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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계사 1

: 고대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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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2g | 153*224*15mm
ISBN13 9788950955854
ISBN10 895095585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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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소개

역사란 무엇인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인간이 살아온 삶의 궤적’이 바로 역사다. 드라마나 소설을 흥미롭게 보는 것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삶이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안다는 것은 흥미 이외에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역사를 알면 ‘나’와 ‘우리’의 앞날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을 얘기할 때 ‘문?사?철’을 얘기하는데 이때의 ‘사’가 바로 역사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그리고 기록이 생겨난 이래 인간은 역사를 기록해 왔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서점에서도 여러 종류의 역사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스토리 세계사>를 다시 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역사책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역사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서양식의 경도된 역사적 시각을 바로잡다
기존의 역사책들,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알던 역사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서양식 역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동양과 서양이 전쟁을 벌인 장면도 서양식으로 쓴 역사는 ‘동양의 누가 서양의 아무개 나라를 침입했다’는 식의 설명이 고작이었다.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서양 쪽의 ‘아무개’라면 더더욱 그렇다.
<스토리 세계사>는 이제까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의 역사를 ‘동양인’, 그것도 아시아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쓴 것이다. 그렇다고 이 세계사가 국수주의적으로 쓰인 것은 아니다. 다만, 세계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서야 할 정당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보다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편적인’ 인류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리 세계사>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2011년 12월 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는’ 것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기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반 룬이나 곰브리치의 세계 역사서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인류가 과거 천 년 동안 생산해 낸 정보가 근래의 십 년 동안 생산해 낸 것보다 적은 양이라고 한다. 이렇듯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데 우리는 근 백 년쯤 전에 나온, 그것도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사의 늪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재미있게 서술
<스토리 세계사>는 이밖에도 또 하나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세계사 자체의 기술을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잘게 분류하여 그야말로 ‘읽기만 해도’ 흥미가 재미를 불러오고 역사의 흐름이 입체적으로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단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평면적으로 서술된 역사는 따분하다.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전쟁이, 한 인물이 어떤 경위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를, 말 그대로 ‘입체적’인 스토리로 들려 주고 있기에, 우리는 이 책을 술술 따라 읽기만 하면 균형잡힌 시각으로 인류의 과거를 조목조목 알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안목이 생겨나게 된다.
역사. 그것은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인간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평적인 기록들을 수직적으로 바라본 작업의 결과물이다. 씨줄 날줄로 엮여 있는 이 삶의 궤적들을 엄정한 눈으로 잘라내고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방대한 대하드라마인 <스토리 세계사>는, 비로소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뿐 아니라 인문학적으로도 독립국임을 천명하는 귀중한 자산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지은이 소개
임영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청년기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역사의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진보적 학자들이 만든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1,2』 『북한 50년사 1,2』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 『인류이야기 현대편 1,2,3』 『인류이야기 근대편 1,2,3』 『1980년대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고대편 Ⅰ 인류의 등장과 이동 / 신석기 혁명 / 문명의 속성 / 도시혁명 / 고대 문명 / 메소포타미아 문명 / 이집트 문명 / 히브리 문명 / 히타이트와 페르시아 / 에게 문명 / 인도 문명 / 중국 문명 / 요하 문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영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청년기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역사의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90년대 후반부터는 진보적 학자들이 만든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일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50년사 1, 2』 『북한 50년사 1, 2』 『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 『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 『인류이야기 현대편 1, 2, 3』 『인류이야기 근대편 1, 2, 3』 『1980년대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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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들은 대략 290만 년 전의 것으로 측정되었다. 탐사단은 이 놀라운 발견에 흥분해 자축 파티를 벌였다. 그때 카세트 녹음기에서는 비틀즈의 노래 [다이아몬드와 함께 하늘에 있는 루시(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들은 그 화석에 ‘루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루시라고 불리는 이 종은 두 발로 걷는 직립 원시인이었다. 19쪽

진정한 의미의 ‘권력’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외부의 약탈자들로부터 농작물과 가축, 그리고 가족과 씨족, 나아가 부족 전체를 보호할 조직이 필요했다. 거기서 정치권력이 생겨났다. 농업 활동에서는 폭력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인구가 늘어나고 새로운 농업자원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폭력 전쟁이 시작된다. 전쟁은 인간 탐욕의 결과였을까? 아니면 인간 사회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였을까? 53쪽

인도의 갠지스강처럼 나일강도 그 자체로 신성한 힘을 지닌 강, 즉 생명을 주는 강으로 숭상되었다. 기원전 2000년대부터 나일강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있었다. 비잔틴 시대에는 기독교인들의 찬송가가 있었고, 12세기부터는 시리아인들의 기도가 있었다. 심지어 콥트인들은 아직도 성 미카엘 축제를 매년 6월 17일, 그러니까 하늘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나일강의 수위를 높이기 시작하는 그날 밤, ‘빗방울의 밤’으로 정해두고 있다. 그 빗방울을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시스 여신의 눈물이라고 믿었다. 134쪽

