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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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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알려 주고 싶은, 무결점 글쓰기

: 나를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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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62g | 130*190*20mm
ISBN13 9791196464103
ISBN10 119646410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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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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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시작할까를 고민하는 것은 무슨 내용을 어떻게 쓸까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동화의 줄거리를 쓰라고 했을 때 망설이는 이는 없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의 줄거리를 쓰기 위해 첫줄을 고민하는 이도 없다. 그런데 막상 내가 직접 동화책이나 드라마를 쓴다고 생각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 ‘왜 이렇게 첫줄 쓰기가 힘들죠?’ 중에서

“내가 아무리 아닌 척하고 글을 쓰더라도 글에서는 감정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에 대한 화를 표출한다거나 원망의 말이 섞여 있거나 지나치게 빈정거리는 듯한 투의 글은 독자들이 읽을 때 대부분 불편함을 느낀다. 뭐라고 확실히 짚어서 이야기하지 못하더라도 묘한 분위기는 다들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도 그것을 감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글은 나를 보여주는 하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 ‘허투루 쓰이는 단어는 없다’ 중에서

“내 글이 사람들에게 읽히고 그것이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껏 맛보지 못한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게 될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관계를 통해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혼자만 고립된 글쓰기가 아니라 독자들과 만나는 글쓰기를 할 때 더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
--- ‘글은 읽힐 때 생명력을 얻는다’ 중에서

“내가 글쓰기 강의를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지속성’이다. 글을 쓰는 재미를 알고, 글을 써야 하는 분명한 이유와 목적을 상기해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내가 강의 할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는 부분이다. 야심차게 시작을 했는데 끝이 흐지부지되거나 어쩌다 생각났을 때 한 편 쓰는 정도로는 스스로도 흥미를 붙이지 못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이다. 특히나 글쓰기는 웬만한 결심을 하지 않고서는 꾸준히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다.”
--- ‘독자와의 약속, 꾸준함의 비밀’ 중에서

“이를 위해서는 ‘선 클릭(Click) 후 리딩(Reading)’을 기억해야 한다. 독자들이 일단 내 글을 ‘클릭’을 해야 내용을 열어보게 된다. 처음부터 다짜고짜 깨알같이 적힌 글자부터 정독하는 사람은 없다. 제목을 보고 발길을 멈추게 해야 책을 열어보는 것이고, 광고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아야 제품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다. 내 글의 첫인상, 우리는 이를 제목이라고 부른다.”
--- ‘글의 첫인상은 첫 문장이 아니다’ 중에서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포인트를 짚는 것이다. 오늘 만난 ‘누군가’에 집중할 것인지, 누군가와의 ‘만남’에 집중할 것인지,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소식’에 집중할 것인지,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한 ‘장소’에 집중할 것인지, 누군가와 만나며 먹은 ‘음식’에 집중할 것인지, 이를 정하는 것이다.”
--- ‘글쓰기의 첫 주제는 이것’ 중에서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그것이 결코 머릿속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치 세상 누구도 존재를 모르는 금송아지가 집에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식은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되어야 진정한 앎이라 할 수 있다. 그래야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글로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은 내 것이 아니다’ 중에서

“깊은 사유는 통찰이 된다. 오랫동안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해본 이들이 정서적으로 훨씬 더 안정감 있고 성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쓰기는 이미 우리 생활에 필수 요소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있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삶의 질의 차이는 앞으로도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 ‘사장은 글로 신념을 전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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