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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46건 | 판매지수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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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0g | 136*208*20mm
ISBN13 9788950998370
ISBN10 89509983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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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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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칼데콧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골든 카이트가 선택한 사라 페니패커의 만남!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내셔널 북어워드 노미네이트, 키커스 타임, 피플 등 8개 매체에서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팍스』의 후속작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벌어지며 폭력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평화 의식과 생명 존중 감수성을 키워주었던 전작 『팍스』 보다 더 깊고 커다란 감동을 선사해 줄 작품이다.
뉴욕타임스 48주 연속 어린이 분야 1위, 아마존 분야 1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미 그 위력을 증명한 두 거장, 사라 페니패커와 존 클라센의 콜라보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작고 평범한 존재인 여우와 소년이 보여준 강렬한 우정과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새로운 냄새 안 나?”
“알아, 새로운 냄새야. 우리 냄새.”
팍스는 여전히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브리스틀은 등을 펴고 둥근 배를 내밀었다.
“곧, 새끼가 나올 거야.”
--- p. 11

“아빠는 전쟁터에서 돌아가셨어요. 그게 다예요.”
이미 학교에서 모두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어느덧 익숙해졌다. 전쟁터에서는 항상 사람들이 죽는다. 그 밖에 자세한 건 필요 없다.
--- p. 27

바로 그때 퍼뜩 떠올랐다. 피터는 면역이 되어 있었다. 그렇다, 피터는 모든 걸 잃었다. 엄마, 아빠, 팍스. 자신이 아끼던 것 모두를. 하지만 모든 걸 잃었다는 건 잃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 p. 48

가장 당혹스러운 건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자유롭게 지내던 시절, 흐르는 물에서는 생명의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빗물받이에서는 하늘 냄새와 빗물에 부딪히는 나뭇잎 냄새가 났다. 강물에서는 이끼와 은빛 송어 냄새가 났다. 샘물에서는 뿌리 냄새가 났다. 하지만 여기 이 물은 생명의 흔적이 전혀 없이 흘러갔다.
--- p. 55

브리스틀과 달리 팍스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팍스는 한 소년과 함께 살았는데, 그 소년을 무척 좋아해서 인간의 습성을 익혔다. 그리고 그 생활방식은 결국 팍스의 삶 대부분이 되었다.
--- p. 56

팍스는 새끼들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회색 털이 날마다 붉어졌다. 꼬리와 뺨 끝에 난 털은 하얘졌다. 다리도 까매지고 길어졌다. 서로를 쓰러뜨릴 만큼 힘도 붙었다.
--- p. 57

브로드벨리의 늙은 여우 그레이와 함께 강이 흐르는 낡은 공장 터 옆의 물이 잔잔한 곳으로 갔다. 그곳은 바로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이 돌아온 곳이자 그레이가 죽은 곳이었다.
--- p. 74

마침내 런트가 짧은 거리나마 달릴 수 있고 브리스틀의 꼬리에서 더 이상 진물이 흐르지 않자, 브리스틀은 점점 인간과 전쟁으로부터 떨어진 곳으로 더 멀리 가고 싶어 안절부절못했다.
--- p. 75

새끼는 꿈속에서 징징거리며 아비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팍스는 다시 한번 새끼를 향해 다짐했다. 필요한 건 뭐든 다 해주겠다고.
--- p. 182

어느 마지막 시간이 더 어려웠을까? 마지막인 줄 몰랐던 아빠와의 시간이었을까? 아니면, 마지막을 알았던 팍스와의 시간이었을까?
--- p. 198

불이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살아나서 피터는 숨이 턱 막혔다.
1년 동안 꽁꽁 묶어두었던 것, 그 모든 것을 전부 보내버렸다. 불이 옛날의 생활을 먹어치우자 피터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불길이 이글거리며 타오를 때는 피터도 울부짖었다.
--- p. 237

팍스는 새끼 너머로 피터에게 몸을 기댔다. 피터의 턱과 옷깃 사이, 종종 잠이 들곤 하던 그곳에 고개를 집어넣었다. 옛 친구의 부드러운 숨결이 피터의 귀를 따뜻하게 해주었다. 목과 목, 맥박과 맥박, 그곳은 신뢰의 위치였다. 자신이 다시 용서받았다는 걸 알았다. 그러자 눈물이 흘러나왔다.
--- p. 241

갑자기 피터는 깨달았다. 새끼에게 총을 쏘는 게 아빠에게는 옳은 일이었는지도 모르지만, 피터에게는 아니었다. 그것은 용감해 보이지 않았다. 사실 비겁해 보였다. 아빠라든가 다른 누군가에게 실망을 주었다 해도 글쎄,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건 피터의 삶이었다. 그리고 피터는 피터의 삶을 살아야 했다.
--- p. 250

팍스와 브리스틀은 슬픔의 울음소리를 냈다. 수컷 새끼들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목구멍 속에서 그 외침이 터져 나왔다. 잠시 후, 런트가 어디선가 나타나 함께 울었다. 여우 다섯 마리가 함께 몸을 맞댄 채 서서 울부짖었다. 그 외침은 이들이 느끼는 부재,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상실을 노래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기쁨을 노래했다.
--- p. 2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 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피터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팍스
슬픔 가득한 여정 끝에 만난 기적 같은 이야기!


