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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려줄게요 미국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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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06g | 153*225*19mm
ISBN13 9791159252617
ISBN10 115925261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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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민아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 대학 컴퓨터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연구를 처음 해본 것도, 유학을 결심한 것도 대학교 4학년 때다. 그전까지는 취업과 대학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흔한 대학생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유학을 결심한 후부터 온전히 유학 준비에만 전념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터넷에서 찾기 힘든 정보를 수집했고, 남들보다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꿀팁들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평범한 청년 이민아가 우연히 시작한 연구에 매력을 느껴 유학을 결심한 순간부터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의 1년간을 정리한 가슴 뜨거운 기록이자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의 글이다. (저자 홈페이지: minalee.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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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뜻이 (심지어 연구 경험까지) 있다면 학부 졸업 후 바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하자. 원하는 학교의 박사과정에 곧장 지원할 수 없다면, 순위가 좀 낮은 미국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높은 순위 학교의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한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내 주변에는 한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의 원하는 학교에서 다시 석사과정을 밟은 사람도 있었다.

유학을 결심했다면 기회는 다양하다. 두 프로그램의 차이를 알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자. 이 책에서는 주로 박사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석사과정 지원에도 적용된다. 오히려 석사과정 지원자의 경우 이 책의 조언에 따라 준비한다면 합격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박사과정을 지원하는 것처럼 석사과정을 준비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한 지원자가 될 테니까! 따라서 남들보다 앞서 간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조언을 따라 차근차근 준비하자.
_「연구에 뜻이 있다면 학부 졸업 후 바로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도전하자」

학교로부터 제공되는 펀딩이 있다. 이것은 장학금과는 다르다. 장학금이 일정 기간 동안 등록금과 생활비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해준다면, 펀딩의 경우 조건부로 지원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원 범위에 따라 풀펀딩(Full Funding), 일부펀딩(Partial Funding), 노펀딩(No Funding)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서 조건부라 함은 일주일에 일정 시간 이상 연구 조교(Research Assistant) 또는 수업 조교(Teaching Assistant)로서 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 20시간 수업 조교로 일하는 조건으로 풀펀딩을 받는다면 매 학기 등록금이 면제되며 매달 생활비를 지급받는다.

이때 생활비는 보통 학교 및 학과의 재정 상황과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물가를 반영해 결정되는데, 스탠퍼드 대학 컴퓨터학과의 경우 매달 약 3백만 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무려 3백만 원이라니!” 싶겠지만 이 지역의 기숙사 월세가 150만 원이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하면 말도 안 되게 많은 금액은 아니다.
_「펀딩(Funding)이란?」

미국 대학원 입학의 문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2017년도 스탠퍼드 대학 컴퓨터학과 박사과정의 경우 전체 1,000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90명을 살짝 웃도는 수가 합격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치만 보고 겁을 먹는다. 박사과정이란 것이 원래 모집 인원도 적고, 굉장히 뛰어난 지원자들끼리 경쟁해야 하는데, 합격할 확률이 10%도 안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과연 지원하는 1,000명의 사람들 중 합격하는 90명은 누구이며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입학사정 과정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가장 먼저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해 후보자 수를 반으로 줄인다. 많은 학교에서 이 과정에 대학원생들이 큰 역할을 한다. 합격한 학생과 함께 일하는 것은 교수뿐만 아니라 같은 연구실의 학생들이기도 하다. 그들도 앞으로 함께할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맡는다. 그다음, 객관적인 지표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반으로 추려진 후보자를 최종 합격자의 2배수 정도로 추린다. 즉, 약 500명에서 200명의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서류 평가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2배수에서 1배수로 좁혀지는 것은, 각각의 서류, 교수와의 매칭 등 학교별로 중요도를 다르게 두는 많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이 과정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 이렇게 최종 선발에 가까워질수록 서류 하나하나에 대한 심층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자. 경우에 따라 한 명의 지원자에 대한 심사가 여러 번 이루어질 수도 있다.

_「미국 대학원의 입학사정 과정」

다음으로 할 일은 그중에 현재 내가 갖춘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갖춰나가야 할 것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을 먼저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앞으로 언제 무엇을 할지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아래의 질문들에 답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자.
? 학교 조사: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해당 학교에 어떤 교수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가? 그 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영어: 영어 점수가 있는가?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영어 성적에 대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가? 필요시 영어를 공부해서 시험을 칠 시간적 여유가 있는가?
? 이력서: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해놓은 이력서가 있는가?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심사에 맞추어 구성되었는가?
? 학업계획서: 작성한 학업계획서가 있는가? 연구 중심으로 서술하였는가? 같은 전공을 가진 친구, 선배, 교수 등에게 피드백을 받았는가? 원어민에게 영어 교정을 받았는가?
? 추천서: 추천서를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3명 이상 있는가? 그중 2명 이상이 교수인가? 추천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는가? 그들과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했는가?
? 장학금: 외부 장학금이 있는가? 국내 장학재단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지원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가?
? 콘택트 메일: 지원하려는 대학에 연락이 닿은 교수가 있는가?
? 인터뷰: 자신의 연구와 전공에 대한 주요 질문들에 영어로 대답할 수 있는가? 영어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가?
많은 질문에 대해 아직 그렇지 못하다고 대답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모든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위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지면서 꾸준히 준비하면 된다._「준비해야 할 것들을 파악하자」

