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의책
이건희 컬렉션

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95건 | 판매지수 3,204
베스트
예술 top20 10주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52g | 160*218*22mm
ISBN13 9791165344450
ISBN10 1165344459

이 상품의 태그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18,900 (10%)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이야기 미술관

이야기 미술관

18,000 (10%)

'이야기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18,900 (10%)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상세페이지 이동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미술관

15,120 (10%)

'방구석 미술관' 상세페이지 이동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27,000 (10%)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16,650 (10%)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상세페이지 이동

서양 미술사

서양 미술사

47,700 (10%)

'서양 미술사' 상세페이지 이동

살롱 드 경성

살롱 드 경성

18,900 (10%)

'살롱 드 경성 ' 상세페이지 이동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18,000 (10%)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상세페이지 이동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25,200 (10%)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사랑한 화가들

내가 사랑한 화가들

15,120 (10%)

'내가 사랑한 화가들' 상세페이지 이동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34,200 (10%)

'서양미술사'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18,0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5'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22,5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6'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19,8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1' 상세페이지 이동

북유럽 미술관 여행

북유럽 미술관 여행

18,000 (10%)

'북유럽 미술관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채색의 기술

채색의 기술

15,120 (10%)

'채색의 기술'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17,1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4'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19,800 (10%)

'난처한 미술 이야기 2' 상세페이지 이동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22,500 (10%)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이 감정한 금액은 2조에서 3조 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한 점의 가치만 해도 8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일 년 예산이 약 700억 원이라는 점을 참작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p.9, 「저자의 글」 중에서

멀리서 보면 크고 작은 물결이 중첩되어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는 듯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제각각 다른 모양의 점들이 사각형의 틀에 둘러싸여 작은 우주를 이루고 있다. 작은 우주가 모여 더 큰 우주를 만들고 더 큰 우주들이 모여 무어라 이름 붙일 수 없는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의미 없다. 김환기의 작품은 그 세계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듯하다.
--- p.40 「김환기 편」 중에서

〈우주 05-IV-71 #200〉은 2019년 홍콩 크리스티에서 132억 원에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경매가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전면점화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유일한 두 폭짜리 작품인 데다 김환기가 작품 인생의 말년에 온 힘을 기울여 완성한 걸작인지라 애초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이미 2018년에 〈3-II-72 #220〉이 홍콩 크리스티에서 약 85억 원에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경매가 신기록을 달성했다가 일 년 만에 스스로 기록을 깨고 다시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라 “김환기 작품을 이길 수 있는 건 김환기 작품뿐이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pp.62-63 「김환기 편」 중에서

유영국 자신은 추상을 향해 망설임 없이 계속 나아갔지만, 막상 “내 그림은 내 살아생전에는 팔리지 않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당시 미술계 주류의 시각에서는 추상이 매우 전위적인 운동이었고, 일반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추상화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75년 다섯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유영국의 작품을 구매하는 첫 번째 고객이 나타나는데, 바로 당시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이었다. 미술관을 짓기 위해 여러 작품을 사 모으던 이병철 회장은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소개로 유영국의 작품을 보고는 “추상화도 이 정도면 괜찮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p.77 「유영국 편」 중에서

〈황소〉는 이중섭이 세상을 떠나기 일년 전인 1955년 첫 개인전에 출품되었던 오십여 점의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다. 당시 출품작들이 대부분 1954년 통영에서 머물며 그렸던 작품들인 것으로 보아 〈황소〉 역시 1954년 통영에서 그렸을 것으로 추정한다. 개인전이 끝난 후에 친구 김광균 시인이 출품작 중 팔리지 않은 이십여 점의 작품을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했는데, 〈황소〉도 그 중 하나였다. 이후의 이력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 p.109 「이중섭 편」 중에서

〈가족과 첫눈(피난민과 첫눈)〉은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낼 때 그린 작품으로 추정된다. 1972년 현대화랑에서 열린 이중섭 개인전 이후 행방을 알지 못하던 작품이었는데, 이번 ‘이건희 컬렉션’에서 소개되어 모두를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 p.118 (이중섭 편)

장욱진은 자신이 정들었거나 강한 인상을 받았던 대상을 주로 모티브로 삼았는데, 그래서 고향을 상징하는 향토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한다. 〈소녀〉와 더불어 〈공기놀이〉 역시 그러한 향토적 심상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어린 시절 동네 골목 어딘가에서 한 번은 마주쳤을 법한 장면에서 푸근한 고향의 향수가 전해진다. ‘공기놀이’라고 하는데 정작 공기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누구라도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공기놀이를 하고 있겠거니 생각한다.
--- p.136 (장욱진 편)

대한민국 보물 제1393호로 지정된 〈추성부도〉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더불어 ‘이건희 컬렉션’ 중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매우 귀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추성부도〉는 중국 송나라 문학가 구양수가 지은 〈추성부〉라는 시를 단원 김홍도가 해석하여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다. 〈추성부〉는 늦가을 바람 소리를 들으며 떠오른 생각을 적은 산문시이다. 시의 내용은 이렇다.
--- p.152 「정선 편」 중에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검은 얼굴의 큰 새〉 역시 1951년에 스물다섯 점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도자기 꽃병 중 하나이다. 이 도자기 꽃병 작품들은 1952년 마두라갤러리에서 소장한 이후 꾸준히 거래되었고, 2021년 2월 소더비 경매에서의 낙찰가격은 약 5억 5000만 원이었다. 피카소는 도자기 작업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 pp.188-189 (파블로 피카소 편)

이 작품은 ‘이건희 컬렉션’에서는 〈무제〉로 발표되었으나 〈파리의 센강〉이나 〈센 강변의 크레인〉이라는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졌으며, 또 다른 제목으로 〈이에나 다리와 그르넬 다리 사이의 파리 센 강〉도 있다. 〈파리의 센강〉은 1875년 폴 고갱이 스물일곱 살에 그린 초기 작품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갱의 독창적인 화풍보다는 사실적인 묘사에 바탕을 둔 인상주의의 경향을 보여준다.
--- p.247 「폴 고갱 편)

‘이건희 컬렉션’ 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작품 중 하나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모네의 수련 연작 중 한 작품이 한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고 흥분되는 일이다.
--- p.268 「클로드 모네 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출판사에서 이 책의 원고를 보내주던 날, 나는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삼성 휴대폰으로 원고를 읽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직 감동과 감사만 있을 뿐.
이건희 회장님, 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

회원리뷰 (4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