피터와 팍스가 헤어진 지 1년 후, 피터는 팍스와 아빠를 잃은 슬픔을 안고 볼라 아줌마 농장에서 살아간다. 6개월 동안 혼자 힘으로 오두막을 지어 완성단계에 이르렀지만, 왠지 이곳은 자신이 속한 곳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할아버지 집에 모셔둔 아빠의 유해를 엄마 무덤가에 뿌리고 옛집으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하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그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바로 전쟁으로 오염된 강물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워터 워리어’에 합류해 힘을 보태는 일이다. 피터는 결심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아빠 유해를 배낭에 넣고 볼라의 집을 나선다. 워터 워리어에 들어간 피터는 제이드와 사무엘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강을 정화하며 차츰 마음을 열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하나둘 털어놓는다.

한편, 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팍스는 까마귀에게서 근처에 인간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결국 평화롭게 지내던 농장 터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기로 한 팍스는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난다. 새끼 여우가 따라오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고, 새끼 여우가 오염된 연못물을 마신 뒤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팍스는 우연히 피터의 냄새를 맡고 작년에 헤어진 옛 공장 터에서 그와 재회하게 되는데…….

“열세 살 피터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오해를 풀고 새끼 여우를 살릴 수 있을까?”
전작의 감동을 잇는 소년과 여우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은 전쟁으로 인해 오염된 자연에서 죽어가는 동물과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소년이 우정을 통해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다. 자신의 손으로 팍스를 버린 피터는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편지를 받게 되지만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없어 펼쳐보지 못한다. 과연 피터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고 상실로 가득한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이 몰려와 여정을 떠난 팍스는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우 팍스(PAX)의 이름은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이다. 작품 속에서 전쟁은 비단 약한 동물만 병들게 하지 않는다. 소년 피터 또한 전쟁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아끼던 여우 팍스를 제 손으로 떠나보내며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고 절망하게 만드는 전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대 배경이 구체적이지 않다. 이는 어느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지 보다는 전쟁으로 인해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를 말하기 위함일 것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 문제로 부각된 환경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각할 거리를 남겨줄 것이다.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은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소설이 될 것이다.

회원리뷰 (46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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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전쟁병에 걸린 사람들,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하는 동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j | 2022.04.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팍스2, 집으로가는 길], 사라페니패커 지음, 존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작년 말부터 예기치 않던 택배 파업으로 다소 늦게 받은 책이, 이리 시기 적절할 줄 이야. 2월말부터 떠돌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운은 3월부턴 실제가 되었고, 그들의 평온한 날들은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었다. 팍스와 피터 또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그들은 정말 소중한 많은 것을 잃은 채 이야;
리뷰제목

[팍스2, 집으로가는 길], 사라페니패커 지음, 존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작년 말부터 예기치 않던 택배 파업으로 다소 늦게 받은 책이, 이리 시기 적절할 줄 이야.
2월말부터 떠돌았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운은 3월부턴 실제가 되었고,
그들의 평온한 날들은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었다.

팍스와 피터 또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
그들은 정말 소중한 많은 것을 잃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남아있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 이라 팍스는 불렀다.

그 모습이 정말 현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정말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이다. 끊임없이 남의 것을 뺏거나 탐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게 인간이 아닐까싶다. 인간의 모든 역사는 전쟁이니까.
전쟁과 환경이라는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는 주제들을 동화지만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정말 많은 것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p. 261
-그 인간을 믿어?
-난 내 소년을 믿어

p. 262
팍스와 브리스틀은 슬픔의 울음소리를 냈다. 수컷 새끼들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목구멍 속에서 그 외침이 터져나왔다. 여우 다섯마리가 함께 몸을 맞댄 채 서서 울부짖었다. 그 외침은 이들이 느끼는 부재, 그리고 이세상의 모든 상실을 노래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기쁨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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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진솔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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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타*****쥐 | 2022.04.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지은이: 사라 페니패커 / 그림: 존 클라센 옮긴이: 김선희 펴낸 곳: 아르테       동물과 진심으로 교감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다. 동물을 좋아하면서도 겁이 많았던 나는, 동물 앞에만 서면 어색하게 웃으며 쭈뼛쭈뼛 다가가 좀처럼 친해진 기회가 없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동물 입장에서는 치아를;
리뷰제목


제목: 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지은이: 사라 페니패커 / 그림: 존 클라센

옮긴이: 김선희

펴낸 곳: 아르테

 

 

 

