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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계속 남과 비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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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계속 남과 비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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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2g | 153*224*20mm
ISBN13 9788960605473
ISBN10 896060547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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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호크 Paul Hauck
1953년 유타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페오라 정신건강클리닉의 수석 심리학자, 세인트 엠브로이즈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68년부터 일리노이주 록아일랜드의 한 연구소에서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 전역에서의 수많은 세미나와 신문, 방송을 통해 인지정서행동치료(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를 소개하고 있으며 강연과 기고 및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울증 스스로 극복하기』 『좌절과 분노 극복하기』 『근심과 두려움 극복하기』 『질투와 소유욕 극복하기』 등이 있다.
역자 : 박경애
미국 트루먼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주리대학교에서 교육 및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정서행동치료연구소(Institute of 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의 공인치료사 및 지도감독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인지치료학회회원이며 한국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전문가,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전문상담사다. 현재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장으로 있다. 2012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유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인지정서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의 실제』 『그래도 자식은 희망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상담사례』 등이 있다.
역자 : 김희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 한국상담학회 수퍼바이저급 전문상담사이며 한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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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자신이 열등감이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실망하거나 주눅 들지 말라. 세상에는 당신이 안고 있는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또 내가 제시한 방법을 좇아 열등감을 떨쳐내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특별한 사람들도 아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해낼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능숙하지 않을 수도, 빨리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자기 자신에게 좀더 관대해지는 효과를 얻는다는 점이다. 당신이 자기혐오에 빠져 있거나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할 정도라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다. 당신이 오늘도 계속 자기파괴적 방식으로 행동하는 까닭은 오직 하나뿐이다. 오랫동안 부정적인 생각에 얽매여왔고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 p.29~30

단점이나 결점을 지적받는다는 점에 대해 불명예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면 심각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 비난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이 실패한 인간으로 판명될 것이라 믿는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라. 당신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받는 일이 고통스러울 만큼 민감한 일은 아닐 것이다. 설사 그 지적이 사실이라 해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그런 비판이나 비난이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마저 받아들인다. 따라서 상대방의 충고가 고마울 수밖에 없다. 비판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비판을 받았을 때 그 지적이 옳은지 아닌지를 먼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것이다. 만일 그 비판이 옳다면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당신으로 하여금 잘못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므로 고마워해야지 결코 언짢게 여겨서는 안 된다. --- p.42~43

자신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공공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힐 것을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신을 잘 받아들이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즉 그들은 스스로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않는다면 거절당하는 것이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을 뚜렷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거절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그것을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거절당하는 사실 자체를 본인 스스로 훌륭하지 않고 가치 없는 사람임을 입증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으로서 존경받는 유일한 방법은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라고 믿는다. 결국 그들은 거절을 아주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 p.46~47

주위를 둘러보면 남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이 단지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을 얻을 기회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자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자기 자신을 반영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되,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느긋해지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인생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거나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채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최고가 되려는 강박관념은 당신을 지독하게 따분한 사람으로 만든다. 정말 재미없는 일이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2등이나 3등 혹은 꼴찌가 된다는 점을 참을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얼마나 열등감이 많은 인간인가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늘 1등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패배자의 운명을 갖고 있는 것이다. --- p.53~54

열등감을 갖는다는 것은 무척 심각한 일이다. 그것은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만 비판하고, 그 후 문제를 해결한다면 일이 훨씬 쉽게 풀린다. 반면에 열등감으로 자신을 참을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계속 끌고 간다면 당신의 삶에서는 수많은 문제가 꼬이기 시작할 것이다.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왜 자신을 미워하는가? 그럴수록 대개 다른 일도 잘못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면 실수는 반복되고, 실수 때문에 자신을 더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순환과정은 거듭되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점점 더 엄격하게 처벌하려 한다. 결국 주눅이 든 당신은 아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열등감 안에 갇히고 만다. 열등감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내버려두면 죽을 때까지 당신 곁을 따라다닐 것이다. --- p.63~64

주위를 둘러보라.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 중에는 자신의 업적을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단지 운이 좋아서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상태를 사기꾼 콤플렉스(impostor complex)라고 한다. 요컨대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으면 실제로도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고, 그 반대라면 결과 역시 반대일 것이다. 즉 스스로를 수용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수용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기평가는 안개 낀 밤에 당신을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다. 만일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지 못하면, 바로 그 무지함 때문에 당신이 앞으로 겪게 될 상호작용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당신이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삶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한다면 삶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 p.66

부정적인 자기평가는 당신을 소리 없이 공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만일 당신이 오랫동안 부정적인 자기평가를 내리면서 살아왔다면 당신은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절당할 것을 항상 염려하고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타인이 당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내적으로 늘 이러한 입장을 취한다. 부정적 자기평가가 확고하게 뿌리내리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당신을 사랑하고 언제나 아낀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그 불안정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것에 대한 공포와 질투 어린 분노로 터져 나온다. 당신은 왜 이 사실을 믿지 않는가? 지금까지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 p.79

일반적으로 죄의식을 느낄 때 다음의 2가지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첫 번째 조건은 자신 스스로가 나쁘고 죄스럽고 혐오스러운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두 번째 조건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자신은 나쁘고 사악하며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2가지 조건 중에서 첫 번째 조건이 사실인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때때로, 아니 자주 잘못된 행동을 한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달지 않는다면 죄의식이나 열등감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잘못했다는 사실만을 인정하면 된다. 그러면 죄의식으로 고통받지 않기 때문에 보다 쉽게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죄를 지은 사실(being guilty)과 죄의식(feeling guilty)을 구분하도록 노력하라. --- p.107

