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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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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히스토리

: 42명 이스라엘 왕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바이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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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16g | 145*210*30mm
ISBN13 9791190308601
ISBN10 119030860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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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 누가 진짜 왕인가?

Section 1. 왕국의 시작과 빛나는 전성기

01. 사울 : 겸손을 잃어버린 첫 번째 왕
02. 다윗 : 별 볼일 없었으나 위대해진 왕
03. 솔로몬 : 영광과 타락이 공존한 왕

Section 2. 분열왕국, 남유다의 왕들

01. 르호보암 : 아버지를 극복하지 못한 왕
02. 아비야 : 통일을 앞에 두고 이익에 눈이 먼 왕
03. 아사 : 썩은 발처럼 변절한 왕
04. 여호사밧 : 아합 가문과 결혼 동맹을 맺은 왕
05. 여호람 : 창자가 빠져나와 죽은 왕
06. 아하시야 : 아합 가문의 손자
07. 아달랴 : 아합의 딸, 유일한 여왕
08. 요아스 : 혁명의 중심에 선 일곱 살
09. 아마샤 : 승리하고도 우상 숭배에 빠진 왕
10. 웃시야(아사랴) : 나병으로 죽은 왕
11. 요담 : 성전에는 얼씬하지도 않은 왕
12. 아하스 : 다메섹 우상을 수입한 왕
13. 히스기야 : 위기를 기도로 극복한 왕
14. 므낫세 : 최장기간, 최악의 왕
15. 아몬 : 최단기간, 최악의 왕
16. 요시야 : 유다의 마지막 빛
17. 여호아하스 : 3개월 만에 쫓겨난 왕
18. 여호야김 : 친 애굽 왕
19. 여호야긴 : 너무 어리고 연약한 왕
20. 시드기야 : 눈 뽑혀 끌려간 마지막 왕

Section 3. 분열왕국, 북이스라엘의 왕들

01. 여로보암 : 금송아지 우상의 시작
02. 나답 : 부하에게 배신당한 왕
03. 바아사 : 먼지에서 나와 먼지가 된 왕
04. 엘라 : 술에 취해 방심한 왕
05. 시므리 : 칠일천하
06. 오므리 : 사마리아로 천도한 왕
07. 아합 : 북이스라엘의 깊은 어둠
08. 아하시야 : 절대적인 힘을 가졌다가 병들어 죽은 왕
09. 요람(여호람) : 베옷 위에 왕복을 입은 왕
10. 예후 : 아합 가문의 심판자
11. 여호아하스 : 가장 적은 군사력의 왕
12. 요아스(여호아스) : 엘리사에게 아버지라 부른 왕
13. 여로보암 2세 : 요나의 예언대로 회복시킨 왕
14. 스가랴 : 예후 왕조 100년의 마지막 왕
15. 살룸 : 야베스의 아들
16. 므나헴 : 디르사가 낳은 괴물
17. 브가히야 : 므나헴의 혁명 동지
18. 베가 : 고작 그러려고 왕이 되었나?
19. 호세아 : 앗수르에 잡혀간 마지막 왕
20. 분열왕국의 끝은 어떻게?

Section 4.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

- 예수님의 대관식
- 예수님의 나라와 귀신의 나라
- 유대인의 왕이요?
- 왕의 승리, 부활

에필로그 _ 성경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렇게 사무엘은 모든 백성 앞에서 사울이 왕으로 선택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백성은 사울을 인정했을까? …사울이 예언했을 때 사람들은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라면서 속담을 지어 말할 정도였다(삼상 10:12). 속담이란 언중(言衆)이 만들어 낸 간결한 형태의 여론이었다.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였고, 사울은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었지만 백성은 사울에 대해서 빈정거릴 뿐이었다.

미스바에서 사울이 제비에 뽑히고 백성이 환호성을 지르며 ‘왕 만세’를 외칠 때에도 몇몇 불량배는 탐탁지 않게 여기며 ‘사울 같은 녀석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웃었다(삼상 10:27). 백성의 반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울 자신이었다. 그 자신도 믿기지 않는 눈치였다. 사울이 제비에 뽑히는 순간에 그는 짐짝 사이에 숨어 있었다(삼상 10:22). 모든 백성의 눈이 그를 주시할 때 자리를 피하고 있었다. 사무엘의 모든 말이 증명되었음에도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이렇게 되면 왕은커녕 제대로 된 우두머리조차 되기 어려웠다. 이 위기를 타파해 나간 것은 사울 자신이었다.
---「사울 : 겸손을 잃어버린 첫 번째 왕」중에서

특히 베들레헴은 농사를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여기는 지역이었다. 그 이름부터가 ‘떡집’이라는 의미가 있다. 사사시대에 베들레헴 지역에 가뭄이 들어서 그곳 유지였던 엘리멜렉은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으로 피신했다. 몇 년이 지나 결혼한 두 아들과 엘리멜렉이 객사하고 혼자 남은 나오미는 이방인 며느리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룻기 1:6).

