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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명화 이야기 (한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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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명화 이야기 (한국편)

: 동화작가 8인이 들려주는 명화동화

김기정 등저 / 이주헌 추천 | 한울림어린이 | 2004년 05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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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432g | 172*225*20mm
ISBN13 9788995516201
ISBN10 899551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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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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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기정 외 7인
김기정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으며 현재 동화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바나나가 뭐예유?>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야,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네버랜드 미아> 등이 있습니다.

이상교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입선, 1977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한국동화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집 <우리 집 귀뚜라미> <나와 꼭 닮은 아이>, 동화집으로는 <열두 살의 봄> <옴팡집 투상이> <롤러브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 <나는 잠이 안 와> 등이 있습니다.

임정진
1986년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장원으로 입상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말더듬이 뿌뿌> <개구리의 세상 구경> 등이 있습니다.

이미애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1994년 새벗문학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반쪽이> <견우 직녀> <그낭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등이 있습니다.

이상권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지은 책으로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똥이 어디로 갔을까?>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 <아파트 꽃밭> <황금박쥐 형제의 모험> 등이 있으며,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로 제24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권영상
강릉 초당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별에는 풍차가 있다> <물오름 마을의 겨울눈> <개미꼬비> 등 20여 권의 책을 냈고 한국동시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MBC 동화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배문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채인선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전봇대 아저씨」외 11편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내 짝꿍 최영대> <오빠는 사춘기>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등이 있습니다.

엄혜숙
프리랜서로 어린이책 기획과 집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두껍아 두껍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시리즈, <꼬마 곰>시리즈, <이야기 이야기>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등이 있습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훌륭한 미술 작품은 우리에게 무한한 감동을 줍니다. 감동이란 깊이 느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말하지요. 무언가를 깊이 느끼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그만큼 뛰어난 감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깊이 느끼기 위해서는 왜 상상력이 필요할까요? 생각해 보세요. 친한 친구가 어려운 일을 당해 슬퍼한다면 우리는 당장 그 친구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가지려 할 겁니다. 내가 그런 처지에 있다면, 내가 그런 일을 당했다면…, 이렇게 상상력을 동원해 친구의 입장을 좀더 잘 이해하고 친구의 슬픔을 좀더 생생히 느끼려 노력할 겁니다.
훌륭한 감상자는 미술 작품을 대할 때 이처럼 상상의 힘을 빌어 그림 속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림이 보여 주는 것을 뛰어넘어 그림 밖 정경에 대해서도 상상하고, 그림 앞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상상합니다. 혹은 내가 그림 속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연기도 해 보고, 마치 영화 감독인양 화가가 생각지도 못했을 새로운 장면과 이야기를 펼쳐 보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가슴에는 재미와 깊은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지요.
흔히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창조라고 이야기하지만, 상상력의 힘이 크게 작용하는 감상도 멋진 창조 행위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상상의 즐거움과 힘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쳐 주는 보배로운 책입니다. 미술 감상, 나아가 모든 예술 감상의 본질을 생생히 드러내 보이는 책이지요.
책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먼저 우리 회화와 서양 회화 가운데 각각 열 편씩 손꼽히는 명화 스무 편을 골랐습니다. 우리 나라 동화작가들이 그것들 가운데 하나씩을 택해 이를 바탕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물론 그 내용은 철저히 상상에 의한 것이지요. 그림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써 내려갔습니다. 동화를 읽다 보면 야,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기도 하고요, 나라면 이렇게 상상해 보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자연히 처음에는 단순히 지나가는 풍경처럼 보였던 그림들이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고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그렇게 자연스럽게 감상의 힘을 기르게 합니다.
물론 그림과 화가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부록으로 넣어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도 얻게 했고, 관련된 다른 그림들을 넣어 감상 체험의 폭을 넓힐 수도 있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선택된 그림들이 언젠가 우리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명화들인 만큼 이 책에서 얻은 감동은 훗날 우정어린 친구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리운 추억에 젖어 이 그림들과 새삼 깊은 대화를 나누겠지요.
사실 이 책의 명화들 자체도 화가들이 살던 시대와 그 때 사람들의 애환, 감상 등을 담고 있는 추억의 앨범 같은 것입니다. 일례로 김홍도의 <새참>에서 우리는 조선 후기 농민들의 고단하지만 건강한 삶과 긍정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고, 이중섭의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에서는 해방과 전쟁의 혼란한 시대에도 결코 때묻지 않은 동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추억에 이 그림들과 관련된 우리의 추억이 더해지면 추억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삶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상상력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상상력이 있어 우리는 옛 조상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고 상상력이 있어 우리는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지요. 미술은, 예술은, 오작교처럼 그 마음을 이어주는 훌륭한 다리입니다. 그러므로 예술 작품을 대하는 일은 자연을 만나는 일처럼 그저 하면 좋은 일이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 책이 그런 소중한 습관을 들이는 일에 훌륭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4/4/9 이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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