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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174*245*35mm
ISBN13 9788931009712
ISBN10 893100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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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두영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학을 전공했다. 1964년 4월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만 51년간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겸 사무국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이사, (주)북센 전무이사, (주)메타북스 대표이사로 봉직했다. 그사이에 한국문헌번호(ISBN, ISSN) 운영위원, 한국도서보급(주) 감사,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위원, 범우출판문화재단 상임이사,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도쿄) 도서개발전문위원, 국제출판협회 국제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로 25년간 후진을 양성하면서 경험을 이론화하고 이론을 실무에 접목하며 저술활동을 해왔다.

《구미의 출판유통》(1982), 《출판상황론》(1990), 《세계의 출판》(1991, 공저), 《출판유통정보시스템 구축방안》(1992), 《출판유통론》(1993), 《정보화 시대의 출판마케팅 전략》(1999, 번역), 《우리출판 100년》(2001, 공저), 《독일의 통일과 출판시장 통합연구》(2006, 편저), 《러시아 출판산업 혁신의 성과와 전망》(2007, 편저), 《서점정보화 및 관리》(2007, 공저)와 여러 출판단체사 등 출판연구서 28권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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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산업이 정부 주도 공업화와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발전해온 것에 비하면 우리 출판은 이렇다 할 정부 지원 없이 순전히 우리 출판인들만의 힘으로 자력갱생을 도모해 오늘의 놀라운 업적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채롭다. 그렇다면 우리 출판산업이 이렇게 비약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과 요인은 무엇인가. (…) 모험과 도전정신을 발휘해 빛나는 역사를 창조한 출판인들의 투철한 철학과 예지, 탁월한 지도력과 용기가 없었다면 이와 같이 빛나는 역사는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출판된 책들의 다양성, 출판 형태의 창의성, 그리고 지성과 감성의 세계적 교류에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큰 성취를 이루어냈다.--- p.25

서적소매상 업계를 보면 (…) 1948년 4월 현재 남한에만 525개 서점의 명단이 파악되고 있다. 신속하게 서점망이 확보된 셈이다. 당시 인구비례로 보면 서점 수는 약 3만8,000명당 하나 꼴이다. 당시의 소득수준이나 문자해득률, 독서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2만6,500명당 서점 하나가 있는 오늘의 현실(2010년 현재)에 비해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 이만한 수의 서점이 짧은 기간에 생겼다는 것은 당시 출판업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징표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p.145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시기에 피난지에서 잡지를 발행한다는 것은 기적을 낳는 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쇄시설은 고작 타블로이드판 4쪽짜리 신문도 제대로 발행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글을 쓸 수 있는 필자들도 산지사방으로 피난 중이라서 원고수집도 지극히 어려웠다. 그런데도 몇몇 잡지가 날개 돋친 듯이 팔리는 이변을 낳았다. 광복 이후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혼란스런 잡지계 분위기에 비해, 내용도 충실해지고 쪽수라든가 용지의 향상 등 체제도 갖추는 등 면모를 일신한 잡지출판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신태양》이나 《희망》은 종합지를 지향하면서도 오락이나 읽을거리를 많이 게재했다. 그러니까 이 두 잡지는 대중오락지라 할 수 있는데 창간되자마자 놀라운 판매성적을 보였다. 《학원》과 《사상계》도 독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아 그 역사가 70년대까지 이어지면서 잡지의 위상을 뛰어넘어 한국 문화의 가장 창조적인 실체가 된다.--- p.257

정부수립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엔 ‘금서(禁書)’가 무더기로 생겼다. 사회주의 이론서나 그 비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납(월)북 학자와 문인들의 저작물까지 출판, 휴대, 보관조차 금지시켰다. ‘금서’ 딱지가 붙은 이런 유(類)의 책은 읽어서도 안 되고 심지어는 그 저자의 이름조차 함부로 거론해서는 안 되는 매우 위험스러운 대상이었다. (…) 언론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던 80년대의, 출판을 통한 반(反)독재 민주화운동은 출판계의 새로운 인력으로 투입된 해직기자와 제적생 출신들로 형성된 이른바 ‘운동권’ 출신 젊은 출판인들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당연히 혹독한 희생이 뒤따랐다. 문민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끊임없이 야기된 압수와 구금, 출판사의 등록취소 조치에 대항하며 벌였던 출판자유의 쟁취와 출판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한 극열한 투쟁은 출판활동의 차원을 넘는 민주화운동, 바로 그것이었다. 이와 같은 ‘출판 민주화운동’의 흐름은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단계적으로 변화, 발전되었다.--- pp.377-378

선진국이란 출판산업의 경쟁우위를 장악하고 있는 나라를 가리킨다. 선진국이 되려면 강해야 한다. 강하다는 것은 출판활동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어갈 힘을 말한다. 그 힘은 곧 핵심경쟁력이요 성장동력이다. 어떻게 하면 세계 출판시장에서 명실공히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① 출판환경 변화의 의미를 올바로 파악해 패러다임을 바꾸고, ②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 ③ 그 전략을 실현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전술을 운용할 수 있도록, ④ 우리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발전 모델을 실천하는 것이다.
--- pp.45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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