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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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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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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0g | 153*224*30mm
ISBN13 9788984370470
ISBN10 898437047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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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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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 앞에서는 누구보다 광분하면서 수많은 역사적 유물들이 엄존함에도 역사를 날조하는 중국에게 우리는 어떤 식의 대항을 해야 하는가.’
2,040여 년 전 소서노와 고주몽의 숨결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 환인의 오녀산성을 답사하는 내내 마음에 남아 있던 화두였다. 『소서노』는 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될 것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그녀의 행적이 분명히 기록돼 있듯이, 고구려를 세우고 남하해 비류백제와 백제를 세운 소서노의 행적은 고구려의 정통성이 어떻게 우리 역사에 녹아들고 이어졌는지를 증명해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개정판이 작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꼼꼼하게 책을 읽고 부족한 부분을 일부 수정했다.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지만 위태로운 고구려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 p.7

사실 이제까지 졸본부여의 실권은 소서노에게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 태자 책봉 문제도 그렇듯 당당하게 꺼낼 수 있었을 것이다. (...)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그녀의 마음 깊은 곳의 속내를 고주몽은 참으로 알 수가 없었다. 어찌 보면 그녀는 진정으로 권력을 원하고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닌 것 같기도 했다.
만약 진정으로 그녀가 권력이란 그 힘을 좋아했다면, 그렇다면 어찌하여 자신이 오를 수도 있었던 왕의 자리를 넘겨주었는가.
그녀가 정말 나를 사랑해서였는가? 그런 강한 힘에 대한 욕망보다 정말 나를 더 사랑해서였는가? --- p.203
.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졸본부여의 다섯 부족 중 하나인 계루부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북부여 금와왕의 박해를 피해 세 친구와 남하한 고주몽이다. 뛰어난 활솜씨를 가진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계루부의 공주 소서노는 주변의 우려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다. 비류라는 아들을 둔 과부로서 용기와 결단력을 갖춘 왕재로 평가받던 소서노는 그에게서 자신과 같은 꿈과 야망을 읽는다. 흩어진 부족들을 통합해 통일제국을 세우고 옛 단군조선의 영토를 회복하는 일. 그처럼 웅대한 꿈은 가졌으되 도망자 신세인 고주몽은 북부여에 아내와 아들이 있음을 숨기고 소서노와 결혼, 그녀의 정치적 기반과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세력을 키워간다.
소서노는 여러 전쟁에 그를 출정시켜 입지를 강화시키는 한편 자신의 것인 왕위마저 양보, 그를 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첫 발판으로 삼는다. 그러나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권력의 속성 그대로, 태자 책봉을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진다. 소서노가 장자인 비류를 태자에 책봉하고자 하는 데 비해 고주몽에게는 훗날 뒤를 잇게 하리라 약속한 아들 유리가 있었던 것이다. 갈수록 고주몽은 소서노의 강인한 성격과 그녀를 둘러싼 신하들의 세력에 부담을 느끼고, 소서노 역시 그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는 극심한 배신감에 사로잡힌다. 결국 모든 권력을 휘어잡은 고주몽은 약속을 깨고 유리를 태자에 책봉한다. 유리 측에 생명의 위협마저 느끼게 된 소서노는 따르는 신하와 두 아들, 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남하의 길에 오른다.
대방고지에 정착한 소서노는 비류를 왕으로 삼아 백제를 건립한다. 그러나 성품이 온화하고 바다를 통한 정벌을 꿈꾸는 비류와, 불 같은 성격에 대륙으로 향하려는 온조는 근본적으로 화합할 수 없는 차이를 지니고 있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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