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3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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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32g | 145*215*20mm |
ISBN13 | 9791158732363 |
ISBN10 | 1158732368 |
출간일 | 2022년 03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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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32g | 145*215*20mm |
ISBN13 | 9791158732363 |
ISBN10 | 1158732368 |
“작지만 단단한 공부 습관으로 시작하세요. 아이의 실력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장안에 폭발적 화제를 몰고 온 세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엄마의 유쾌하고 지혜로운 ‘스노볼 공부법’ 전격 공개 유튜브 채널 [스몰빅클래스]에 ‘삼 형제를 서울대 보낸 엄마의 자녀교육 비결’이라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후 단기간에 65만 뷰를 돌파했다. 학부모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이 책은 ‘서울대 삼 형제의 첫 공부 습관’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 아들을 모두 서울대에 보내고 저자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똑똑했나요? 부모님도 좋은 대학을 나오셨나요?”였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는 매우 평범한 사람들이고, 아이들 역시 초등학교 때까지는 다른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 공부 습관을 잘 만들어준 결과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적절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하는 습관, 공부하는 힘을 다져주면 이후부터는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가 저절로 굴러가고, 실력을 눈덩이처럼 키워나갈 수 있다. 이 책에는 세 아들을 키우면서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던 특별한 교육 원칙과 10년 넘게 학원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길어 올린 노하우가 알차게 담겨 있다. 그녀가 책을 쓴 이유는 명료하다. 자신의 교육 방법을 기록으로 남겨 학군이 뛰어난 지역에서 공부하지 않고 고액 과외를 받지 않아도 ‘좋은 공부 습관과 마인드’가 있으면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만큼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은 습관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탁월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스노볼 공부법 효과를 경험해보자. 아이는 공부할수록 열등감이 아닌 성취감을, 좌절감이 아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 엄마라는 이름으로 삼 형제를 키우며 1부 아이의 그릇 만들기 1장 인성과 생활습관 01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02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다 03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려주자 04 작은 규칙부터 지키게 하라 05 고집부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2장 긍정적인 사고방식 01 말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02 긍정적인 말이 자신감을 키운다 03 칭찬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04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 3장 관계와 유대감 01 말보다 행동으로 감동을 주자 02 편지로 마음을 전한다 03 형제간 우애를 좋게 하려면 04 가족신문 만들기로 유대감을 키워라 05 자녀교육은 엄격함과 자상함, 두 개의 바퀴로 달리는 기차 ◆ 삼 형제 인터뷰 2부 스노볼 다지기 - 공부 습관 만들기 1장 공부의 큰 틀 이해하기 01 타고난 머리가 없어도 노력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02 올바른 공부 습관을 통해 공부 그릇 키우기 2장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들 01 최상위권 학생들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말하는 이유 02 학교 수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 03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드는 노트 필기 복습법 04 하루에 조금씩, 계획 세워 공부해보기 05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 3가지 비결 06 시간도 아끼고, 암기도 쉬워지는 수첩 활용 공부법 07 오답 복습을 가르치며 깨달은 교훈 ◆ 삼 형제 인터뷰 3부 스노볼 굴리기 - 자기주도학습 실천하기 1장 자기주도학습의 의미 01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의 의미 02 자기주도학습은 혼자서 터득하는 것이 아니다 2장 최고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실전 로드맵 1단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한다 2단계 계획을 세우면 길이 보인다 3단계 실천할 수밖에 없을 때 달라진다 4단계 피드백이 있을 때 완성된다 ◆ 삼 형제 인터뷰 4부 10년을 내다보는 과목별 공부법 1장 수학 공부법 01 아이들은 왜 수학을 싫어할까? 02 수학은 기초가 생명이다 03 수학은 단계가 중요하다 04 깊이 생각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 만들기 05 풀이과정 쓰기는 논리적 사고의 핵심 06 오답학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07 반복해야 완전한 내 것이 된다 08 수학에 경쟁을 더하면 재미가 배가 된다 2장 영어 공부법 01 영어 공부,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02 실용 영어 vs. 입시 영어 03 파닉스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 04 [듣기] 좋아하는 영상으로 귀를 열어주자 05 [말하기] 맥락 속에서 말문이 터지게 하자 06 [읽기] 놀이처럼 재미있게 독서하기 07 [쓰기] 문장을 패턴 기반으로 익히고, 영어일기를 쓴다 08 어휘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 09 뼈대를 이해하고, 작문하면서 문법을 배운다 10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여 독해 정복하기 3장 국어 공부법 01 초등 시절 가장 중요한 공부는 국어 공부다 02 학년별 독서 지도 가이드 03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한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04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길러지는 독서 습관 05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3가지 방법 06 교과서로 하는 국어 공부 07 엄마는 가장 좋은 국어 선생님이다 ◆ 삼 형제 인터뷰 5부 고민하는 후배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1장 사교육/공부 01 학원에 꼭 보내야 할까? 02 학원을 선택할 때 기준과 주의해야 할 점 03 학원과 과외 중 어떤 것이 좋을까? 04 사교육과 학군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할까? 2장 생활습관/관계/소통 01 스마트폰과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아이 02 자녀교육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03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04 해와 바람 이야기가 주는 교훈 ◆ 삼 형제 인터뷰 에필로그 | 돌아보니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
책을 보기전 부터 영상으로 유명하신 엄마와 서울대 아들셋.
