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아라시 작가님의 너의 스미레 만화 도서 리뷰입니다. 읽기 전에 예상했던 공과 수의 포지션이 반대였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고 작화가 정말 화려한 스타일인데 귀여운인물은 또 귀엽고 작화 보는맛이 쏠쏠하네요 그리고 리버스나와도 좋았을것 같아요 초반의 마돈나 드립은 살짝 오글거리는 부분이 없지않아있긴 했지만 보다보니 괜찮았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수가 더 외모가 돋보이고 공이 연하공이어서 봤는데, 공 정말 귀여워요. 수도 마른 체격이라 공수가 체격은 큰 차이 없는데 키작공이고 순해서 더 귀여운 것 같았어요. 공이 학교 유명인사인 수를 가까이 할 기회가 생겼는데 수가 소문과 다른 성격인 걸 알게 되고서도 수 말도 잘 듣고 스스럼없이 대해서 수가 먼저 공한테 직진하고 사귀는 내용이에요. 학원물이고 씬이 한번 있는데도 거의 다 가려진 채로 해서 그런지 자극적인 건 없고요. 공 귀여운 맛에 봤네요.

[라르고]너의 스미레 리뷰입니다. 사실 이 책을 다른 서점에서 대여로 한 번 더 빌렸었는데, 너무 좋아서... 구매할 것을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대여로 사뒀었네요.

우선 작화가 정말 예쁘고, 선이 하늘하늘하니 순정만화 그림체라 호감이었습니다. 학교 배경의 청게물이라 더 순정만화 같았네요. 평범한 남고딩인 스미레가 전학간 학교에서, 남학교의 마돈나인 토죠를 만나게 됩니다. 마돈나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꽤 터프한 토죠의 성격에 놀라지만, 타인에게는 냉정한 토죠가 자신에게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에 스미레는 두근거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