터리만 바꿔도 휴대폰을 회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최신 기종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고, 그에 따라 애플의 매출이 타격을 입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폰을 오래 쓸수록 성능이 저하되긴 해도 흔히 생각하는 만큼 심하게 나빠지진 않는다는 것이다. 폰 제조사로서는 비밀에 부치고 싶은 진실일지도 모르겠지만.
---「8장 하드웨어와 로봇」중에서

지금은 배달 드론이 부산하게 날아다니는 미래가 생소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아마존은 그게 당연시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 본다. 배달 드론이 택배 트럭만큼 흔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만약에 50년 전에 누가 앞으로 휴대용 컴퓨터(스마트폰)를 이용해 무선으로 물건을 사고 비행 로봇을 통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면 미친 사람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이제는 그것이 신나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8장 하드웨어와 로봇」중에서

이제는 동서양 기업이 서로의 전법을 차용하고 있다. 월마트는 인도에 매장과 온라인몰을 여는 대신 2018년에 현지의 전자상거래 대기업 플립카트Flipkart를 인수했다.구글도 2018년에 인도네시아의 차량호출 기업 고젝185과 인도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파인드Fynd186에 투자하는 등 중국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 동서양 IT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자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양측 기업들이 상대 진영에서 힌트를 얻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10장 신흥국」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IT 시대가 왔지만, IT 아는 사람은 없다? IT 전문가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는 법

“모든 기업의 리더가 IT 전문가가 돼야 한다. 그리고 모든 기업이 앱 기업이 돼야 한다.”
- 세일즈포스의 공동설립자 파커 해리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도 달라진다. 한때는 정유회사와 전기회사가 세계 최대 기업으로 꼽혔지만, 이제는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IT 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의사가 AI로 병을 진단하고 농부가 드론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세상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COVID-19 감염병으로 개인의 학업, 업무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IT 기술 없는 일상을 생각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인간의 진화 속도를 앞질러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앞으로도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하다. IT 전공자나 기업을 이끄는 리더뿐 아니라, 직업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IT 지식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 삶에 IT 기술이 스며드는 개방성에 비해, IT 용어는 평등하지 않아 보인다. 아는 사람만 아는 IT의 세계. 방송과 언론에서는 국내외 IT 업계 회사들의 인수합병, 앱 출시, 급부상하는 스타트업 등 수많은 소식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주식 시장 역시 그 소식에 따라 들썩이지만 IT 전문가들의 말들을 들어보면 SaaS, API, 증강현실 등 온통 외계어 같은 용어들뿐이다. 이 모든 걸 이해하자면 코딩의 달인이 되거나 MBA 학위 정도는 있어야 할 것만 같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덕트 매니저 닐 메타, 아디티야 아가쉐, 파스 디트로자는 이런 현실을 타개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됐다. “우리 세대의 로제타스톤”이라는 추천평처럼, IT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여 IT의 기초 개념부터 비즈니스 응용 단계까지 하나씩 짚어준다. 그동안 아리송하고 궁금하던 IT 기업들의 성공 방식이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고 향후 IT 기술의 방향과 미래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구글에 검색어를 치는 순간, 구글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파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을 찾는 방식, 구글 ‘크롤링’


“구글의 알고리즘은 인터넷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를 위해 ‘스파이더’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웹페이지를 ‘크롤링crwaling’한다.”

이야기는 우리가 구글에 검색어를 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부터 출발한다. 인간에게 치즈 샌드위치를 만드는 ‘알고리즘’이 있다면 구글 컴퓨터에는 검색어에 맞는 웹페이지를 찾는 알고리즘이 있다. 웹상의 스파이더는 웹페이지를 크롤링하며 상위 페이지에 랭크될 정보를 찾아다니는데, 이때 사용되는 방식은 파티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 인기인들 주변에 인기인들이 모이는 방식이다. 다른 중요한 웹페이지에서 들어오는 링크가 많은 웹페이지일수록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된다. 검색 결과 상위에 오르는 페이지는 그렇게 엄청난 경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승자라고 볼 수 있다. 구글 검색어 노출 방식에 대한 이 이야기는 하나의 예이며, 이외에도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애플 등 IT 기업들의 주요 서비스 작동 방식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풀이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사용자에게 돈을 받지 않고 돈을 쓸어 담는 법
우리가 구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면서도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는 이유는 뭘까? 물론 수익이 광고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많은 사람이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저자들은 더 자세한 내막을 말해준다. 인터넷이 마치 내 마음을 읽는 듯 상품을 추천하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주제를 다룬 영상을 추천해 몇 시간을 헤어나오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그 답은 ‘타깃 광고’에 있다고 말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우리가 무엇을 클릭했고 검색했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개인마다 클릭할 확률이 높은 광고들을 골라 보여준다. 우리는 이 업체들에 돈을 내지 않는 대신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협업 필터링’, ‘네이티브 광고’ 등 IT 업계 마케팅 전략들을 살펴보며 이 기업들이 얼마나 영리하게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지 설명한다.

드론이 택배 배송을 하고 가상현실로 강의를 듣고, 자율 주행차로 출근하는 세상이 올까?

50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고 비행 로봇이 배달할 것이라고 말하면 미친 소리라는 말을 들었겠지만 알다시피 지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남았다고는 해도, 기술 발전으로 펼쳐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만 하다. 우버는 이미 대대적으로 자율주행차 사업에 투자하고 있고 구글은 프로젝트 ‘웨이모’를 개발 중이며 테슬라는 자율주행용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해서 자사의 차량에 탑재한다. 애플 역시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자들은 이 별들의 전쟁에서 가장 먼저 대세를 만드는 회사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경쟁사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팔아서 돈을 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페이스북은 VR이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리라고 전망해 VR 헤드셋 개발사를 인수했다. IT 기업들의 예상대로라면, 우리는 곧 집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강의를 듣고, 병원 진료를 보고, 친구들과 모험을 하며 자율주행차로 여행하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SF 작품 속에서나 가능했던 모습이 속속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지금, IT를 그저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IT가 우리 시대의 교양이라 책의 저자들이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누가, 어떻게 읽는 것이 좋을까?

스스로 IT 문외한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처음부터 읽기를 권한다. IT의 I자도 몰라도 된다. 저자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독자가 바로 그런 분들이다. 반대로 IT 지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 차례에 그들이 궁금해 할 본격적인 질문들을 그대로 담았고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해답이 실려 있다. 저자들의 족집게 식 설명은 스마트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본문 뒤쪽에는 프로그래밍 언어, 경영 용어, 흔히 쓰는 소프트웨어 개발 용어가 따로 정리되어 있고, 테크 전문가 저자들답게 웹사이트(swipetounlock.com/notes/3.4.0/)로 주석을 제공한다.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실이나 의견이 있는 독자들은 웹사이트에서 모든 출처와 참고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IT 기업 취업준비생, 개발자, 프로그래머 등은 물론이고 IT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제 ‘IT 좀 아는 사람’이 되게 해줄 단비 같은 책으로, 특히 IT 기술을 경영 전략에 도입하고 싶은 기업 경영자들에게는 놀라운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1세기 리더는 IT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이다.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매일의 삶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친근한 언어로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로제타스톤과도 같다.
- 제러미 쉬펠링 (Break into Tech 창립자)
외계어 같은 IT 용어들을 알기 쉽고 경쾌하게 풀어내 누구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IT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MUST READ”인 책.
- 데버라 스트리터 (코넬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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