아이들을 모두 자사고 보내고 서울대를 보내신 엄마의
아들셋 공부법 .
그리고 아들들이 말하는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공부법을 읽으면서
남다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우선은 공부도 공부지만
바른 인성 !!
성공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
자기주도가 무조건 처음부터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
배울 수 있도록 그 훈련을 해주는 것이
초등에서의 엄마 몫인거 같아요 .
생활습관!
"향기가 있는 꽃에 나비가 날아오듯"
저는 이 책에서 왜 이말에 꽂혔을까요.
바르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였을 거에요 .
그리고 그 잘자람에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위해서라도
시간들을 소중히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
서울대 보낸 엄마이 교육철학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였어요
소위 부모 찬스의 실태를 보면서 그걸 해줄 수 없는 부모와 그걸 받을 생각조차 못하는 학생들은 어떤 기분일까? 엄연히 불법이 난무하고 소위 자신들이 끼리 품앗이 하듯 스펙을 만들어주는 세상... 이게 과연 공정인가 싶고 나라의 근간이요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분야가 이럴진데 과연 다른 분야는 어떨까 싶어지며 허탈하다.
그래도 아이에게 열심히 하라고 말할 수 밖에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 아이를 서포터하려는 마음이 참 민망해지는 요즘 그럼에도 세 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엄마의 이야기는 놀라움을 안겨준다.
서울대학교가 세계대학 순위 조사에서는 비록 저조할지라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최고이고 소위 SKY라고 해서 서울대, 고려대, 연대가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라는 인식이 아직은 있다는 점에서 과연 그 비결이 뭘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고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 역시 한국에 사는한 대한민국의 입시제도가 획기적으로 달라지지 않는한 보통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기에 그 비법이 너무나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놀랍게도 처음부터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공부보다는 인성, 긍정적인 사고방식, 부모와 형제간의 관계와 가족들의 유대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단적으로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다'라는 말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세 가지를 공부를 하기에 앞선 베이스로 깔고 이후 스노볼 다지기에 해당하는 본격적인 공부법에 다가가기 전 공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하는데 분명 이해력이 높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들을 통해서 스스로,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역설하며 그 실천 항목과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3부와 4부에 걸쳐 본격적인 스노볼 공부법이 소개되는데 아마도 많이 들어보았을 자기주도학습 실천 방법과 과목별 공부방법으로 세분화해서 알려준다. 특히 학습 계획을 세우는 방법 등과 같은 내용들은 구체적이라 도움이 되며 과목별 공부법은 대표적으로 수학/영어/국어 공부법이 나오는데 좀더 많은 과목이 다뤄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솔직히 있었던게 사실이다.
끝으로 나오는 내용은 사교육과 공부에 대해, 생활습관과 관계 그리고 소통이라는 두 가지 분야로 나눠서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아이의 공부, 대입과 관련해서 누구라도 고민해봤을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담겨져 있다.
책 중간중간에는 이 스노볼 공부법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삼형제의 인터뷰도 함께 실려 있으니 더욱 의미있는 학습 코칭에 대한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될거라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