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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 북유럽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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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2g | 148*210*20mm
ISBN13 9788969151223
ISBN10 89691512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도서관 활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저자가 10여 차례에 걸쳐 북유럽 80여 곳의 도서관 현장을 답사해 완성한 북유럽 도서관 견문록이다. 그러나 이 책은 선진 도서관의 면면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러한 도서관을 가능하게 만든 사회 시스템, 도서관이 가져온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변화에 더 주목한다. 유럽의 변방이던 북유럽이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었던 동력은 바로 도서관에 있었다. 북유럽 도서관 이야기를 도서관 영역에서 사회 전체의 영역으로 확장시킴으로써 도서관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도서관이 어떻게 복지국가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가를 찬찬히 짚어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_ 복지국가로 가는 길, 도서관에서 찾다

1부. 북유럽의 새로운 도서관

1장. 도서관은 마을 한가운데 있다
전철역을 빠져나오자 바로 도서관이 보였다
스톡홀름을 벗어나도 마찬가지였다
마을 한가운데에 도서관이 있었다
쇼핑몰에 자리잡은 시스타도서관
중앙광장에 자리 잡은 알미르 새로운도서관
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아이디어스토어
햄릿성과 쿨투어베아프트
방치된 도심 상가를 도서관으로 만든 헤아닝
지역개발 사례인 슈페르킬른파크와 네레브로도서관

2장. 도서관은 만남의 공간
천장에서 별이 쏟아지는 도서관
하나의 지붕 아래, 하나로 연결된 열람실
유틀란트반도 끝에서 만난 혁신
도서관을 만남의 공간으로
서점 같은 분위기를 만든 알미르도서관
가구와 조명이 분위기를 만든다

3장.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은 책 보관소가 아니다
네트워크로 서비스한다
창조를 위한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까지 갖춘 음악 자료 서비스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도서관
이민자를 포용하는 다언어서비스

4장.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가가다
라테파파를 만나다
놀이터 같은 어린이코너
어린이문학의 판타지공간, 유니바켄
이야기 놀이공원, 아스트리드린드그렌월드
사춘기 어린이들을 잡는 티오트레톤
노르웨이 오슬로의 비블리오퇴인
말뫼도서관의 발라간
에너지가 넘치는 세대를 위한 공간, 포인티

2부. 도서관, 리터러시, 복지국가

5장. 북유럽의 책 읽는 문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 북유럽
북유럽 읽기 문화의 뿌리
스웨덴 교육 개혁과 책 읽기
덴마크 교육 개혁과 책 읽기
핀란드 책 읽기 문화의 비밀

6장. 스웨덴_ 민중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방, 스터디서클 그리고 노동도서관
보통선거권 운동과 민중도서관 지원법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도서관 운동
민중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북유럽 도서관을 대표하는 스톡홀름시립도서관
평등과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도서관

7장. 핀란드_ 후발국가에서 도서관 선진국으로
민족 정체성 찾기와 도서관 운동
공공도서관이 가장 발달한 나라
핀란드의 새로운 명물, 오디도서관
미래의 도서관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호수에 둘러싸인 탐페레에 가다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도시
한발 앞서가는 탐페레도서관
탐페레의 분관, 삼폴란과 리에라흐티도서관

8장. 도서관과 복지국가
도서관 운동에서 시작하다
도서관과 민주주의
계급대결에서 계급포용으로
노동조합이 주도한 평등사회의 길
도서관에서 시작된 여성운동
높은 시민의식이 만들어낸 협력정치
복지정책의 핵심, 연금제도의 정착
정치적 위기에서의 선택
투명한 정치와 사회적 신뢰의 선순환
복지국가를 지키는 힘, 창의적인 문화

닫는 글_ 보편적 복지국가의 기반을 만드는 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도서관은 책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것이다.” 처음 방문한 핀란드 탐페레중앙도서관에서 린드베리 피르코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도서관은 책을 열람하고 대출하는 곳이라는 생각했는데, 피르코 관장은 “장서는 도서관의 많은 서비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고는 “도서관은 그것이 속한 사회에서 시민의식을 형성하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과제를 갖고 있다”고 하였다. 도서관의 존재 이유와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메시지를 던져준 것이다.
---「여는 글」중에서

