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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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864g | 190*240*20mm |
ISBN13 | 9791192107493 |
ISBN10 | 1192107497 |
스킨푸드 수비드 마스크 시트(랜덤) + 사진 엽서 4종 세트 (포인트차감)
출간일 | 2022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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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864g | 190*240*20mm |
ISBN13 | 9791192107493 |
ISBN10 | 1192107497 |
김하나 작가, 유튜버 오눅 강력 추천! 화제의 베스트셀러 #파스타마스터클래스 백지혜 작가 최신간 지속가능한 채식 생활을 위한 8가지 맛있는 채소 제안 “누가 채식이 순하고 착한 음식이라고 했던가?”_김하나, 작가 “분명 부엌에 두고 닳고 닳도록 보는 요리책이 될 것이다.”_오눅onuk, 유튜버 요리 러버들의 인기 쿠킹 클래스 ‘제리코 레시피’ 플렉시테리언의 애환이 담긴 내공 가득한 채소 요리 팁들로 세상에 없던 역대급 채소 마스터로 돌아오다 매달 재쇄 신화, 연내 1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요리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파스타 마스터 클래스』 제리코 레시피의 두 번째 요리책이 출간되었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채식을 지향하는 플렉시테리언인 저자. 그녀가 진정 맛있어서 자꾸 해 먹고, 주변 육식인들에게 소개하며 “이렇게만 해 주면 매일도 먹겠다!”는 극찬 후기가 쏟아진 채소 요리 레시피들을 세상에 처음 공개했다. 냉장고에 항상 있는 토마토, 당근, 호박, 양배추, 가지, 버섯, 파, 무 8가지 일상 채소를 주인공으로 각 채소가 가진 고유의 맛을 가장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100% 채식 레시피가 쏟아진다. 오랜 시간 입소문 난 인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해 온 저자답게 계절 따라 채소를 고르는 법, 요리 중간과 마지막에 채소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킥, 밥물 맞추기나 재료 손질 등 주방에서의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담아내 눈앞에서 클래스를 듣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사진가 정멜멜의 특별한 협업 또한 반드시 이 책을 소장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낸 채소들의 면면이 진한 잔상을 남기며, 기존 요리책에서 쉽게 보지 못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과정 사진들로 우리가 생각했던 채소 요리의 상식을 180도 뒤집는다. 동시대 트렌드에 기민하게 발맞춰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리책만을 엄선해 온 세미콜론에서 처음 출간되는 채식 레시피북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출간 소식만으로도 연일 SNS에서 화제가 될 만큼 수많은 팔로워가 기다린 화제의 채소 마스터 클래스, 지금 바로 만나 보자. |
Prologue Jericho’s Goddess Tips 채소 요리를 최상의 맛으로 끌어올리는 팁 과정에 첨가해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들 요리 마무리에 사용해 색감, 식감, 풍미를 살리는 재료들 조리 도구의 활용 Chapter. 1 TOMATO 무수분 토마토 수프 마라 토마토 무침 판차넬라 샐러드 포모도로 토스트 Chapter. 2 CARROT 코코넛 당근 수프 당근 글레이즈 당근 라페 당근 뢰스티 Chapter. 3 PUMPKIN 주키니 누들 구운 애호박과 레몬 타임 롤링 애호박 프라이 단호박 뇨키 Chapter. 4 CABBAGE 양배추 스테이크 오리엔탈 코울슬로 알배추 발사믹 볶음 구운 미니양배추와 된장와사비 소스 Chapter. 5 EGGPLANT 구운 가지 샐러드 가지 살사 가지 딥 가지 두부 조림 Chapter. 6 MUSHROOM 표고버섯 현미팝 수프 구운 양송이버섯 캐슈너트 샐러드 느타리버섯 유린기 버섯 라구 폴렌타 Chapter. 7 LEEK 대파 수프 구운 대파 크레이프 칼솟타다 쪽파 파스타 Chapter. 8 RADISH 무 수프 콜라비 솜땀 무 감태전 무 솥밥과 부추 들깨 양념장 SPECIAL PESTO & SAUCE 사과 쌈장 페스토 칙피 라임 마요네즈 고수 코코넛 페스토 파프리카 칠리 로메스코 |
지난해 <파스타 마스터 클래스>를 구매해서 여러가지 파스타를 따라해 보고 새로운 음식들을 요리하고 맛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요리하기를 좋아하고 가벼운 샐러드나 파스타 등은 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가 많았고, 다른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백지혜 셰프님의 레시피와 멜멜 작가님의 사진 조합이라니 출시가 되자마자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이번 책에도 무조건 한번은 따라해봐야할 것 같은 레시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레시피를 읽으면서 맛을 상상하고, 재료와 완성된 요리의 사진을 보면서 감탄하고, 당장 집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뭘까 체크해두면서 벌써 여러번 훑어 봤습니다. 정말 꼭 따라할 마음으로 모든 레시피에서 사야할 재료를 따로 적어두기도 했을 정도로 저는 이 책에 진심이에요!
