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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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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마라

: 똑똑한 여자를 망치는 7가지 잘못된 선택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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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36g | 150*220*19mm
ISBN13 9788965704737
ISBN10 896570473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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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겪은 고민과 갈등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여자후배들을 많이 만났다. 나만 잘하면 잘될 거라고 믿는 무모한 노력파들, 이 악물고 참으면 세상이 알아줄 거라고 착각하는 순진파들, 잘못된 방향인데도 몸과 마음에 병이 날 정도로 열심히 달리는 답답파들도 많다. ‘열심히’라는 미명하에 자기 자신을 착취하거나 학대하거나, 기만하는 여자들은 물론이고,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어 정신을 놓고 사는 여자들도 많다.
우리는 왜 이렇게 스스로를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는가? 왜 인생이 다 망가질 정도로 참고 버티며, 속으로만 삭히는가? 나 역시 그 과정을 똑같이 겪어봤기에, 그녀들을 볼 때마다 나는 마음이 참 아프다. 그래서 얘기해주고 싶다. 지금 거기에서 헤엄쳐 나오지 않으면 급류에 휩쓸린다고, 남들 하는 대로 휩쓸려 살다간 끝내 가슴을 치게 될 거라고 말이다.
언제나 그렇듯, 심장은 머리를 이긴다. 여자들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생래적으로 터득했고, 다른 이의 심장에 성큼 다가설 수 있는 고차원적인 감성도 타고났다. 부디 여자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말기를, 용감하게 앞으로 나와서 일과 사랑과 삶을 더 밝고 가볍게 즐기기를 바란다.
--- p. 9

남자들과 부딪치기 싫다고 피하는 여자들, 조직에서 사람들에게 욕먹기 싫다고 도망치는 여자들은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든다. 매번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그걸 강 건너 불 보듯 한다면 그건 비겁함이다. 자신의 의무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찾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런데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할 줄 모르는 여자들이 너무나 많다.
인간의 핵심을 이루는 성품 중 하나가 분노인데, 분노할 일에 반드시 분노하는 사람이라야 자신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으며,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 남들에게 좋은 소리만 듣고, 양갓집 규수 대접만 받으려거든 일찌감치 직장을 그만둘 것을 권한다.
--- p. 21

나는 2000년에 특채로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 입사했다. 그 전까지 광고대행사에서 AE로 일하며 차장까지 승진한 경력이 있었지만, 업무영역이 다른 분야로 이동했으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오직 열정밖에 없었다. 그래서 입사 후에는 무슨 일이든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열심히 일한 대가는 날아오는 돌멩이들뿐이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여자가 설쳐대는 꼴이 얼마나 보기 싫었겠는가? 위아래 사방에서 쏟아지는 혹평들에 대해서 나는 ‘어차피 처음엔 두드려 맞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무시했다. 그리고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무시하고 꾸준히 나아갔다. 내 마음속의 진정성만 변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학연이나 지연, 혈연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직사회에서, 그것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남자들로 득시글한 회사에서 나는 아무것도 없이 달랑 ‘열심히 하는 나’ 하나만 믿고 견디어내었다. 그렇게 여
러 해를 버텼다.
--- p. 175

다들 그렇겠지만,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특히 나처럼 드센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밥 먹고 살기란 정말 힘든 일이었다. 또한 한 남자와 한 지붕 밑에서 생존한다는 것 자체도 갈등의 연속이다. 회사 일과 집안일 등 이런저런 문제가 겹쳐 스트레스가 최고조로 올라갔을 때, 내가 선택한 도피처는 바로 과다한 수면이었다. 심할 때는 이틀 내리 잠만 잔 적도 있었다. 고통스러운 현실과 직면할 때마다 나는 길고 긴 수면에 빠져들었다. 식사도 거른 채 수면에 빠졌던 날들, 다이어트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살이 죽죽 내렸다. 오래 잔다고 해서 괴로운 상황이 달라지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당시에 내가 미치거나 돌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잠을 자는 것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알게 되었다. 이것이 정말 큰 병이라는 것을.
--- p. 245

직장 정글에서 만난 남자들의 특징 10가지
1. 누가 남자를 과묵한 동물이라 했던가?
2. 정치적인 두뇌를 타고났다
3. 이기기 위해 놀이한다
4. 사기 진작(Cheer up)에 능하다
5. 불가능도 가능해지는 보고 스킬을 가졌다
6. 밥 한 끼도 전략적으로! 지원군 확보에 능하다
7. 장례식장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안다
8. 본능적으로 여자를 쉽게 여긴다
9. 밥 먹듯이 삐친다
10. 새 것만 좋아한다

여성들을 위한 직장생활 서바이벌 가이드 22
1. 세상은 기 싸움! 기를 펴고 목소리도 키워라
2. 세상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하지 마라
3. 자책은 금물이다
4. 우중충한 얼굴보다는 차라리 건방을 떠는 게 낫다
5. 때로는 얼굴이 두꺼울 필요가 있다
6. 초반에 지나치게 전력질주 하지 마라
7. 성품이 고약한 사람들은 어디든 양념처럼 꼭 있다
8. 솔직한 게 최선이다
9. 가끔은 자존심을 확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10.‘근성’이 ‘스펙’보다 훨씬 나을 때가 많다
11. 만날 몰려다니는 여자들끼리만 밥 먹지 말자
12. 남들이 다 나보다 잘났을 거란 생각을 버려라
13. 시샘하는 세력에 휘둘리지 마라
14. 나만의 탁월한 장점 한 가지를 키워라
15. 밝은 표정을 갖도록 노력하라
16. 스스로를 자주 칭찬하자
17.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골고루 만나라
18. 직장을 만만한 곳이라 생각하지 마라
19. ‘실수’를 즐기고 ‘거절’을 반겨라
20.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21. 의리 있는 사람이 되자
22. 에디팅 능력을 키워 나만의 판을 짜라

제대로 된 남편감을 고르기 위한 8가지 조건
1. 어머니의 성품이 어떤가?
2. ‘왜?’라고 자주 묻는가?
3.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에 대처하는가?
4. 혼자서도 재미나게 잘 지내는가?
5. 내면이 안정된 사람인가?
6. 소박한 것에서 기쁨을 찾는가?
7. 공감능력이 있는가?
8. ‘단순무식’해도 ‘솔직순수’한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40년 가까이 옆에서 지켜본 저자는, 한결같은 명랑함으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행복’으로 승화시키며 살아왔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데 뭔가 이유 없는 답답함과 마음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 책이 당신의 일상을 훨씬 밝고 가볍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승숙 박사 (한국원자력의학원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
30년 가까이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단련된 심오함과 스펙트럼 때문일까? 저자를 만나면 묘한 중독성에 매료된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눈물콧물 쏟으며 정신없이 읽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든다. 2030 여성후배들에게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심영진 본부장 (언론중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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