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2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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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69471510 |
ISBN10 | 116947151X |
발행일 | 2022년 02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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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69471510 |
ISBN10 | 116947151X |
요즘의 전개도 그렇고 경향성도 그렇고 읽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 만화다. 재미는 있지만. 그리고 가끔 소설이나 만화를 보다보면 지나치게 인물들을 엮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주로 신인작가의 첫 작품에서 그런 걸 많이 느끼곤 하는데 엑스트라와 인물 하나하나에 설정을 주고 이야기를 주고 나중에 아 그 인물이 그런 거였어 하는 걸 느끼게 하고 싶다는 건 물론 알고 있지만 그게 가끔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세상은 세다리만 건너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세계가 너무 좁게 느껴져.
엄청난 기세중에 있는 도쿄 리벤저스. 양키적인 소년만화는 예전에 유행했었는 데 복고가 다시 도래한 것인지 지금 양키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이 후 영화도 흥행에 성공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나 젊은 10대들의 팬이 많은 것 같은데 설문조사 결과 화제성으로 단연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요즘 대세만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달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거기서 내내 서브남주가 멋있게 나오는 것 같아서 서브 남주에 푹 빠져서 보고 있었어요. 메인 남자주인공은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마지막에 메인 남자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진짜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인공이 적게 나온다고 해도 연출로 그것을 어떻게 인상적으로 그려내느냐에 따라서 비중이 확실히 다른 것이 느껴지는구나 하는 걸 진짜 마음 깊이 느꼈는데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물을 조명하는 법을 아는?