환경을 위해 부분적이더라도 채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막연하게 '비건 레시피'를 검색했다가는 복잡한 재료에 겁먹어서 돌아나올 수도 있고요. 하지만 집에서 요리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선 이 책에 나오는 재료 정도는 구비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화자오, 폴렌타 가루, 캐슈넛, 메밀가루 정도의 재료를 제외하면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없습니다. 저는 이제 화자오도 구매해놨고, 동네의 제로웨이스트 가게에 캐슈넛이 있다는 정보도 알아놔서 두려울 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판차넬라 샐러드, 포모도로 토스트, 당근 라페, 당근 뢰스티, 대파 수프 이렇게 다섯가지의 요리를 따라해봤습니다. 두 책에 걸쳐 여러가지 요리를 따라해보니 셰프님이 추구하는, 혹은 선호하는 맛이 어떤건지 대충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벌써 다음 책이 나오기를 또 기대하고 있어요! 완성된 요리를 휴대폰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니 제리코레시피 계정으로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공유해주셨어요. 그러다보니 만들 때 마다 정성들여 플레이팅을 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는 재미까지 생겼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완성했나 구경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레시피북 하나를 구입했을 뿐인데 읽고, 보고, 요리하고, 맛보고, 공유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토마토 철이니 토마토가 들어가는 요리를 많이 하고, 곧 시골 텃밭에 가지가 자라면 가지 요리를, 다시 겨울이 돌아와 햇 무가 나오면 무 요리를 해 볼 생각입니다. 재료가 많이 들지 않는 요리가 많은데 그만큼 제철 재료를 사용하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따라하기 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채소의 리듬에 맞춰서 좋은 재료가 눈에 보이면 하나씩 즐겁게 맞들어 식탁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리뷰를 쓰면서 목차를 다시 한 번 읽어봤습니다. '돌아오는 다음 주말에 산뜻한 화이트 와인을 하나 사 와서 느타리버섯 유린기와 함께 먹으면 너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내일 아침에는 냉장고에 있는 대파 스프를 데워 먹고 힘내서 하루를 시작해볼게요!
어느정도 레시피를 보며 요리를 해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각 과정이 텍스트로만 적혀있고, 사진같은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머리속에 상상하고 실현하느라 조금 애먹었네요 ㅎ
요리 중간중간 보면서 해야하는데, 책이 잘 안펴져서
이 부분도 약간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레시피 자체는 정말 훌륭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
2탄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채소는 아주 다양하니까요
채소 마스터 클래스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데
채소를 잘 안먹다 보니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책을 통해 야채를 더 맛있고 풍부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얻은 것 같습니다. 레시피도 다양하고 육식주의자인 저도 채소를
먹고 싶어지게 끔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색감이나 디자인도 예뻐서
보는 맛도 있었던 책입니다. 아직 요리 초보라 골라가며 시도해보겠지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