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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말하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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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말하기 수업

: 어떤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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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00g | 153*225*30mm
ISBN13 9788957366998
ISBN10 895736699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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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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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락준
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돈이 되는 이야기》,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중국 연금술의 비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팀장 성과력》, 《결과모드》, 《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화폐 경제 1, 2》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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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설득 실력은 어떤가? 그가 사장을 설득한 방법을 한자성어로 표현하면 ‘욕금고종欲擒故縱(큰 이득을 위해 작은 것을 과감하게 내줌-옮긴이)’이다. 카네기는 먼저 사장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의 경계심을 푼 뒤에 차근차근 이해관계를 설명했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사장이라면 카네기의 말을 듣고 어떻게 할 것인가? 분명히 생각을 바꿀 것이다! 카네기의 분석은 높은 이윤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장의 심리에 완전히 들어맞았고, 결국 그는 생각을 바꿨다.
_ 44쪽

어느 영업사원이 한 회사의 구매 담당자를 찾아와 말했다. “안녕하세요, 천 부장님.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에 관심 있으시면 한번 만나시겠어요? 대단히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라…….” 영업사원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자 천 부장은 부하 직원을 시켜 영업사원을 쫓아냈다. 하지만 영업사원은 단념하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 보름 만에 다시 그를 찾아갔다. “천 부장님 안녕하세요! 연간 제조비를 2,000만 원씩 아끼고 싶지 않으세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요? 어디 말이나 한번 들어봅시다.”
_ 50쪽

말을 마친 마쓰시타는 반대 의견을 가진 판매 책임자들에게 발언할 기회를 줬다. 그러고는 판매 책임자가 자기 의견을 발표할 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조용히 들으며 중요한 내용을 노트에 적었다. 마침내 모든 판매 책임자가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다 하자 마쓰시타는 판매 제도를 개혁하려는 목적과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판매 책임자가 반대했던 의견에 대한 답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그러자 판매 책임자들은 더 이상 개혁에 반대하지 않고 새 방안에 지지의 뜻을 보냈다. 이 개혁으로 마쓰시타 전기는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빠져나왔다. 마쓰시타가 완강한 판매 책임자를 설득한 비결은 경청이다. 경청을 통해 문제의 근원을 찾고 일일이 설명해 문제를 원만하게 풀었다.
_ 96쪽

“어느 산에 갔는지를 보고 노래를 불러라”라는 중국 속담처럼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성격에 맞는 전략을 짜고, 전략을 짠 뒤에는 그에 맞게 설득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앞의 이야기에서 백 씨는 능력이 없었을까? 그렇지 않다. 그가 취업에 실패한 원인은 ‘엉뚱한 노래’를 부른 것이다. 시간을 금처럼 소중히 여기는 노련한 사장 앞에서 구직자가 주저리주저리 말하면 어떻게 될까? 결과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알 것이다.
_ 110쪽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할 때 강경한 말투로 “제 말을 믿어주세요”나 “여러분이 걱정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상대방의 신뢰를 이끌어내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킨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상대의 의견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좋은 면만 강조하면 듣는 사람은 잠재적으로 불신하는 심리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상대에게 믿음을 주고 불신을 없애려면 좋은 면만 강조하지 말고 자신에게 불리한 소식을 먼저 말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진실함이 전해져 상대방이 자기도 모르게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따르고, 결국 설득 목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_ 194쪽

논쟁이 한창 벌어질 때 최고의 이익을 얻는 방법은 논쟁을 멈추는 것이다. 더 많이 참는 사람이 기회를 선점하고 일의 발전 방향을 통제한다. 상대방이 기분이 나빠서 날카롭게 말할 때 경험이 풍부한 고수는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갑니다” 하고 말한다. 이 말은 상대방에게 ‘비록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지만 당신을 이해해요.’라는 정보를 완곡하게 전달하는 묘미가 있어 신속하게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다. 노자는 ‘무위이치無爲而治’를 강조했다. 하지만 진실로 ‘무위이치’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무위이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인생의 지혜이다.
_ 19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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