도서관 하나하나가 특별하지만, 스톡홀름의 가장 중심지에 있는 건물을 상업공간이 아닌 도서관으로 채웠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장만이 아니라 여러 개의 도서관이 있는 것이다. 광화문광장 옆에 커다란 도서관이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봤다.
---「도서관은 마을 한가운데 있다」중에서

서점 같은 도서관. 소매점 같은 도서관.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도서관 트렌드를 대표하는 곳이 바로 네덜란드 알미르의 새로운도서관이다. 2000년대 들어 IT 보급으로 도서관 이용률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도서관 이용률이 줄어드는 것을 고민하던 사서들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좀더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서가를 서점처럼 꾸미는 방안을 시도해보았다. 서점에서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거나, 신간 도서 중에 추천할 만한 책들을 판매대에 펼쳐놓아 표지가 잘 보이도록 진열하는데, 그렇게 해서 책을 모르고 방문한 사람들이 즉석에서 호기심을 갖고 책을 펼쳐보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도서관은 만남의 공간」중에서

도서관이 네트워크로 서비스를 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같은 지역에 있어도 교류가 거의 없다. 교육청 도서관 옆에 지자체에서 도서관을 따로 지은 곳도 많다. 상호대차도 하지 않는다. 모두 세금을 지원해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인데 말이다.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중에서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학교 과제를 하기도 한다. 컴퓨터게임도 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이야기를 가꾸고 만들 수도 있다.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하고, 나노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한다. 먹을거리를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데, 도서관에 아예 공용 주방이 있다. 조리 시설을 갖춘 테이블이 있어 좋아하는 요리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요리를 해보려면 여기저기 꽂힌 책들을 꺼내 참고할 수도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가가다」중에서

학교 운동장에는 불을 피우는 바비큐장이 있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바비큐를 만들기도 하고, 그냥 불을 피워 불장난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럴 때면 항상 어른들이 한 명은 옆에서 지켜본다고 하는데, 어쨌든 학교에 불장난을 할 수 있는 곳까지 있다니. 놀라는 우리를 보며 우프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덴마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중시하지만, 그렇다고 무엇인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그것을 피하는 방법,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는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지만, 어른이 되어 서 넘어지면 크게 다치기 쉽다. 어려서 위험하다고 나무에 오르지 못하게 하면 그 아이는 평생 나무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보통 덴마크 아빠의 이야기였다.
---「북유럽의 책 읽는 문화」중에서

도서관에서도 새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도서관이 기본적인 장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사회 구성원들이 정치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얻고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문제로 강조되었다. 1968년 새로운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새로운 문화정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문화정책이 사회의 평등을 증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스웨덴_민중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중에서

오디도서관은 “현대의 도서관은 책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곳”이라는 메시지를 핀란드의 디자인 역량으로 구현해놓은 공간이다. 이런 감각이 바로 디자인을 사회적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핀란드의 힘이다. 오디는 곧 헬싱키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헬싱키를 관광하는 단체 관광객들까지 줄지어 오디를 찾는다. 2019년에는 국제도서관협회IFLA에서 까다롭게 선정하는 올해의 도서관으로 뽑히기도 했다.
---「핀란드_후발 국가에서 도서관 선진국으로」중에서

사람들은 독서와 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접한다. 자신들의 역사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민족의식, 연대의식을 갖게 된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알게 되고,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독서방이나 스터디클럽, 노동자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통해서 인간으로서 자각, 권리의식, 시민의식을 갖게 된다.
---「도서관과 복지국가」중에서

높은 문해력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진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나 규범을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거나 강요하려고 싸우지 않는다. 문해력이 높은 사회는 개인과 공동체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 북유럽 사회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것으로 보이지만 가족을 중시하고, 공동체 활동을 중시한다. 개인이 행복하고, 공동체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사회가 곧 복지국가이다.
---「닫는 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도서관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복지국가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을 조명하다


