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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공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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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공간 혁신

: 학교 공간 개선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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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70g | 152*225*15mm
ISBN13 9788964461822
ISBN10 89644618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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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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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은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낯설다. 이 일이 누구에게는 의욕적인 도전 과제이자 보람된 일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품과 시간이 걸리는 부담스러운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 공간 개선의 과제를 공동의 관심사로 삼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더 만족스러운 학교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 더군다나 교사나 학생은 공간을 개선하는 과정에 사용자로 참여하면서 학교 공동체의 주권을 회복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학교 구성원 스스로가 자신들이 필요한 공간을 탐색하고 개선의 방법을 고민하면서 공동체 안에서 자기 결정권을 갖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이 기대하는 중요한 교육적 효과이다.
--- 「학교 공간 개선, 어떻게 시작할까」 중에서

사용자 참여 공간 개선에는 학생과 교사가 공간 표현과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외부 건축 전문가가 진행하는 방식도 적극 권장된다. 공간의 상시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에게 공간 구성 계획을 안내하고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간접적인 활동까지 모두 공간의 민주성 회복에 해당한다.
공간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체험한 학생들은 학교를 넘어 이 사회를 디자인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공간 재구성 사업은 소통과 협력 중심의 민주시민 교육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 「따뜻한 새울학교 만들기 공간 프로젝트」 중에서

기존의 딱딱한 느낌의 학교 교문이나 현관은 관료화된 조직 문화나 권위의 근엄함을 보여 준다. 어느 학교는 교문의 규모가 턱도 없이 커 위압적인가 하면, 또 어떤 곳은 차량과 사람의 통행로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교문에서 현관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일본 원산인 가이즈카 향나무들이 도열하듯 서있는 곳도 있고, 장대한 규모의 교훈석이 놓여 있는 학교도 많다. 교문에서 현관에 이르는 이러한 공간 배치와 구성은 일제 강점기 이래 학교에 정착된 교사 배치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과거 병영 배치를 그대로 이식한 것이다.
학교의 현관은 학교 내부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곳으로 환영의 장소이면서 소통과 만남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 현관에는 실행 여부가 불분명하고 개연성도 약한 특색 교육이 게시되어 있거나, 학교의 역사를 나타내는 묵은 상장과 상패, 트로피 등이 채워져 있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에 과거의 낡은 자취만이 남아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지 못하는 공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학교 공간 재구성의 실제, 교문?현관」 중에서

학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왜 필요한가? 쉼 없이 지속되는 학업으로 인해 생기는 긴장은 학생들의 피로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때로는 학생들의 공격성을 높이고 폭력적 언어와 행동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학교에는 학생들이 잠시 멈추어 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 … 행동유도성(Affordance)의 관점에서 보자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물리적 환경은 학생의 특정 행동을 강화할 수도, 억제할 수도 있다. 이 관점에서 생각하면 학교의 휴게 공간은 학생들의 일상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휴게 공간으로 인해 학생들은 대화를 나누며 교류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학생들의 우호적 사회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의 휴게 공간을 설치하는 것은 학생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인격체로 보겠다는 상징적 선언이기도 하다. 학교 내에 학생들이 쉬며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시혜적 차원이 아닌 의무가 되어야 한다.
--- 「학교 공간 재구성의 실제, 학생 휴게 공간」 중에서

풍요로운 미적 경험은 우리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 세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세계에 열린 시각을 가지게 한다. 미적 경험을 통해 대상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고정 관념이나 습관에 의지하여 대상을 바라보지 않고, 대상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함으로써 지금까지는 간과되었던 측면들과 적극적인 상호 작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적 경험을 위한 ‘장소’는 이런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미적 경험을 위한 예술 공간은 우리로 하여금 창조적인 방식으로 이 세계와 마주하게 하면서 우리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 한다. 이러한 예술 공간은 예술 활동의 분절적 접근을 넘어서면서 기능 중심의 수동적 예술 활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이 된다.
--- 「예술로 소통하는 공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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