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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 군인만이 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

김경연 | 예미 | 2022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 판매지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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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96g | 152*225*20mm
ISBN13 9791189877804
ISBN10 118987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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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 내 자식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은 편해야 하고 제대하게 되면 군기가 엉망이니, 훈련이 약하니 비판하는 데 앞장선다. 군에 있는 동안은 일반직장이나 사회보다 조금이나마 처우가 부실하거나 환경이 불비하면 개선하라고 여기저기 아우성을 친다. 큰 목소리는 주목을 받고 그들 사이에서 영웅시되는 풍조를 조장한다. 그러다가 이러한 이해관계에서 벗어나는 순간 태도가 또 돌변한다. 이런 양심 없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인간의 본성인가? 품격 없는 소수의 이판사판식 아우성인가? 의문이다.
---「들어가는 글」중에서

“병사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많을 것 같은데?” “시행 초기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 예측 가능한 문제를 도출하고 보완 후에 작은 부대부터 시범 적용을 하고 평가와 분석을 통해 보완하면서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하면 됩니다.” “비밀이 대외로 많이 유출되지 않을까?” “군사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병사에게는 거의 주어지지 않습니다. 실제 지금까지 보안 관련 사건·사고는 병사가 아니라 계급이 높은 사람이 많이 내고 있습니다.”

‘혁신을 하겠다는 건지, 하지 않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대화가 오고 갔다. 결론적으로 민간인이 포함된 국방부 위원회에서도 ‘아직은 시기상조다’라는 결론이 났다. 군을 모르는 사람들, 그 위원 자리를 경력 정도로 여기는 인사들을 모아놓고 뭔가 한다는 포장지 정도로 활용했으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부대 내 병사의 핸드폰 사용」중에서

그동안의 가파른 경제성장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배고픈 사람은 거의 없어졌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장병들을 배고프게 하지 않는다. 일부 극소수 부대에서 발생한 황당한 식사 문제의 본질은 병사들이 느끼는 박탈감에 있다. (…) 시대가 변하면 식사 문제의 핵심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20, 30년 전의 군대 식사 문제는 배고픔 해소, 그리고 다음 세대의 문제는 맛이었다. 지금은 기호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이 핵심이다. 예전에 군 생활하던 이들이 “요즘 부대에 제공되는 반찬은 맛있다. 식당마다 급양조리사가 있어 식사가 훌륭해졌다. 왜 자꾸 식사 문제가 생기고 이를 국방부에서 사과하는 걸까?”라고 의문을 가지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인간사 모든 갈등은 먹고 사는 것으로부터」중에서

군에 잠시 머물다 가거나 외부로 보이는 껍데기로만 판단하는 것에는 아쉬움이 적지 않다. 초등학생 때 위인전, 영웅전에 나오는 군인 이야기에 심취해 군인이 되었고, 그 생활을 한 30년 해보니 그 알맹이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면서, 또 한편 잘 모르겠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래도 군인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굳이 묻는다면, “다 똑같은 직업이다. 단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직업이 뭐예요? 왜 하필 군인이야?」중에서

군인의 두발 문제가 인권 침해 관점에서 제기되었다면, 그동안 군인이 짧은 머리를 했던 이유를 하나하나 상세히 제시하고, 군대의 존재 이유에 맞는 해법이 무엇이겠는가를 공론화하는 게 타당할 것이다. 그런데 인권 논란이 일었다고 해서 두발 자유를 허용한다면? 두발 자유화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은 준비된 걸까? 골치 아픈 논쟁이 발생했을 때 급한 불을 끄는 형식의 대처는 이후에 또 다른 논쟁에서도 ‘떼법’을 유도할 수 있다. 시끄럽게 떼쓰는 아이에게 사탕으로 그 순간만 얼버무리며 조용히 시키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일까?
---「옆머리 1cm! 뒷머리 5cm!」중에서

언젠가는 모병제를 해야 할 것이다. 다만 언제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고, 저마다 의견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 생각된다. 충분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본질적인 목적을 잃어버리거나 벗어나서 다른 의도를 숨긴 채 혼란만 부추겨서는 안 될 것이다. 자칫 어떤 군중심리나 감정에 치우쳐 철저한 준비 과정 없이 졸속으로 시행된다면 뒷감당은 할 수 있을까?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고, 되게 하려면 어떤 선행 조건의 충족이 가능할까, 심도 깊이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의 모병제 논의는 어떠한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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