요즘 우리나라도 지자체마다 도서관을 많이 짓고 있고, 리모델링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도서관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의 논의는 거의 없다. 도서관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도서관은 왜 중요한가? 도서관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저자는 도서관이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답한다. 한발 앞서 도전하고 혁신한 북유럽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복지정책의 요체는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 민주시민 의식을 기르고(교육),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여 일어서고(자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자기의 역할을 찾고, 자존감을 지키는 노년을 보내고(노인복지, 시니어 일자리), 필요한 정보 접근을 통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사회에 참여하며(여성), 정보를 활용하여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역량을 길러주는(장애) 것’이며, 도서관은 이 모든 보편적 복지정책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도서관 활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저자가
10여 차례에 걸쳐 80여 곳의 현장을 답사해 완성한
북유럽 도서관 견문록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가 추위에 떨던 거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라스무스와 방랑자’ 속 텅 빈 마을… 저자는 이야기로 먼저 만난 가난한 북유럽의 모습에 의문을 품었다. 100년 전만 해도 척박한 환경의 가난한 농업국가였던 북유럽 국가들이 어떻게 5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복지국가가 되었는지 궁금해진 저자는 북유럽으로 떠났고, 가는 곳마다 도서관을 마주했다.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이뤄졌구나!’ 느끼는 순간 다시 또 북유럽으로 달려갔다.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북유럽 복지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북유럽 정치?사회 현장을 둘러보고, 도의원들과 함께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도서관 활동가들과 크고 작은 도서관들을 둘러보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80여 곳의 현장을 답사해 완성한 탐방기이자 사유와 성찰의 기록이다.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높은 시민의식을 이끄는
시민의 문해력과 도서관의 역할


저자는 북유럽이 짧은 기간에 복지국가로 발전하고, 어려움 속에서 복지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도서관에서 길러진 높은 시민의식의 힘이라고 말한다. 높은 시민의식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높은 리터러시에서 얻어진 것이다. 2016년 세계 각국의 리터러시 수준을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 핀란드가 1위를 기록하고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다. 읽기 자료만 평가했을 때는 싱가포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읽기 평가 외의 요소들을 종합하면 모두 25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그렇다면 높은 리터러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가? 이 책은 열린 교육제도와 잘 갖춰진 도서관 서비스, 시민의 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도서관이 키운 리터러시의 힘이 복지국가를 지탱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나의 새로운 이야기가 책 읽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좋은 도서관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 복지국가를 꿈꾸는 사람들 모두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사회복지 현장과 교육 현장에 깊은 관심을 두고, 10여 차례 북유럽 나라들을 탐방하며 연구하다가 그 뿌리에 도서관 운동이 함께했음을 알고는 눈을 크게 떴다. 제1부에서 저자는 북유럽 여러 나라의 도서관이 제공하는 놀라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도서관인들의 안목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의 궁극적인 탐구 욕구는 제2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과거 척박했던 환경에서 독서 문화가 일찍이 형성되었던 역사적 배경은 무엇이며, 민중도서관 그리고 성인학습 확산이 세계 으뜸의 복지제도와 어떤 관련성을 지니며 전개되었는지 그 분석이 매우 흥미롭다. 사회복지·리터러시·도서관이 서로 연계되어 있음을 규명함으로써 우리 도서관계에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 이용남(한성대 명예교수)

도서관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좋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개혁적인 시민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하다. 개인이 행복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사회, 즉 보편적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길은 어떻게 가능한가. 왜 도서관이 북유럽 정치, 경제, 사회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인가. 어떻게 도서관이 보편적 복지정책의 기반을 이루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구상하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런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북유럽이나 도서관과 관련된 책은 많지만, 일찍이 이런 책은 없었다.
- 안찬수(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지방의회 의원이었기도 했고 다양한 시민활동을 해온 저자는 어쩌면 도서관의 공공성이나 공익성을 가장 잘 보여준 분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공공성과 공익성의 차원에서 도서관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책으로 써낸 사람은 많지 않은데, 그 가운데서도 복지국가라는 개념과 연결한 사람은 특히 귀하다.

