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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한다는 것
중고도서

탐구한다는 것

: 남창훈 선생님의 과학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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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70g | 160*213*20mm
ISBN13 9788994407012
ISBN10 899440701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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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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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마법사의 물과 같습니다. 의심을 하는 순간 죽어 있던 진실이 생명을 얻고 살아나기 시작하니까요. 그렇다고 밑도 끝도 없이 의심만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모두가 옳다고 주장하는 이야기라도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당연한 상식이 되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믿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텔레비전을 통하여, 교과서를 통하여,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둘씩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 모두 진실일까요?
--- p.26

간단한 식물체가 처음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5억 년 전쯤입니다. 그 뒤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하며 만들어져 온 것이 생명체의 원리와 법칙입니다. 인간의 논리가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어찌 생명체가 고유하게 간직한 원리와 법칙의 조화를 능가하겠습니까?
--- p.49

어떤 사람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물은 46억 년 동안 지구의 곳곳을 떠돌며 온갖 생명체의 몸속과 무생물의 내부에 머물던 바로 그 물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옆 사람들의 몸을 거쳐 나온 수증기를 호흡하여 받아들인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옆 사람의 피와 땀을 이루던 수분이 어느덧 내 안으로 들어와 내 세포에 스미고 피를 통해 떠다니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마치 한 몸이나 다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탐구를 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이 자연과 맺고 있는 관계를 알아감으로써 자신의 참모습을 알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 p.64

이렇게 점수를 따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얻은 지식은 우리 마음 안에서 질문을 불러오지 않습니다. 지식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호기심이 더 생기지도 않고, 상상을 더 많이 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질문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죽은 지식입니다. 지식이 여행을 떠나는 탐구자의 지도로 쓰이지 못하고 집 안을 장식하는 고가의 사치품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 p.81

우리는 구름과 식물의 관다발을 비롯한 자연에 대한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나 학원의 교실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식만으로 여러분 앞에 놓인 자연에 길들여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 지식만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질문이 샘솟듯 흘러나오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 따라서 자연에 길들여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자연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자연과 좀 더 자주 만나고 친해져야 합니다.
--- 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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