첫 번째로 대학 순위 평가 기관에서 내놓은 결과를 너무 맹신하면 안 된다. 기관별로 대학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요소에 더 가중치를 두어 평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 먼저 US News가 제시하는 2014년도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s) 분야의 대학 순위를 살펴보자.
1. 카네기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2.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3.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4.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5. 프린스턴 대학(Princeton University)
6.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
7. 펜실베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
8.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Austin)
9.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10. 위스콘신 대학 매디슨 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언뜻 보면 이 결과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특히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를수록 그렇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 표를 통해 나온 결과를 절대적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놀랍게도 위의 평가 결과는 100% 설문조사에 의해 나온 결과다. 설문조사의 경우 소수 사람들의 의견이 과도하게 반영될 수 있으며 (응답자가 해당 학교나 분야의 최근 연구 실적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 응답 결과가 학교의 평판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2018년도 공과대학 순위의 평가 지표에서는 설문조사의 비중이 40%로 조정되었으나 이마저도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다._「대학 순위를 맹신하지 말자」

학과마다 평균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의 수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적게는 5~7개, 일반적으로 10~15개, 많게는 20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한다. 보통 적게 지원하는 것은 소신 지원인 경우가 많다. 미리 해당 학교의 교수와 연락이 닿아 합격이 기정사실화되었거나, 우수한 연구 실적이 있어 합격에 자신감이 있거나, 또는 이 학교 아니면 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 첫해에는 연습삼아 적게 소신 지원하고 조금 더 준비해서 이듬해에 제대로 지원하는 것을 계획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10~15개의 학교를 지원할 때는 상향 지원, 소신 지원, 하향 지원을 모두 하게 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학교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상향 지원하고, 자신과 연구 주제 및 관심사가 잘 맞는 교수 또는 연구실이 있는 학교에 소신 지원하며,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으나 괜찮다고 생각되는 학교에 하향 지원을 하는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학교가 상향이고 하향인지 알기 어렵다. 단순히 대학 순위만 봐서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이전 합격생들의 스펙을 참고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올 것이다. 20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하는 것은 흔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희귀하지도 않은 현상이다. 반드시 올해에 유학을 가고자 하며, 합격 확률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쟁률이 매우 높은 학과일수록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의 수
가 많아진다._「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몇 개의 학교에 지원할까?」

이제 논문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사실 대학원에 가면 어차피 논문을 써야 한다. 박사과정 졸업 요건에 논문이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아직까지는 논문을 쓰고 싶지만 (또는 써야 하지만) 논문이 무엇인지, 과연 내가 쓸 수 있는 것인지 조금은 겁이 날 수도 있다. 지금부터 논문에 대한 두려움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모든 프로젝트와 아이디어가 논문이 될 수 있다
학교 수업 중 진행하는 자유 프로젝트, 공모전 아이디어, 그 외에도 평소에 떠오르는 자잘한 아이디어들 모두 논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많은 사람들이 ‘논문이란 굉장히 어렵고 심오한 것으로서 어느 누구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극적으로 풀어내야만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대단한 착각이다. 물론 일부 논문의 경우 그럴 수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정말 작은 아이디어라도 그것이 재미있는 문제를 푸는 과정이고, 여러분이 그 문제를 효과적으로 잘 풀어냈다면 그것은 한 편의 훌륭한 논문이 될 수 있다. 물론 어떤 문제가 논문의 주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을 익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을 잘하는 전문가는 바로 여러분의 옆에 있다. 지도교수이다. 그들은 우리보다 앞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이 훈련을 받아온 사람들이다. 우리 같은 학부생 또는 석사과정 학생이 혼자서 연구 주제를 찾고 연구를 한다면 그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좌절할 필요 없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 또는 선배에게 가서 도움을 구하면 된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거나 우리의 아이디어를 보다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아이
디어로 바꾸어줄 것이다.
*기존의 연구, 관련 연구를 살펴라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면, 이제 기존에 어떠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지 살펴볼 차례다. 내가 풀고자 하는 문제를 푼 사례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식으로 풀었고 어떠한 한계가 있었는지, 없다면 어떤 시도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구체적인 목적이 있으므로, 같은 논문이라 하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더 쉽게 읽히고, 빠르게 내용을 흡수할 것이다._「논문을 쓰자」

