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매개로 해서 하나의 군대가 되고,
승리하는 군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려는 대한민국세력(大韓民國勢力)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허물려는 반대한민국세력(反大韓民國勢力) 간의 투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체제전쟁에서 반대한민국세력이 소위 ‘촛불혁명’ 이후 대한민국세력에 대해 우세를 확보한 형국이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위기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은 물론이고 식자층이나 정치인들조차도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 중대한 사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반대한민국세력이 위장전술을 구사하여 자기들의 본색을 감추고 있고, 그러한 반대한민국세력의 위장전술을 격파하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 이희천 교수의 신저 “반대한민국세력의 비밀이 드러나다”는 대한민국세력 대 반대한민국세력 간의 체제전쟁에서 대한민국세력의 열세를 만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도서이다.
이 책은 반대한민국세력의 본색을 명료하게 밝혀내고, 체제전쟁에서 대한민국세력이 반대한민국세력을 상대로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제까지 애국의병들은 애국심에서 투쟁에 나서기는 했지만, ‘적이 누구인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작전으로 나오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책을 숙독하면 그러한 경향이 많이 교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책은 대한민국세력이 전투를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자 네비게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투쟁하고 있는 애국의병들은 이 책을 매개로 해서 하나의 군대가 되고, 승리하는 군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
-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어떻게 대한민국세력을 확산시키며
반대한민국세력을 축소시킬 것인가?”
해방 후 남북분단 속에 출범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섭리로 73년이란 짧은 시간에 반공과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룸으로 선진화의 문턱에 이르렀다. 그런데 팬데믹을 거치면서 세계인들에게 문화강국, 디지털강국, 경제강국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남긴 대한민국의 앞길을 막고 방해하는 정치사상적 세력들이 있다. 하나는 밖에 있는 혁명적 공산주의로서 북한 공산주의와 중국 공산주의이다. 다른 하나는 안에서 민주화를 빙자한 공산주의로서 주사파, 민중민주주의, 동성애젠더주의이다. 우리는 일치단결하여 선진화를 이루고 자유민주통일을 달성하는 것을 막으려는 안과 밖의 공산주의 세력과 싸워 이겨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위기 앞에 이희천 교수가 대한민국의 정치사상적 지도를 보수와 진보가 아닌 대한민국세력과 반대한민국세력으로 명쾌하게 구분한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대한민국세력의 판도만이 아니라 반대한민국세력의 계보도 소상하게 밝힘으로써 ‘어떻게 대한민국세력을 확산시키며 반대한민국세력을 축소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반대한민국세력의 뿌리로서 북한 공산주의는 물론 막시즘에 토대를 둔 소련공산주의와 중국공산주의, 막시즘을 극복하기 위해 생겨난 네오막시즘까지 시원하게 파헤침으로서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자유민주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반대한민국세력과 싸우는 대한민국세력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에게 좋은 정치사상적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 고형석 (코리아 교회 목사)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른 관점을 회복하는
자유 세계의 시민들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
이희천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 사회주의의 이론과 역사를 연구해 온 전문 연구자다. 그는 자신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지금 한국 사회가 왜 사회주의 이념에 친화적인 사회가 되었는지 세계 역사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사회주의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원인 분석과 진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른 관점을 회복하는 자유 세계의 시민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
-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