또한 이러한 생각과 실천 노력이 그냥 보고 들은 정도가 아니라 실제 행정에서, 도서관과 시민사회 안에서 끊임없이 말하고 실행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책의 내용은 더 생동감 있고 실행 가능성이 크다. 시민 모두와 도서관을 둘러싼 모든 영역의 사람들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인식과 실천의 방식에 대해 함께 진지하게 토론하고 우리의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이용훈(도서관문화비평가, 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북유럽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비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s | 2022.03.0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이 한곳에서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다른 곳에서는 재봉틀을 돌리고 있으며 어떤 공간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고 있고 다른 곳에선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면 이 공간은 무슨공간일까?   이 질문에 도서관이라고 답을 할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다.    도서관이 책을 보관하고 대출해 주는 곳에 머물;
리뷰제목

아이들이 한곳에서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다른 곳에서는 재봉틀을 돌리고 있으며 어떤 공간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고 있고 다른 곳에선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면 이 공간은 무슨공간일까?

 

이 질문에 도서관이라고 답을 할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다. 

 

도서관이 책을 보관하고 대출해 주는 곳에 머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북유럽 도서관들의 낯선 모습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수 있도록 도서관은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북유럽의 도서관들의 진화하는 모습과 함께 이 국가들이 세계의 복지국가들로 발돋움하는데 도서관은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저자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의 도시들에 자리잡고 있는 도서관을 여러차례 방문하고 탐방하며 그 답을 찾아 나간다.

 

우리나라의 도서관도 과거와 비교하면 도서관의 수 자체도 촘촘하게 늘어나고 환경도 좋아지고 장서도 훨씬 늘어났고 제공되는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여러모로 편리해지고 좋아졌다. 날로 좋아지는 도서관의 환경과 서비스들에 만족하고 이용하면서도 가끔씩은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청소년이 되면서 왜 도서관은 어린이실과 성인열람실로만 구분되어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새로 지어진 도서관조차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없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물론 성인열람실 한켠에 청소년을 위한 도서가 정리되어 있는 서가가 따로 있기는 했지만 한 귀퉁이에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었다.

 

그런데 북유럽 도서관을 탐방하고 취재한 저자의 책속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도서관이 존재하고 청소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도록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놀랍고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북유럽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저마다 특색있는 청소년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스톡홀름의 티오트레톤은 10~13세에 해당하는 청소년만을 위한 특별한 도서관이다. 공간 하나가 아니라 도서관 자체가 오롯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라는것도 놀라운데 그곳 입구에는 레드라인이 그려져 있어 다른 연령층은 입장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묘한 쾌감을 준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책만 읽지 않는다.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학교 과제를 하기도 한다. 컴퓨터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고 재봉틀도 있다. 먹을거리를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데 도서관 안에 아예 공용주방도 있어서 조리시설을 갖춘 테이블이 있고 좋아하는 요리를 할수 있으며 키친 라이브러리 안에는 여기저기 레시피가 적힌 책들이 꽂혀 있다.

도서관이라는 느낌보다 클럽같은 느낌을 주는 이 도서관은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도서관에 계속 관심을 갖게 하려고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공간이 있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할까. 막상 청소년들이 놀려고 해도 갈곳없는 우리의 청소년들의 모습이 떠올라 대조되어 보였다.

 

 

노르웨이 오슬로에는 비블리오퇴인이라는 10세~15세의 연령층이 이용할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도서관이 있는데 이곳의 스태프들은 사서가 아니라 어린이들과 소통할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 경력자로 선발한다고 한다.

 

이 공간안에서 책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다른 요소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오래된 트럭을 가져다 차량 엔진실에 친구와 끼어앉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운전석에도 친구끼리 들어가 앉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트럭 화물칸은 이동식 포장마차로 만들고, 둘러앉아 즉석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3000권의 장서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인테리어로 채워져 있으며 이 공간안에서 스태프들은 나서서 독서를 권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자발성과 자주성을 유도해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핀란드 셀로도서관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포인티에는 놀랍게도 자살을 생각해보는 코너가 있었다. 청소년기에 한 번쯤 겪게 되는 정체성 혼란, 자존감 상실의 위기를 드러내놓고 생각해보게 하려는 의도인데 포인티의 목표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 활동을 위한 준비를 도와주는거라는 그들의 고민과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북유럽에서는 어느 나라를 가나 어린이들을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자주성을 가진 인격체로 존중하며, 다만 그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

책에 흥미를 붙이지 못한 어린이들,  책에서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손을 내밀어 독서의 세계로 안내하려는 북유럽 도서관의 노력은 그런 문화 속에서 빚어진 자연스러운 시도일 것이다.

