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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

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

: 대전환 시대, 한국 복지국가의 새판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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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38g | 152*225*30mm
ISBN13 9791188366323
ISBN10 118836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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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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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렇듯 대격변 시대를 맞아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회정책과 복지국가 시스템의 재구조화가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더군다나 2022년 어김없이 찾아온 ‘정치의 시간’이 ‘집요한 질문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프롤로그」중에서

우리 사회가 종교, 계급, 장애 유무, 출신 국가, 성적 정체성 등 다면적으로 내부의 다양성과 이질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이질성에 따른 차별과 배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은 더욱 절망적이다.
---「1부의 ‘대물림되는 불평등과 격차」중에서

현재 계층 간의 이동성이 이미 상실되고 현재 소속된 경제사회적 계층이 그대로 대물림되는 의미의 ‘장벽’이라는 위기의 특성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거치며 어떻게 더욱 고착될 것인가?
---「1부의 ‘초격차-단절-공포’의 미래」중에서

바로 이 지점에서 신자유주의 이념과 실제 간의 화해 불가능한 모순이 생겨난다. (…) 시장과 경쟁이 모든 개인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최선의 기제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연대가 해체되고 그 결과 빈곤, 자살, 범죄, 증오가 증대해왔다는 것이다.
---「1부의 ‘자본주의의 변화와 불평등」중에서

한국의 놀라운 성공이 덫을 만들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심각해지는 불평등, 높은 자살률, 초저출생율은 한국 사회가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이중 혁명에 실패한 결과가 아니라 그 이중 혁명을 한국적 방식으로 성공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1부의 ‘성공의 덫에 걸린 한국 복지국가」중에서

경제체제의 특성이 복지체제의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복지국가의 문제를 복지제도만으로 이해하려는 것은 코끼리의 다리만 만지고 코끼리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과 같다.
---「2부의 ‘왜 정치·경제와 함께 복지를 봐야 할까?」중에서

국가-개인 복지국가는 개인의 사회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개입이 가족의 존재 유무나 가족 기능의 작동 여부와 무관하게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권리를 보장한다.
---「2부의 ‘가족 지원에서 개인 지원으로」중에서

다층 구조에서 정규 취업 노동과 실업·비경제활동 부문의 중간 지대에 있는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한 계층을 통칭하는 느슨한 개념으로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가 ‘프레카리아트’다.
---「2부의 ‘다양한 종류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중에서

가장 큰 메카톤급 위협은 생태 위기다. 생태 위기는 “대격변과 대전환 시대의 가장 큰 상징”이다.
---「2부의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녹색 전환」중에서

미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 변화 및 노동자 형태의 변화를 고려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고용에 기반’한 사회보험 가입 체계를 ‘소득에 기반’한 가입 체계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3부의 ‘전 국민이 누리는 사회보험」중에서

복지국가의 분배 원리와 충돌하지 않으면서 기본소득을 제도화하는 방식은 범주적 기본소득(보편적 사회수당)을 도입하는 것이 될 것이다.
---「3부의 ‘모두를 위한 소득보장정책」중에서

사회서비스가 보편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은 ‘빈곤 여부가 아니라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의미다.
---「3부의 ‘모든 국민에게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중에서

한국의 경우 노동시장에서 학력이라는 자격은 작동해도 노동자 개인이 보유한 역량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것이다.
---「3부의 ‘노동자가 주도하는 일터 혁신」중에서

생태 민주주의는 “인간 중심의 민주주의를 넘어 현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 비인간 존재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이들과 대리인들이 정치과정에 참여하고 숙의하는 정치적 과정과 체제”를 말한다.
---「3부의 ‘녹색 복지국가 전략: 생태사회정책」중에서

2022년의 대통령 선거와 권력 이동을 앞두고 새로운 복지정치의 주체 형성과 개혁 프로그램의 구체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향후 수년간 한국 복지국가와 사회정책에 작지 않은 결과를 남길 것이다.
---「3부의 ‘새로운 복지국가를 위한 정치」중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의 형성이 지체되었고, 사회의 변화에 부응하는 복지체제를 갖추지 못했다. 때문에 우리 국민은 생활에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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