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02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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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153*224*20mm |
ISBN13 | 9788972232056 |
ISBN10 | 897223205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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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02년 0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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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153*224*20mm |
ISBN13 | 9788972232056 |
ISBN10 | 897223205X |
곁에 함께 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가족. 그런 가족 중 한 명이 어느 날 더 이상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진다면 어떨까? 이 책은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납골당에서 유족들이 고인을 기리며 써 놓은 편지들을 모았다. 1999년 7월부터 벽제와 용미리 등 다섯 군데의 시립 납골당에 놓여진 '고인에게 쓰는 편지'라는 이름의 노트에 적힌 애절한 사연들이 차곡차곡 담겨있다. 엄마나 아빠를 잃은 아이들, 할머니를 잃은 아이, 자녀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부모 등 저마다의 사연과 이야기가 읽는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아름다웠던 추억과 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한 안타까움, 나중에 만나자는 약속들은 지금 내 곁에 있는 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시도 함께 실었다. 한 번에 다 읽기에는 가슴이 너무나 벅찬, 책 읽는 중간중간 책장을 덮고 울음을 참아야 하는 책이다. |
머리글 눈물로 답장이 오는 편지 - 고건 서울특별시장 추천의 글 사랑과 눈물을 담아 띄운 편지 -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떠난이와 남은 이들을 위하여 - 조월례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 어머니의 기도 - 이상배 동화작가, 독서교육전문가 추모의 글 아직도 '자기'를 찾아 헤매세요? - 김병규 동화작가, 소년한국일보 기자 슬픔은 두고두고 우리네 일이네 - 이해인 수녀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커요 너의 소중함을 왜 몰랐을까 엄마! 우린 언제나 함께잖아 다음세상에서는 맘껏 뛰어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