1920년대까지 인도의 선사 시대는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 중국과 달리 인도에는 역사를 기록하는 공식적인 전통이 없었다. 그래서 당시까지만 해도 인도의 역사는 기원전 4세기 말 마우리아(Maurya) 제국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지고 있었다. 그 이전의 청동기 시대의 인도 문명과 석기 시대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게 없었다. 그러나 1921년 라칼다스 바너르지(Rakhaldas Banerijee)가 인도 서북부 도시 신드 남부의 거대한 유적지, 즉 ‘사자死者의 언덕’이란 뜻을 지닌 모헨조다로(Mohenjo-daro)에서 발굴 작업을 시작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모헨조다로에서 이라크의 인장이 발견됨으로써 고대 인도 문명의 전성기가 수메르에서 도시가 꽃피우던 시절, 즉 기원전 30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220쪽

오늘날 중국은 현재의 중국 영토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간주하고 그에 맞추어 역사를 재조직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러한 원칙에 따라서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시키기 위한 ‘동북공정’을 진행하면서 우리와 마찰을 빚었다. 중국은 미래의 초강대국에 걸맞는 과거 역사의 정리를 위해서 ‘동북공정’ 뿐만 아니라 ‘하상주 단대공정’, ‘서남공정’ ‘서북공정’ 등의 대규모 역사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진행해왔고, 이제 그 결과물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여 공식화하는 단계에 와 있다. 250쪽

이제 세계사 교과서는 다시 써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 만주(滿洲)의 요하(遙河), 랴오허강 주변 지역에서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놀라운 고대 문화 유적이 발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 작업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 30년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유물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 이 발굴 작업은 중국 정부가 외부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한 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그 전체 내용을 철저히 보안에 부친 채,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내용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 277쪽

중국은 세계 강국이 되더라도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습만으로도 중국이 패권을 추구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판단을 하게 만드는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서 알 수 있듯이 주변 국가들이 위협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등과 남중해에서 섬의 영유권을 놓고 갈등하고 있으며, 일본과도 센카쿠를 놓고 영토 분쟁 중이다. 한국과 도 이어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며, 경제력에 걸맞는 군사력을 확충하면서 군사적 활동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행보는 오랜 역사적 과정을 통해 중국 대륙의 거대한 힘을 경험한 주변 국가들에게 아픈 상처를 되살리는 것이 되고 있다. 290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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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한눈에!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신개념 세계사
역사란 무엇인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인간이 살아온 삶의 궤적’이 바로 역사다. 드라마나 소설을 흥미롭게 보는 것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타인의 삶이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그런데 역사를 안다는 것은 흥미 이외에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역사를 알면 ‘나’와 ‘우리’의 앞날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을 얘기할 때 ‘문사철’을 얘기하는데 이때의 ‘사’가 바로 역사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그리고 기록이 생겨난 이래 인간은 역사를 기록해왔다. 그 이유는 바로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많은 역사책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서점에서도 여러 종류의 역사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가 『스토리 세계사』를 다시 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역사책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역사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서양식의 경도된 역사적 시각을 바로잡다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알던 역사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서양식 역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동양과 서양이 전쟁을 벌인 장면도 서양식으로 쓴 역사는 ‘동양의 누가 서양의 아무개 나라를 침입했다’는 식의 설명이 고작이었다.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서양 쪽의 ‘아무개’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번에 출간된『스토리 세계사』(임영태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이제까지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의 역사를 ‘동양인’, 그것도 아시아 극동의 작은 나라 ‘한국’의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쓴 것이다. 그렇다고 이 세계사가 국수주의적으로 쓰인 것은 아니다. 다만 세계 역사 속에서 한국인이 서야 할 정당한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보다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편적인 인류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토리 세계사』는 인류 역사의 시작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2011년 12월 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는’ 것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기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반 룬이나 곰브리치의 세계 역사서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인류가 과거 천 년 동안 생산해낸 정보가 근래의 십 년 동안 생산해낸 것보다 적은 양이라고 한다. 이렇듯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데 우리는 근 백 년쯤 전에 나온, 그것도 서양인의 시각으로 본 세계사의 늪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사건, 혁명, 인물 등 테마로 구분하여 재미있게 서술한 세계사
『스토리 세계사』는 이밖에도 또 하나의 미덕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세계사 자체의 기술을 사건, 혁명, 인물, 테마 등으로 잘게 분류하여 그야말로 ‘읽기만 해도’ 흥미를 불러오고 역사의 흐름이 입체적으로 우리 머릿속에 자리 잡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단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평면적으로 서술된 역사는 따분하다. 이 책은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전쟁이, 한 인물이 어떤 경위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고, 그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술술 따라 읽기만 하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류의 과거를 조목조목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안목이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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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계사』는 가뭄 끝의 단비와 같다. 처음부터 편안하게 읽어나가기만 하면 재미와 함께 세계사의 장면 장면들이 오롯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는 삶의 궤적들을 엄정한 눈으로 잘라내고 그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스토리 세계사』가 여러분에게도 많은 통찰을 안겨줄 수 있었으면 한다.
_ 이어령(전 문화부장관)

역사책을 읽는 묘미는 재미와 교훈에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사는 시대를 특별한 시대로 여기지만 역사서는 사람 사는 세상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을 가르쳐준다. 웬만한 내공이 아니고서는 통사를 쓰기 힘든데, 임영태 선생의 역작인 『스토리 세계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체를 다루고 있다. 세상에 대한 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_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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