국제학회는 자신의 연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협업을 통해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동시에 다양한 최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전 세계의 학자들과 교류하다 보면 쉽게 앞으로의 유학 생활을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학회는 관심 있는 교수를 실제로 만나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논문에서 이름으로만 알던 사람들이 눈앞에서 걸어 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그들과의 대화는 엄청난 지적 자극이 된다. 그들 역시 자신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자신의 연구에 대해 소개해준다. 나의 경우 학회에서 알게 된 학생, 포닥, 교수들의 인연은 학회를 마친 이후로도 이어졌으며, 그들이 유학 준비 과정에서 내게 준 도움은 결정적이었다. 그들은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에 대해 잘 모르던 내게 유용한 조언을 아낌없이 주었다. 특히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자들을 먼저 소개해주기도 하고, 이력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자 원어민의 시각에서 피드백을 줘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도 없었을 것이다._「국제학회를 통해 얻게 된 도움은 결정적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서는 중요하다. 미국 대학원 지원 서류 중 가장 중요한 서류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입학사정관들 역시 지원자의 서류 중에서 추천서를 가장 먼저 읽는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어떻게 보면 그들은 ‘여러분이 말하는 여러분보다 남들이 보는 여러분’에 대해 더 궁금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더 객관적이고, 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본 경험자 또는 전문가의 신뢰도 높은 평가이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했을 때 경험하게 될 미래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세 명의 추천인으로부터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대학원에 지원하는 것이므로 추천인은 교수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직장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직장 상사에게 받기도 한다. 이때 추천인 3명 중 2명 이상은 교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두자. 추천서는 추천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시 추천인의 이름, 소속, 직위,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이메일로 추천서를 등록할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된다. 또한 추천
인을 등록할 때, 추천서를 열람할 권리를 포기할 것인지 체크하게 된다. 이때 반드시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 이것은 추천인과 학생 간의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_ 추천서는 지원자의 서류 중 가장 먼저 읽힌다

콘택트 메일을 보내는 주된 이유는 지원하는 학교의 교수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아무리 관심 있는 교수의 논문을 읽고 앞으로 같이할 연구에 대해 고민하면 무엇 하겠는가? 그들은 여러분을 알지 못한다. 연말이 되어 서류 심사 기간이 되면, 여러분은 그저 천여 명의 지원자들 중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 미리 여러분의 존재를 알리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하면 어떨까? 적극적으로 그들의 연구에 관심을 표명하고 여러분 자신의 열정을 소개한다면? 콘택트 메일을 보내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교수에게 나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음
? 연락 기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 합격과 직결됨
? 학교와 연구실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음
?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전략 모색 가능
? 시간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수단

특히 일부 학교는 연락 기반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즉, 교수와 연락이 닿은 학생만 선발하는 것이다. 일종의 ‘내정자’로 볼 수도 있지만 이는 어떻게 보면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교수의 연구에 대해 잘 파악하고 준비되어 있는 학생만을 상호합의하에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콘택트 메일의 성공 여부는 합격?불합격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더더욱 신중하게 이메일을 작성해서 보내야 한다._「콘택트 메일을 보내는 대표적인 이유와 장점」

보통 인터뷰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이보다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지만, 짧아질 경우 정말 급하게 질문과 대답만 하다 끝나기 때문에 인터뷰를 통해 볼 수 있는 지원자의 여러 면모를 많이 놓칠 수 있다. 1시간 이상 인터뷰를 진행할 경우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며 그 정도로 이야기를 나눌 거리가 없을 수도 있다.

인터뷰는 대부분의 경우 30분 전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대부분 엄격하게 지켜지는 편이다. 그러나 끝나는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진행하는 인터뷰도 있으며, 조금 시간이 초과되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0분 정도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면, 아무리 일찍 끝나더라도 20분 이상은 인터뷰가 진행될 것을 예상하라. 여러분이 정말로 끔찍한 지원자가 아니라면 아마도 30분을 꽉 채운다 해도 부족하게 느껴질 것이다.

나의 경험상 교수가 인터뷰에 늦었던 적도 몇 번 있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긴장한 상태인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평정심을 잃게 마련이다. 나도 그랬다. 10분 정도 늦게 나타난 교수가 “이전에 있었던 일정이 늦게 끝났다”며 사과하고 인터뷰를 시작했지만 이미 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잔뜩 당황한 상태였다. 만약 교수가 인터뷰에 늦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들도 사람이고, 무엇보다도 아주 바쁘므로 늦는 경우가 허다하다. 긴장 상태를 더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므로 힘들 수 있지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아마도 늦어진 시간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조금 더 늦게까지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나중에 따로 인터뷰를 진행하자고 할 것이다. 인터뷰는 형식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그 내용과 양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유연하게 대처하면

된다._「인터뷰의 소요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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