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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

: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를 위한 필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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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34g | 160*220*20mm
ISBN13 9788972754831
ISBN10 897275483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책사랑777   평점4점
  •  특이사항 : 도서233 책꽃이3번째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미술전문가를 위한 전략적 가이드

현대미술의 장에서 통용되는 독특한 역할분담 구조와 행동양식을 분석한다. 뉴욕현대미술관의 디렉터이자 시각예술가인 자 파블로 엘구에라는 이 책을 통해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주장과 관점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미술계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미술계 전문가들이 행한 논평과 비공식적인 대화, 공식 인터뷰 등을 수록하였다. 미술계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 미술계 에티켓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로 뉴욕 현대미술계의 사례와 증언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세계 미술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까지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어, 한국 미술계에도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감사의 말
머리말
Part 1 체스 판의 말들
미술계의 게임 원리||게임 규칙|반항적인 경기자들
Part 2 주인공들
미술관장|컬렉터|큐레이터|화상과 갤러리|미술가|평론가
Part 3 사회적인 일들
오프닝|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법|작업실 방문
Part 4 홍보의 에티켓
효과적인 홍보 방법|보도자료 쓰기|작가 약력의 에티켓|사회적 분쟁 조정
Part 5 성공과 실패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를 견뎌내는 방법|‘팔리는 작가’의 문제|
‘성공적인 작가’의 문제|미술에서의 거절|논쟁의 에티켓|
독재 치하에서의 미술 창작|먹이 주는 사람의 손 깨물기|마지막 질문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파블로 엘구에라(Pablo Helguera)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가.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성인과 학술 프로그램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의 공공 프로그램 회장,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현대미술 전문가 포럼 ARCO의 공동 디렉터 및 2005년 멕시코시티의 제5회 SITAC의 디렉터를 역임했다. 행위예술, 비디오, 공공미술, 역사적 연구 등 관습적 규범을 파괴하는 다수의 실험적인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대표적인 프로젝트에는 소멸되어가는 언어의 녹음 아카이브, 관객에게 알리지 않은 채 배우들이 각본에 따라 공연한 심포지엄, 기억의 극장, 라틴아메리카의 소프오페라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소 설립 등이 있다.
역자 : 이수안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문화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탈경계인문학연구단(HK사업)에서 문화혼종성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사회학회 부회장으로서 한국연구재단 지원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풍경〉 프로젝트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다. 「Surfing the Skin」(AJWS, 2010. 9)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 『후기 근대의 페미니즘 담론』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미술계 참가자들 각각의 역할을 분명히 규정하고, 미술계에 존재하는 특정 행동에 대한 금기를 없애며, 우리 대부분이 암묵적으로, 그리고 때때로 남들을 따라 준수하고 있는 규칙들을 공개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매뉴얼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계를 지배하고 있는 복잡하고도 낯설며, 사회적이고도 실제적인 미묘한 관습들을 이해하고 깨우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전문적인 미술계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 훨씬 쉽고 성공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p. p.6

미술관장들은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미술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실제로 어쩌다 미술관장이 된 큐레이터나 미술사가들이 재정적인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완전히 아카데믹하거나 이상주의적인 아젠다를 추구하면서 미술관에 심각한 손해를 입히곤 한다. 그러나 미술관장에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정치적 카리스마와 지원금을 모으는 기술을 갖추는 것이다. --- p. 33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동안 화상은 거슬리지 않는 대화의 기술에 정통해야 한다. 이런 대화에서 어떤 종류든 부정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화상에게 절대 금기 사항이다. 화상은 날씨, 공항에서 겪는 여행의 번거로움, 그 지역의 음식 등등의 화제에 대해서는 방문객들과 함께 안타까워해도 좋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경쟁자를 드러내놓고 비판해서는 안 되고, 더구나 자기 갤러리의 재정 문제에 대해 얘기해서도 안 된다. 화상은 언제나 일이 아주 잘 풀리고 있으며 작품은 다 팔렸고 더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 pp. 64~65

그리 흥미롭지 않은 전시에 참가해달라는 초청을 받은 작가들은 출품을 사양하기로 한 결정의 진짜 이유(갤러리의 수준이 떨어져서, 주제가 좋지 않아서, 큐레이터의 수준이 낮아서, 싫어하는 작가들이 전시에 들어 있어서 등등)를 털어놓아서는 절대 안 된다. 대개는 그 초대에 대해 높은 열의를 표현하면서, 선약이 된 전시가 너무 많다거나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이 충분치 않아서 이번에는 참가할 수가 없다고 대답하는 것이 좋다.
--- p. 1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컬렉터부터 화상, 큐레이터, 평론가까지,
아마추어로 보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라”
미술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완벽한 에티켓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유용한 스타일 매뉴얼