동물과 진심으로 교감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다. 동물을 좋아하면서도 겁이 많았던 나는, 동물 앞에만 서면 어색하게 웃으며 쭈뼛쭈뼛 다가가 좀처럼 친해진 기회가 없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동물 입장에서는 치아를 드러내며 로버트처럼 다가오는 내가 얼마나 수상하고 두려웠을까. 지금도 별반 나아진 건 없으니, 앞으로도 동물과의 진짜 우정은 기대하기 힘들지 싶다. 오늘은 그 이루지 못한 꿈을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줄 멋진 동화를 만났다. 초등 4학년 5학년 권장도서,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꼽히는 여우와 소년의 멋진 우정과 성장 스토리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소년과 여우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힘겨운 시간 끝에,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 소년과 여우!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팍스》의 그다음 이야기다. 1권을 읽지 않고, 2권을 바로 읽어도 소년과 여우에게 앞서 벌어졌던 일을 모두 파악하며 그들의 다음 행보에 집중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군에 있던 아버지마저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하자, 소년 피터는 자신을 가족처럼 품어준 볼라 아줌마 댁에서 지내게 된다. 할아버지가 계시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피터는 옛집으로 돌아가 엄마의 무덤 위에 아빠의 뼛가루를 뿌려드리고자 한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워터 워리어란 부대에 합류하여 길을 떠난 피터는 아버지의 강요로 1년 전 억지로 내다 버린 여우 팍스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한편, 팍스는 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가정을 꾸리고 새끼 3마리의 아빠가 된다. 위협적인 인간의 활동과 먹이 부족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팍스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고 어린 딸이 아빠를 몰래 쫓아간다. 피터와 팍스의 시점으로 시시각각 펼쳐지는 이야기는 그들이 지닌 상처를 드러내며, 끝나지 않는 우정과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을 그린다. 1년 만에 이뤄진 피터와 팍스의 눈물겨운 상봉! 그리고 팍스가 피터에게 부탁한 뜻밖의 선물. 그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홀로 서는 자립심과 진실한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창작동화

 

 

미처 아물지 못한 상처로 인해 볼라 아줌마와 할아버지에게 선을 긋고, 돌아가신 아빠에게 서운함을 거두지 못하는 피터의 모습은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만의 방에 웅크린 아이의 애처로운 뒷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팍스를 버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동시에 그 상황을 잊고 회피하고 싶어 하는 복잡한 심경이 이야기 곳곳에서 펼쳐진다. 피터를 한없이 그리워했던 팍스의 충성스러운 우정은 그런 피터의 상처를 보듬고 한 발 성장하는 계기를 열어준다. 과연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던 길들여진 여우 팍스가 가정을 꾸리고 새끼와 짝을 지켜내는 모습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책임감을 체감하게 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는 창작동화이자, 마음이 지친 어른에게도 따스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멋진 이야기! 이대로 끝이 아닐 거라 믿고 싶은 소년과 여우의 다음 소식이 더없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부디 《팍스 3》이라는 제목으로 반가운 안부를 전해주기를!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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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두번째 '어린왕자' [팍스2] 집으로 가는 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2 | 2022.03.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봄햇살 따스함을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감동 가득한 책'팍스 2ㅡ집으로 가는 길'을 읽었습니다.아니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책을 읽는 내내 여우 팍스와 그의 새끼여우, 그리고 피터까지 눈에 보이듯 선했으며, 주고받는 대화들은 마치 내 옆에서 서로 얘기하듯 했기 때문입니다.동화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란 뜻이라고 하지요.그래서 글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리뷰제목
봄햇살 따스함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감동 가득한 책
'팍스 2ㅡ집으로 가는 길'을 읽었습니다.

아니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우 팍스와 그의 새끼여우, 그리고 피터까지 눈에 보이듯 선했으며, 주고받는 대화들은 마치 내 옆에서 서로 얘기하듯 했기 때문입니다.

동화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란 뜻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글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오감으로 받아들이고
가슴으로 간직하고 담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저에겐 두 번째 《어린왕자》이기도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거장 두 사람이
글과 그림으로 만나
또 하나의 명작을 만들었네요

존 클라센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전작 <팍스>를
읽지 않아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팍스2는 또다른 독립된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읽지 않았지만,
충분히 가슴벅차게 감동했습니다.

<팍스2--집으로 가는 길>은

-- <어린왕자>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던 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지다보면
전쟁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 점점 매말라가는 감수성을~
가슴아픈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평화에 대하여~
생명의 존귀함에 대하여~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이 책 한 권을 권하는 일일 겁니다.

아이들은 물론, 우리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픈 새끼 여우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고 평범한 여우와

전쟁으로 오염된 강을 치유하며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는
소년의 강렬한 우정

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통해
무덤덤하게 하루하루를 반복하던 우리의 일상을 촉촉히 적셔줄
봄비같은 감동에 행복해지는 시간 꼭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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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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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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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마음 따스한 동화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생각할 수 있었던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지*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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