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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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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배신

: 왜 어떤 이는 빨라도 실패하고, 어떤 이는 느려도 성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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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40g | 153*224*30mm
ISBN13 978899235595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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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는 것 하나만으로 좋은 결정이 나쁜 결정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p.11

방향은 맞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는 정말 너무 많다. ---p.35

만약 1초도 안 되는 초고속의 늦춤을 관리하는 아동의 능력이 그 아이의 정서 발달과 건강에 핵심적인 요소라면 어떨까? ---p.34

늦춤의 최적화는 프로 선수들이 강속구 앞에서 보이는 반응이다. 또 맛있는 과자 앞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동이 보이는 반응이다. 이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대신, 초를 쪼개어 공을 파악하거나 심장박동을 변화시켜 이득을 본다. ---p.60

유수의 기업 중에서는 포커 전략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빠른 것보다는 대안을 통해 사고할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p.67

패스트푸드는 우리에게 시간도 아끼게 해 주고 행동도 빨리 하게 만들었다. 시간도 더 많아지고 읽는 속도도 더 빨라져서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은 전보다 더 적게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81

우리의 진화에는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선조들은 포식자들보다 더 빨리 달아나야 했지만, 동시에 더 오래 신체를 유지하기도 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즉시 생물학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도태되었고, 인간은 반응을 잠깐 늦추도록 미리 배선되었다. ---pp.95~96

최고의 코미디언은 새롭고 왜곡된 시간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위대한 코미디언은 늦춤의 달인이다. 그들은 카레이서들이 고속으로 턴을 할 때와 같은 강도로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정지를 느끼게 한다. 시간은 확장된다. ---p.140

몇 년 전에는, 당시 정수기를 판매하던 친구가 소파에 앉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한 시간 이상 한 노부부를 바라보았더니, 마침내 그 부부가 항복하고 먼저 입을 열어 정수기를 구입한 경우도 있다. ---p.151

이 책에서는 여러 다른 시간의 렌즈를 통해 인간의 의사결정을 살펴본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는 대니얼 길버트 식의 ‘그 문장’에 친근한 교정을 가해 보려 한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의견이므로 따옴표(‘’)로 표시하면 이렇다. “오직 인간이라는 동물만이 ‘아주 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p.158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미래에 대해 동물보다 훨씬 길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평균적인 성인은 하루의 12%, 대략 여덟 시간에 한 번꼴로 미래를 생각한다. ---p.160

보이드의 OODA가 제시하는 통찰력은 군사 전술에 주로 적용되기는 하지만, 데이트에도 똑같이 활용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도 전투와 동일한 시간의 흐름이 자주 나타나며, 첫 데이트는 F---p.16기를 조종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p.166

사과의 타이밍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예술이다. ---p.178

에인슬리는 미룸의 문제는 단순히 인간 조건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화려한 유혹은 쉽게 드러나고 개인적 규칙의 지배를 받는 반면, 힘들고 불편하거나 지루한 일을 미루고 싶어 하는 성향은 결코 완전하게 통제될 수는 없다. 마치 시간만큼이나 영원불멸하므로, 본능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p.209

새로운 기술적 통찰력은 무의식에서 혹은 잠든 동안에도 마술처럼 홀연히 나타나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다. 스티븐 존슨은 이러한 점진적인 직관을 ‘느린 직감(Slow hunch)’이라고 완벽하게 정의한다. ---p.264

만약 우리가 1년의 영향에 대해서만 고려한다면, 숲 하나를 전부 밀어 버려도 상관없을 것이다. 그러나 향후 수십 년을 내다본다면, 지금은 숲의 일부만을 벌목하고 벌목한 숲에 주기적으로 다시 나무를 심어야 한다. 꼭 나무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그래야 한다. 지속가능성은 꾸준한 투자와 일확천금이 정반대인 것처럼 단호한 미래관이기도 하다. 워런 버핏은 지속가능하지만, 버니 매도프는 그렇지 못하다.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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