미술계는 가장 진보적인 이미지를 양성하면서도 재정적으로 보수적인 미술 시장을 만족시켜야 하는 매우 복잡하고도 역동적인 사회다. 『현대미술 스타일 매뉴얼』은 미술계의 이렇게 아이러니한 현상을 재치 있는 유머와 신랄한 풍자로 파헤친다. 갤러리 오프닝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하면 좋은지, 갤러리 성향에 맞는 드레스코드는 무엇인지 등 사소한 에티켓에서부터, 미술계 관계자들이 결코 밖으로 드러낼 수 없었던 작가의 등급이나 미술관의 수입을 둘러싼 문제까지, 어느 책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상황들을 보여준다. 나아가 전시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의 대화법, 작품을 출품하고 싶지 않을 때의 거절 방법 등 미술 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내밀한 책략들도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현대미술 무대의 뒤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동시에 작가, 큐레이터, 미술관장, 컬렉터, 평론가, 화상 등 미술계 참가자들의 역할을 분명히 규정하고, 각각의 역할에 맞는 권장사항과 금기를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미술계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진 불문율과 행동양식을 공개한다. 나아가 작가, 큐레이터, 화상, 미술애호가 등 미술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전문적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준수해야 할 적절하고도 전략적인 스타일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히 한다.
특히 책의 말미에 덧붙인 저자의 독창적이고도 신랄한 현대미술 용어의 재해석을 다룬 「용어 해설」은 지금 현대미술계의 풍속도를 문화적 배경에서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매뉴얼은 내가 수년간 미술계에서 일하며 관찰한 은밀한 책략들과 상호작용들을 정리하고 그 일화들을 상세히 기록한 자서전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현대미술 무대에서 높은 계급의 자격을 얻기 위해 우리가 따르는 규제된 행동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미술계에서 우리는 모두 연기자들이며 여기서 나는 언급되지 않았던 대본의 몇 장면을 묘사하려고 노력했다.” - 파블로 엘구에라

「용어 해설」

미학(Aesthetics) 전략(strategy).

전문가(Connoisseur) 앰브로즈 비어스가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다른 주제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무시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용어. 미술계에서 이들 전문가들은 자기들의 지식 영역을 더욱 좁혀서, 미술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이나 종신 교수직으로 통하는 전문 분야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

성공(Success) 사람이 찾을 때는 거의 얻어지지 않고, 때때로 실수로 인해 얻어지는 사회적 지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수도 있다. 좋은 작가가 성공적인 작가일 수도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경매(Auction) 미술이 추상적인 가치를 갖는다는 주장을 결국 포기하게 되고, 미술품 소유의 최종 목적은 작품의 판매라는 생각을 입증하는 이벤트. 경매에서 목표는 작품의 판매 가격을 구입 가격보다 높게 올리는 것이다. 어떤 작품이 팔리지 않으면 그 작가의 작품 가격은 폭락할 것이고, 그 경우에는 작품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작가 자신이 그 작품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비엔날레(Biennial) 전 세계의 최고 미술가들의 작품을 보기 위해 그들을 2년에 한 번 한자리에 초대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에서 19세기에 고안된 마케팅 개념. 비엔날레가 늘어나면서 아이디어의 부족을 가져왔다. 오늘날 비엔날레에 합당한 주제의 숫자보다 더 많은 비엔날레가 있다. 그 결과 어떤 비엔날레 큐레이터들은 ‘무(無)의 지배’나 ‘반항의 독재’ 같은 비합리적인 주제들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어떤 평론가들은 이런 경향이 계속되면 2030년경에 국제 비엔날레에 쓸 수 있는 주제가 바닥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다른 이들은 수학에서 비합리적인 숫자와 마찬가지로 비합리적인 주제도 무한하다고 주장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기관. MoMA는 미술사(학문-문예계)와 미술 시장이 지정한 가장 고가의 미술 작품들의 소유주이다. 이 미술관 이사회는 자신들이 수집하기로 한 작가의 작품이 계속 높은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을 보장한다.

카탈로그(Catalogue) 그 전시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목적으로 전시회에 동반되는 물건. 전시회의 중요성은 카탈로그 크기에 정비례한다. 카탈로그는 대개 기획자의 에세이라고 불리는, 애매한 필자가 쓴 글을 싣는다. 종종 이 필자들은 그 글의 유일한 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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