(p.145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가가다 중)

 

청소년들을 위한 부분 외에도 내가 또한번 놀랐던 점은 북유럽의 도서관들이 시내 중심가의 한복판 가장 번화한곳들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었다.

상권으로 치면 가장 비싼곳,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지역 공간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누구든 쉽게 찾고 이용할수 있는것을 넘어서서 도서관에 들를 계획이 없던 이들조차도 볼일을 보다가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가장 번화한 중앙역과 같은 기차역 바로 앞이나 역에서 연결된 건물에 도서관이 버젓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건물을 새로 짓기보다 가장 번화한 건물에 장기임대하는 형태로 도서관 분관이 들어서는 경우가 흔했다. 만약 우리가 이처럼 가장 번화한 환승역이나 명동한복판, 반포 센트럴 건물안이나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홍대앞같은곳에 엄청나게 큰 도서관을 짓거나 임대한다고 하면 일단 임대료나 땅값부터 떠올릴 관료들이 많을것 같다. (그러고보니 공공 도서관은 아니지만 코엑스에 별마당이 떠오르며 그당시 많은 사람들이 신선하게 받아들였던 기억이 났다) 그러나 만약 그런곳에 위치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이용하고 있는 이들이 아니라 도서관을 잘 찾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는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북유럽은 더 많은 고민을 하며 더 많은 예산을 쓰고 노력을 하는것이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전세계의 도서관 이용자수와 연대출권수를 비교해놓은 표를 보면 세계 다른 어느나라보다도 북유럽의 도서관 이용자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다양한 이민자들을 받고 있는 북유럽의 국가들은 도서관이 이민자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말이 잘 안통하는 이민자들을 포용하여 기본 언어교육을 돕기 위해 언어카페를 열고 이민자 부모들의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의 학교과제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민자들이 장기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가지중 하나로 도서관의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그 축이 된다고 할수 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민온 나라의 언어와 문화의 주입만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이민자들이 모국어를 사용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가게 하는것도 도서관의 중요한 역할로 받아들이고 도시에 다수의 이민자가 살아가고 있을때 그들 각 나라의 모국어로 된 책들을 구비하여 갖추고 모국의 소식을 접할수 있는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며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북유럽의 성숙한 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읽고 쓰기에 대한 가르침을 오래전부터 가정, 교구단위로 실천해왔던 북유럽의 리터러시 배경이 오늘날 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과 이용의 바탕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후 근대에 와서 모든 국민이 차별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었고 읽고 쓰고 토론하는 힘을 바탕으로 북유럽국가의 국민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동체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사회,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만들어 왔다.

 

이제는 디지털리터러시를 위해 지방 소도시의 주민들이나 연령이 높은 어르신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교육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도서관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북유럽의 도서관들을 보면서 우리가 도서관 하면 떠올렸던 전형적인 생각들을 떨쳐낼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의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방향과 변화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제 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보관하고 대출해 주는 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도서관은 자료들을 정리하고 수집하고 제공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사람들이 정보와 자료를 이용해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해 만나고 토론하고 영감을 얻고 현실로 구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p.213)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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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3 | 2022.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 윤송현님의 <모든--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북유럽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비밀)> 을 읽고   책 내용이야 워낙 좋고.  작가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요약 : 생략 <1부> 북유럽의 새로운 도서관 <2부> 도서관·리터러시·복지국가   2.소감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의 모습이 아닐까? 열공하는 열람실이 아니라 책과 놀고 떠;
리뷰제목

서평

윤송현님의 <모든--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북유럽 도서관과 복지국가의 비밀)> 을 읽고

 


책 내용이야 워낙 좋고. 
작가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요약 : 생략

<1부> 북유럽의 새로운 도서관

<2부> 도서관·리터러시·복지국가

 

2.소감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의 모습이 아닐까? 열공하는 열람실이 아니라 책과 놀고 떠들고 소통하는 도서관. 

