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에서는 아냐 가족이 크루즈에 타서 펼쳐지는 얘기예요. 아냐가 아빠랑 같이 크루즈에서 같이 휴가를 보내고, 엄마는 일때문이라는 명목상으로 망명하는 한 가족을 지키게 됩니다. 아냐는 속마음을 다 읽기 때문에 엄마가 가시공주로서 일하는걸 방해하지 않고, 아빠에게 엄마의 직업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혼자 고군분투합니다. 그게 너무 웃겼어요. 특히 자길 두근두근하게 만들라며 로이드한테 해괴한 것들을 입히게 했을땐 정말 웃겼어요.

스파이패밀리 8

스파이 패밀리 8 권.
8권의 이야기는 청부살인이아닌 호위역활 , 정해진 사람을 죽어왔던
요르, 초반에 한번의 청부살인 이 있었기 만 그뒤로는 한번도없었다


설정상 많은인물을 죽어 왔겠지만, 요르 포저의삶으로 살며
호위 역활 하게되자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7천리불에도 적었지만. 8권에서 확실히 그모습이 나왔다.

동생의 안전한삶을위해 "부양"이라는책임감으로 살아온 요르..
목적을 위해 결혼 가족 아냐의 엄마역활 가족을 지키위한 몸 보신 등
의 목적은 오직 자신의 동생을 위한 부분이지만..

동생은 성인이 되어 누나의 보살핌이 필요 없게되어
청부살인의 목적성이 결여 되어감에 흔들리는 이르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잡는 요리를 표현한.. 8권이었다

엔도 타츠야 작가님의 스파이 패밀리 8권 리뷰입니다.
해당 도서의 스포일러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7권에서 시작된 요르의 호위업무가 이어집니다.
요르가 진지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와중 종종 등장하는 아냐와 로이드의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아냐는 로이드 몰래 요르를 도와주려고 고군분투하는데 로이드의 시선을 돌리려고 했던일에 정작 아냐가 빠져서 자꾸 다른길로 새게 되는게 귀여웠습니다.
자신이 어째서 가시공주 업무를 계속 하고있는지 고민하던 요르가 답을 찾으며 8권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