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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근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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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근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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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88g | 148*210*30mm
ISBN13 9788992920681
ISBN10 899292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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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민비를 명성황후로 부르지 않으면 분개하는 사람들이 많다. 민비를 명성황후로 부르게 된 근거는 1897년 10월 대한제국의 성립이다. 고종이 황제로 즉위했으므로 그의 비였던 민비는 황후로 추존되었다. (…) 정궁인 경복궁을 마다하고 경운궁으로 환궁한 것은 러시아, 미국, 영국 등 외국 공사관이 경운궁을 있었기 때문이다. 여차하면 그들의 보호를 받으려는 의도에서였다. 나라를 지킬 자주적 역량도 없는 상황에서 황제국으로 격상된 묘한 꼴이었다.--- p.89,「아, 대한제국」

이런 서양 물품 중 상류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음료는 커피였다.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 베베르의 처형이었던 프랑스계 독일 여성 손탁은 1896년에서 1898년 사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손탁 호텔을 지었다. (…) 이 건물 1층에는 커피숍을 두었는데, 이 역시 최초의 커피숍이었다. (…) 고종 역시 커피를 좋아했다. 얼마나 좋아했던지 김홍륙 등은 고종이 마시는 커피에 독을 넣어 암살할 것을 기도할 정도였다.--- p.130,「장죽 대신 궐련, 숭늉 대신 커피」

특히 조선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태형이었다. (…) 조선인들은 웃통을 벗고 일하거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는 하찮은 이유로 끌려가 죽도록 매를 맞았던 것이다. 더욱 공포스러운 것은 ‘소좆매’라 불리는 태형 도구였다. 가시나무 몽둥이가 쉽게 부러진다는 이유로 일제는 소의 음경을 말려서 만든 형장을 이용했다. (…) 1917년의 경우 4만 명이 넘는 조선인이 매질을 당할 정도로 태형은 광범위하게 시행됐다.--- p.171,「‘복종이냐 죽음이냐’의 선택을 강요하다」

일본 천황을 기념하는 것도 억울한데 학생들의 울분을 돋울 일이 또 벌어졌다. 광주중학생 사이토가 기념식을 마치고 나오던 조선 학생의 얼굴을 단도로 찌른 것이다. (…) 피습 사실이 알려지자 광주고보, 광주농업학교, 광주사범학교, 광주 여고보의 학생들이 너나없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 학생들은 편파보도를 일삼은 《광주일보》를 습격해 윤전기에 모래를 뿌려버렸다. (…) 광주 학생들의 투쟁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학생들도 호응하였다. (…) 이렇듯 광주학생항일운동은 그 명칭과 달리 일개 지역 단위의 투쟁이 아니었다. 전국적 규모에서 벌어진 3.1운동 이후 최대의 항일민족투쟁이었던 것이다.
--- p.243,「3.1운동 이후 최대의 항일투쟁, 광주학생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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