룻은 지역에서 유력한 사람의 밭에 가서 이삭을 줍는 일을 했다. 고아, 과부, 객은 밭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일이 허락되었다(신 24:19). 그 유력한 사람이 보아스였다. 룻은 보아스와 결혼하게 되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오벳이었다. 오벳은 다윗의 할아버지다. 그러니까 오벳의 아들 이새가 가문을 이끌어갈 때는 대대로 내려오는 농토에서 농사짓는 것이 집안의 중요한 일이었다. 이새에게 여덟 아들이 있었는데 위로 셋째까지는 군사가 되어 전쟁에 참여하고 있었고 나머지 아들들은 가업인 농사를 거들고 있었다. 이새의 가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은 농업이었고 부수입으로 약간의 목축을 하고 있었다.

농사는 온 집안사람이 달라붙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그리고 농사와 목축업은 생산을 위한 접근법이 상당히 달랐다. 농작물은 바쁠 때와 한가할 때가 구별되는 반면에 양은 그냥 두면 굶어 죽을 수도 있다. 누군가는 매일 양을 데려가서 풀을 뜯게 해야 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매일 해야 하는 이 하찮은 일을 누가 할까? 농사를 배우기에 아직 어린 막내 다윗의 몫이었다.
---「다윗 : 별 볼일 없었으나 위대해진 왕」중에서

아사 왕은 객관적으로 봐도 훌륭한 왕이었다. 41년 재위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개혁운동은 성공을 거두었고, 왕의 외할머니라 해도 우상을 숭배한다면 폐위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적들을 물리친 전설적인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말년에 왜 그토록 추락했을까? 아사 왕은 전쟁에서 이기고 개혁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을 때 속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이 정도면 대업을 완성해 낸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착각에 불과했다.

그는 잘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58만이라는 엄청난 군사를 모을 때 그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그가 군사를 낳은 것도 아니고 군사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그의 힘으로 생산한 것도 아니었다. 그가 했던 것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한 것이 전부였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셔서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으며 평화를 가져다주셨다. 하나님께서 군사를 모아주셨고 구스의 백만 대군을 이기게 하셨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 외에 아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사 : 썩은 발처럼 변절한 왕」중에서

아하스가 배운 것은 북이스라엘의 미신적인 신앙과 가나안 주변의 우상 숭배였다(대하 27:2). 그 이전까지 남유다의 역대 왕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나라를 이끌었다. 왕정 후반기에 변질되어 우상 숭배를 하거나 유다 백성의 산당 제사를 방치하는 일은 있었으나 처음부터 여호와 신앙 자체가 없으면서 우상을 중심으로 살았던 왕은 아하스가 처음이다. 아하스는 바알 신상을 만들었다. 바알 우상은 사마리아에서 주로 이루어진 우상이었는데 아하스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심지어 그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불에 아들을 태워 바치는 인신공양도 주관했다.

암몬이라는 나라는 조부 웃시야와 부친 요담에게 조공이나 바치는 약소국이었다. 그런데 아하스는 암몬의 신 몰렉에 대한 제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몰렉’은 임금이란 뜻의 ‘멜렉’과 같은 어원이었고, 몰렉을 섬기기 위해서 아이들을 희생 제물로 바쳐야 하는 끔찍한 종교행위를 해야 했다(레 18:21). 예루살렘 동남쪽 골짜기를 ‘힌놈의 아들 골짜기’라고 불렀는데, 아하스는 그곳에서 몰렉에게 제사하기 위해 자기 아들들을 불에 던져 넣었다. 아버지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배우지 못한 결과 아들을 불에 넣어 죽이는 역겨운 종교에 빠진 것이었다.
---「아하스 : 다메섹 우상을 수입한 왕」중에서

요람(여호람)은 아람의 벤하닷을 만나 담판을 짓거나, 식량을 공급할 방법을 찾거나, 엘리사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등 백성들과 함께 고난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그는 타인에게 원망을 돌렸다. 왕은 겉옷을 찢은 것과 함께 이상한 일을 하나 더 했다.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왕하 6:30). 왕은 사마리아성 위를 지나가고는 했는데 그럴 때마다 백성들이 왕을 올려다보았고, 그때 왕복 아래 받쳐 입은 굵은 베옷이 살짝 보였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왕의 철저한 계산이었다. 그는 지금 백성의 원성이 자자한 것을 보았다. 민란이 터질 수준이었다. 그는 백성과 자신이 같은 편이란 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그래서 여인의 참담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장되게 ‘자신의 옷을 찢었고’ 성벽 위를 지나갈 때는 ‘속에 입은 베옷’을 보여주었다.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백성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에서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이 비극은 내 탓이 아니라 엘리야 탓이라고.
---「요람 : 베옷 위에 왕복을 입은 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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