 

1부(북유럽의 새로운 도서관)도 좋지만 2부(도서관 리터러시 복지국가)가 더 좋다. 1부는 도서관을 소개하며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 뒤로 갈수록 지루하다는 느낌이 든다. 2부는 종교개혁으로부터 교회와 가정을 중심으로 읽기 교육이 강조되고 이것이 민중도서관으로, 보통선거제 도입과 미국의 공공도서관에 감명을 받아  민중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 발전하여 도서관이 평등과 민주주의의 요람이 되고 계급대결적 정책에서  누구도 처벌받지 않는 계급포용적 정치적 정책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3.저자 윤송현

저자 윤송현님을 2000년 전후에 처음 보았다.  대학교 동아리 선배이나 학교 때는 몰랐고 동아리 OB 야유회에서. 화양계곡에서 1박하고 초롱이네 도서관에서 뒷풀이. 초롱이네 도서관은 개인이 설립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형수님을 관장으로 모시고 형은 자유인으로 생활. 이때 나는 30대 초반, 형은 30대 후반. 그리고 20여년만에 다시 만났다. 청주 초롱이네 도서관에서 저자 싸인 받으며. 그 옛날의 초롱이가 31살아라네. 하긴 울 큰애가 28살이니. 

 

형을 보며 무슨 일을 하건, 어떤 일을 하건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나는 결혼을 하며 생계문제에 왜 그리 몰두했을까? 나 스스로 부끄럽다. 

 

4.마치며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은 2013년 기준 근 800여곳이니 학교도서관, 개인도서관을 합하면 2천여 곳은 될 듯하고 도서관에서 1권씩만 구입해도 이 책은 베스트셀러. 개정증보판을 내게 되면 <1부> 북유럽 도서관 소개에 사진을 많이 실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에 가고 싶다.  COVID 펜데믹도 끝나가니. 미술관, 음악회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한 도서관을 길라잡이 삼아. 비행기 시간만  12시간이 넘으니 한 번에 날아가는 건 넘 힘들고 중간중간 갈아타며 중간기착지에서의 짧은 나들이도 기대하며. 

프랑스 : 미술관, 화가는 다 프랑스인
독일 : 맑스 발자취, 음악회, 음악가는 다 독일인
덴마크, 스웨덴 :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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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서평] 2022.02.27.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7 | 2022.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독일 여행을 갔을 때 그 지역의 학교 도서관을 가보았는데,학교 도서관인데 방대한 서적이 눈 앞에 펼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당시 엄청 인상깊은 기억이 나서 북유럽 도서관은 어떤지 많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하였다.저자가 북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도서관을 방문하여 느낀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이 써져 있다.이 책을 다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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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을 갔을 때 그 지역의 학교 도서관을 가보았는데,학교 도서관인데 방대한 서적이 눈 앞에 펼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당시 엄청 인상깊은 기억이 나서 북유럽 도서관은 어떤지 많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저자가 북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도서관을 방문하여 느낀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이 써져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도서관의 접근성이 좋다라는 것이다. 인구이동이 많은 역, 쇼핑센터에 도서관을 개관해서 사람들이 언제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도서관을 떠올리면 엄숙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 북유럽의 국가들의 도서관을 보면 친근하다 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내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도서관을 가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번 도서관을 가려고 하면 일찍가서 도서관 문 닫을 때까지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에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도서관과 서점을 자주 갔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학업과 일이 바빠지면서 서점을 자주 갔었고 도서관을 가지 않게 되었다.돈을 벌면서는 보고 싶은 책은 사서 읽게 되었고, 전자책이 나오면서는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니면 책도 잘 사지 않게 되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직 역 주변이나 쇼핑센터에는 대형서점이 들어서 있지만, 역 안에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던지, 전차책을 볼 수 있게 도서관에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던지 등 우리 사회에 맞춰 도서관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북유럽 국가와들과는 다른 정치,경제,사회에 놓여있지만, ‘누구나 평등하게 배울 수 있는 권리’는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나라 사람에게 중요한 권리이다.
도서관을 개별적으로 보지않고 복지와 함께 걸어가려고 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정책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이런 부분을 배워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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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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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도서관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잘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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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투* | 2022.03.15
구매 평점5점
진짜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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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m*****n | 2022.02.12
구매 평점5점
일단 표지가 너무 멋지다. 삽입된 사진을 쫓아가니 마치 저자와 함께 북유럽 여행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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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a******n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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