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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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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 영혼 있는 직장인의 일 철학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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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59g | 153*224*30mm
ISBN13 9788901141121
ISBN10 8901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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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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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적인 직선 자는 석판에 둥근 기둥을 조각하거나 기둥 둘레를 재야 하는 석공에게 그다지 쓸모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자를 구부리지 않는 한 무용지물이었다. 그래서 석공들은 자를 구부렸다. 석공들은 납으로 유연한 자를 만들었는데, 이는 오늘날 쓰는 줄자의 시초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황에 맞게 자를 구부리는 방법에 실천적 지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보았다. ---p.44

그렇지만 훌륭한 미용사들은 고객이 알아서 머리 모양을 선택하게 하지 않았다. 또 고객에게 단순히 어떤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훌륭한 미용사는 실제 원하는 머리 모양을 고객이 알아내도록 거드는 요령이 있었다. 이들은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고객의 생각과 정서에 귀를 기울였다. 이들은 고객이 ‘대담한’ 스타일을 원하는지, 아니면 ‘차분한’ 스타일을 원하는지 깨닫도록 질문하는 법을 알았다.---p.53

의대생들은 3학년 때 공감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는데, 이때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벗어나 환자들을 접하기 시작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4학년 때도 이어졌다. 또 다른 연구도 이 결과를 뒷받침했다. 이연구는 의대를 나와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기간에 공감도가 계속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공감 능력을 상실하면서 윤리성도 같이 떨어진다는 증거도 나왔다.---p.166

독서 점수가 어느 정도 쌓이면 아이들은 상을 받았다. 점수가 가장 높은 학생은 1등상을 받았다. 이 방
식은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아이들이 신들린 듯 책을 읽었다.(...) 원래 책 욕심이 강했던 그의 딸은 이제 두 가지 기준으로 책을 골라 든다고 했다. 하나는 분량이 적은 책, 다른 하나는 활자가 큰 책이었다. 그리고 딸아이는 책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이 아이에게 독서란 오직 책 한 권을 끝내고 다른 책을 집는 일이라고 했다.---p.227

교사들이 완전히 격식화된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시험 점수 올리기에만 주목한다면, 교사들이 보여주는 인센티브 위주의 행동은 학생들에게도 고스란히 옮아간다. 그러면 학생이든 교사든 ‘반복과 주입식 수업’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끊임없는 시험과 반복 학습에 노출된 학생들은 숙달보다는 성적을 지향하게 된다. 이렇게 교사와 학교 당국이 시험에만 주목하도록 자극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시험 점수가 높더라도 참된 가르침이라는 목표를 절대 달성할 수 없다. ---p.236

시간당 보수를 받는 변호사와 여러 전문직 종사자들(예를 들면 경영진이나 컴퓨터 컨설턴트 등)이 점차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는 경험적 증거가 있다. 이들은 이렇게 묻기 시작한다. “ 이 일은 할 만한 가치가 있나? 내가 시간당 보수를 포기할 정
도로 가치가 있나?”---p.271

시스템 개선자들은 지혜를 키우는 경험을 하려면 몇몇 훌륭한 멘토를 곁에 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이들은 일상 업무에서 지혜를 자극하는 문화와 조직을 만들었다. 이들은 도덕적 기술을 기를 뿐 아니라 도덕적 의지를 자극하는 전문가 공동체를 만들어, 전문가들이 사람들에게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헌신하도록 했다.---p.340

우리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재량적 판단이 가능할 때 행복을 느낀다. 재량권이 있으면 실천적 지혜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면 일이 제대로 진행된다.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판단력을 기르고자 하는 이유는, 판단력이 있어야 다른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행복감을 맛본다. ---p.355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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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를 둘러싼 작은 세상에 영향을 준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금태섭(변호사, 『확신의 함정』저자)
배리 슈워츠는 TED 역사상 가장 길고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혼 없는 관료제’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의 삶에 제시한 ‘인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지혜’라는 저항할 수 없는 메시지가 책으로 나와 기쁘기 그지없다. 모든 정치인, CEO, 부모가 읽어야 하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크리스 앤더슨(TED 특강 큐레이터)
실천적 지혜를 만들기 위한 의지와 기술의 조화가 필요하다. 우리의 일과 삶에는 물론, 리더와 멘토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매일의 삶에 통합적인 지혜를 처방하는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진실 되게, 능률 있게, 책임 있게 일한다는 것은 모든 제도 속에도 도입되어야 한다.
필립 짐바르도(스탠포드 대학 교수, 『루시퍼 이펙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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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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