즉 자기수용이란 자기가 지닌 자질을 잣대로 삼아 스스로를 평가하지 않는다면 체면을 잃거나 부끄러움 또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을 평가할 때 행동이나 외모, 재능, 재산 등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라. 대체로 아시아인들, 그리고 정도는 덜하지만 유럽인과 미국인들은 예를 들어 비웃음을 당하거나 가족 간 싸움으로 신문에 이름이 실리는 경우, 또는 친절을 베풀었다가 비난받을 경우에 체면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체면을 잃는다.’라는 개념을 믿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끌려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들의 노예가 되는 꼴이다. 말하자면 한 인간으로서 당신의 가치에 대한 판단을 그들 손에 맡기는 셈이다. 당신이 얼굴을 똑바로 들고 어깨를 쭉 펴고 떳떳하게 걸을 것인지, 아니면 길모퉁이를 살금살금 걸어다닐 것인지를 당신이 아닌 그들이 결정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 p.124

항상 최고가 될 수 없다면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정서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벽주의의 기본적인 문제이자 약점은 목표한 것을 성취하지 못하면 업무자신감이나 자기수용을 이끌어낼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어느 누가 완벽할 수 있을까? 그러므로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사실이 아닌 시도했다는 사실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강화하도록 하라. 산에 오르는 과정은 정상에 이르는 것만큼 많은 긍지와 만족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라. 나는 상담을 할 때마다 내담자들에게 자신감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곧잘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항상 똑같다. 그리고 언제나 단 한 가지만 말할 뿐이다. “당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을 하라. 아무리 못하더라도 그것을 하라.” 인간은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법이다. 그러므로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또 다시 시도하라. 그것만이 향상을 가져온다. --- p.138~140

일을 잘했을 때 자신에게 보상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는 스스로 벌을 주어라. 자신에게 보상하고 벌을 주는 것은 똑같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결과가 눈앞에 보이는데도 상관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그것을 장려하거나 강화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라. 어떤 사건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당신은 그것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어떤 행동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때때로 그것을 수긍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의 방이 지저분하게 어지럽혀졌다고 하자. 이때 당신이 모르는 체한다면 지저분해도 좋다는 견해에 동의하는 셈이 된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자신의 부정적인 행동을 모르는 체하는 것은 그것에 동의하는 것과 마찬가지란 뜻이다. 잘못을 그대로 두고 지나치다 보면 또다시 잘못을 저지른다. 따라서 잘못된 행동에는 벌이 필요하다. --- p.162

요컨대 행동은 말보다 웅변적이다. 이보다 더 진실한 속담은 없다. 당신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결정된다. 건방진 행동을 무시해버리는 것은 그 행동을 보상하는 것과 같다는 점을 명심하라. 자신을 부당하게 대하는 행동은 처벌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런 행동을 또다시 못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행동은 강화되거나 약화된다. 좋은 행동이 반복되기를 원하고, 부정적 행동이 줄어들기를 원한다면 어떤 식으로든 타인의 나쁜 행동에 대응하는 편이 낫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행동에 보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링컨 대통령은 “침묵은 동의다.”라고 말했다. 발을 밟히고도 어떤 항의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당신의 발을 밟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거듭 말하지만 사람들이 당신을 배려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런 행동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그들이 당신에게 했던 나쁜 행동에 대한 대가를 비슷하거나 똑같은 방식으로 받도록 하라. --- p.204~205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때문에 고통을 겪으면서도 혹시 자기 자신이 이기적인 것은 아닐까, 경솔하게 작은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려워한다. 이럴 때 무엇인가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우리 몸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몸은 우리가 얼마나 불편해하는지를 그대로 나타낸다. 너무나 불편해서 더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다면 조치를 취할 때가 온 것이다. 충분히 잠을 자고 나면 우리는 저절로 깨어난다. 몸은 우리가 지쳐 잠이 필요할 때 신호를 보낸다. 언제 물을 마셔야 하는지, 언제 그만 마셔야 하는지도 말해준다. 아파트 위층 소음을 참아야 하는지 항의해야 하는지, 직장 상사의 부당한 대우를 참을 것인지 대항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몸이 말해 준다. 몸의 소리를 들어라. 그 소리에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인간관계에서 더이상 만족하지 못한다는 신호를 느낀다면 변화가 필요한 때가 온 것이다. --- p.224

건강한 내면의 삶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퇴보를 경험할 수도 있다. 어느 날 자신을 평가하게 될 수도 있고, 처리해야 할 일에 늑장을 부리며 남이 명령하는 대로만 행동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 날은 다시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어려운 일을 해내려고 할 것이며 권리를 주장할 것이다. 또 하루는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는 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한 일만 성공이라고 평한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르지 않은 생각이다.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잘 해내지 못하는 것도 성공이다. 왜 그럴까? 무엇인가를 배우고 있다는 것, 시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잘 못하는 것’은 배움을 위한 가치 있는 경험과 마찬가지로 ‘잘 해내는 것’이다.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냈을 때는 그 일과 자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을 때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된다. --- p.237~238

아는 것이 힘이다. 인간의 행동방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될수록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진다. 인생은 짧고 배울 것은 많다. 아무 쓸모없는 책을 읽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다음과 같은 2가지 부류의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 첫째로 자기애나 자기평가를 주장하고 있는 책을 읽지 말라. 그런 책들이 왜 도움이 되지 않는지는 모두 알 것이다. 둘째로 깊이 있고 철학적인 변화보다 겉으로 나타나는 변화만을 다루는 책들을 피하라. 이런 책들은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옷을 입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 품위 있게 보일 것인가, 활기차고 지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를 알아볼 때는 유용하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수행자신감이 높아진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당신 내부를 들여다보게 되면 이제껏 쌓아왔던 것들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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